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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보습막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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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역할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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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ocelot) (2007-11-21 16: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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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주름투성이의 입술을 좀 구제해 볼 생각으로 충동구매했던 제품입니다. 호주에선 웬만한 여성들이 다 하나씩 가지고 있을 정도로 효과가 좋다는 점원의 약간 허풍섞인 말재간도 한 몫했지요.
무조건 하루에 세 번만 29일동안 발라주면 통통한 입술로 만들어 준다는 마법의 립 플럼프(?)랍니다.
결과는.....항상 그랬듯이 이번에도 제 팔랑귀의 참패였습니다.ㅠㅠ
우선 이 제품은....
바르는 면이 사선형으로 된 튜브형이고 약간 불투명한 크림 같은 내용물이 15ml나 들어있습니다.
그냥 입술에 대고 발라고 되지만 저는 립솔을 이용해 발라주는데 립 플럼프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랄 수 있는 따끔거림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한 3주 정도 거르지 않고 하루에 세 번 이상씩 꾸준히 발라줬지만 입술에 어떠한 변화도 없었습니다.
28일 째까지 아무 이상 없다가 29일째 되는 날 짠하고 입술이 통통해 지는 제품이라면 모를까....이 제품 본연의 성능에 대해서는 회의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요즘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입술 껍질이 벗겨지길래 좌절한 코모모짱 립크림 대신 립밤 대용으로 발라주고 있는데 이쪽 용도로는 꽤 쓸모가 있네요. 웬만한 립밤보다는 오래가고 입술도 촉촉합니다.
하지만 립밤 하나에 3만원 가까운 돈을 투자해 본 역사가 없는 저로선 그래도 속쓰리기에 별 점수는 두 개만 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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