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테에는 비타민 C 시리즈가 3종이 있습니다. 비타민 C 4.5% 에 플라센타가 들어있는 이 제품과 비타민 C 5% 제품 눈가와 입가에도 사용하는 마일드한 제품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타민 C 9%..이게 맥시멈이구요. 라멘떼는 제품뿐만이 아니라 이온기계도 판매를 하여함께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아키하바라 전자상가를 가니 여러 뷰티기계들 사이에 라멘테 제품도 있더군요.
팩키지는 다른 라멘떼 에센스류와 같이 박스에 들어있으며 고무패킹과 금박으로 밀봉되어있습니다. 이것을 제거한 후 플라스틱의 캡을 씌워서 사용하면서 됩니다. 물론 다른 비타민 C 제푸과 마찬가지로 갈색병에 들어있으며 액상은 완벽한 무색투명입니다. 노란빛같은건 전혀없어요.
한 병에 3ml 이고 2~3일안에 한병을 다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장 신선한 상태의 비타민 C 를 사용할 수 있지요.
비타민 C 가 4.5% 이고 pH 도 그리 높지 않은듯하기때문에 피부자극은 거의 없습니다. 사용감은 다른 비타민 C 와 마찬가지로 물처럼발리다가 약간 마르는듯 뻣뻣해집니다.
제품의 효과를 보자면 특정적으로 피부색소침착이 옅어졌다, 얼굴이 환해졌다..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가 전반적으로 "좋아보인다" 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좀 더 윤기있어보이고 좀더 탱탱해보이고..피부톤이 균일해져서 다크써클등의 저의 고질적 문제만 제외하면 피부가 깔끔해보이는것이죠. 물론 요즘에 규칙적인 각질제거를 한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비타민 C 와 플라센타 (태반=미백, 재생기능) 이 복합적으로 작용한것이 도움이 된듯합니다.
빠른 효과, 혹은 주름이나 리프팅등 좀 더 specific 한 트리트먼트보다는 전반적인 피부의 나이를 살짝 되돌리고자하는 전체적인 트리트먼트에 적합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