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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자외선차단,워터레지스턴트,비타민 C,SPF 15-24,UV A, B,항산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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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 하나는 끝내준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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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tq317027) (2008-01-24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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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inoxate 7.5%, Avobenzone 2% 함유된 워터레지스턴트 제품입니다. 얼굴과 몸 모두에 사용가능하다고 했구요.
처음에 이 제품 사서 발라본 순간 끝내주는 사용감에 탄성을 내질렀어요. 시원하고 촉촉한 수분크림 바르는 느낌이었습니다. 로션타입인데 얼굴에 바를때 살짝 시원한 느낌이 들고 수분감이 촥 퍼지는 느낌입니다. 바른후 잠시 얼굴이 번들거리는데 기름기가 아니라 수분크림 바른 후에 물기로 축축해보이는 그런 느낌이죠. 아 이거 봉잡았구나! 싶었지요. 처음엔....-,.-
문제1) 너무 밀립니다. 실리콘 사용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밀리는지...자차 밑에 바른 기초 제품이 다 때처럼 밀려나오게 만듭니다. 이 자차 말고 다른 자차를 바를때는 문제없던 기초제품들이 말입니다. 이 제품 자체가 촉촉하기 때문에 별다른 기초없이 스킨 후에 바로 발라본 적도 있는데, 그럴 경우엔 파운데이션 바르는 단계에서 이 제품 자체가 또 밀려나옵니다. 이 제품 하나만 바르고 팩트나 파우더 하나만 사용한다면 최상이겠습니다. 하지만 제 화장습관이 그렇지가 못해서...전 기초도 듬뿍 사용하고 파데를 쓴단 말이지요.
문제2) 기차게 눈이 시립니다. 하루 종일 시린 것 같아요. 지워내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문제3) 위와같은 문제를 겪고나서 바디용으로 전환했습니다. 바디에 쓸때는 얼굴에 쓸때처럼 수분감이 느껴지질 않고 좀 더 무겁게 발리더군요.그래도 로션타입 자차들 중에서는 제일 가볍고 시원한 사용감인 것 같아요. 그런데 몸에 발라보니....자외선 차단이 하나도 안 되는 것 같더군요. 4월중순부터 쭉 외출시에 열심히 고루고루 발라줬는데, 도대체가 그냥 다 타버렸어요. 팔 다리가 모두. 정말 많이 발랐거든요. 사용감이 좋고 양도 많으니까요. 게다가 여름이 오기도 전인데 무지 신경쓰면서 중간 중간 덧바르기도 열심히 했다구요. 그런데 다 탔어요. 때밀림과 눈시림을 참으면서 얼굴에 발랐을때는 그래도 얼굴이 타지는 않았는데..몸에서는 타들어가는게 눈에 다 보이네요.
문제4) 네번째는 심각한 문제는 아니지만, 그냥 향이 맘에 안듭니다. 향성분 무첨가로 원료냄새같은게 나는데, 약간 약냄새같아요. 스킨수디컬즈 자차와 비슷하네요. 팔에서 약냄새가 계속 좀 올라오는게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문제가 너무 많지만, 질감하나는 끝내주는 제품이었어요. 만약에 SPF30짜리로 샀더라면 차단력은 좀 나았을거고, 그랬으면 바디용으로는 꽤 괜찮았을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양이 200ml에 가격도 착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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