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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피지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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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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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냐아) (2007-11-21 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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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던 매장에서는 가루형태의 노세범 파우더는 이제 안나온다 해서 이 압축형을 사올수 밖에 없었어요. 다른 라인을 강권하며 무조건 리뉴얼되서 더 좋아졌다는 매장녀의 공략속에 빠져나갈 길만 찾던 상황.;; 진짜 페수에서 유명한 6천원짜리 파우더는 단종된 걸까요?;
하여간 이 파우더는 제 얼굴에선 피지 잡는 기능이 약했어요. 전 정말 강력하길 기대해서.....
바를땐 좀 퍼석하고 하얗게 되는데 곧 평소대로 피부가 눅진눅진해진다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찢어놓을듯이 당기는 파우더보단 피부가 편안하면서도 그 상태로 싹 날라가는 것도 아니고 깔끔함이 제법 유지되긴 합니다.
탈크보다 피부 부담이 없는거 같기도 한데 그래서 갖춘 화장이 귀찮을때 베이스로 얘만 슥슥 바르고 나갑니다.
처음 바를땐 얼굴색이 밝아지지만 시간 지나면 부담스럽지 않아요. 많이 발려서 뭉친 부분에는 하얗게 표시가 납니다.
제건 1호인데 2호 베이지는 더 자연스러울수도.
커버력은 전혀 없구요. 그냥 바른뒤 얼마동안만 뽀송해뵈는 정도입니다.
본래 목적이었던 피지 잡는 용보다는 오히려 사계절 무난하게 쓸수 있는 촉촉한 파우더 같아요.
압축이라 사용감이 다른건가 싶어 가루형에 대한 미련이 남지만 그럭저럭 쓸듯해요.
13그람에 1만3천원, 케이스도 동그란게 맘에 들고 퍼프 올려놓는 속뚜껑이 달려 있어 편해요.
향은 옛날 분냄새 같기도 하고 크리넥스 향 티슈같기도 한 것이 얼굴에선 곧 사라집니다.
지금까지 제가 최고라 생각했던 파우더는 T르끌레어 트렌스루다이 색상이어서 그 더스팅 기능이나 실키한 마무리감에는 못 미치지만, 얘도 모공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네요.
그 외엔 그냥 평범한 파우더로 느껴져서... 싫증나면 누구 줄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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