신촌 그랜드마트에서 구입을 하였는데요. 이거 살때 위니님과 피디님이 같이 계셨는데, 피디님이 "이거 쓰면 때가 밀려요 ㅜ.ㅜ"하셔서, 아주 걱정을 하면서 구입을 한 제품입니다.
사용하실때는요, 많이 사용하실 필요없어요. 한 1.5cm정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물론 에스티로더의 Splash Away보다는 많이 사용해야 하지만, 스플레쉬 어웨이 못지 않아요! 향은 상큼한 사과향인데요. 진하지 않기 때문에 금방 날아가서 다행입니다.
가네보 나이브 클렌징 폼이랑도 좀 비슷한거 같으네요. 가네보가 좀더 싸아~~한 느낌이 있긴하구요. 거의 이 수퍼마일드랑 비슷해요.
전반적으로 세정력도 좋구, 너무 건조하지도 않아서 좋은데, 눈이 좀 따갑습니다. 그리고 눈화장은 완벽하게 잘 지워지지는 않아요. 따로 아이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하여 꼼꼼히 지워주셔야합니다. 아이메이크업까지 싸악 지워지면서 눈만 안따거우면 아주 좋을텐데 말예요. 그래도 가격대 성능비로 보면 꽤 맘에 드는 클렌져입니다. 중지성(민감성 제외)이신 분들의 저녁 세안용으로는 괜찮을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