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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보습막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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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보습력, 독특한 마무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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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돌이 (2004-03-15 22: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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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스토어에 갈 일이 있어서 한 통 샀습니다.
처음에는 큐렐 약용 크림을 찾았지만, 미국산 큐렐 로션만 있더군요.
건성피부니까, 하나 있으면 요모조모 쓸만하다고 생각했죠.
패키지는 실용적입니다.
납작하고, 길면서, 군더더기 없이 용량 그대로 잡힙니다.
손으로 쭉 짜면 반투명한 흰색의 에멀젼이 나오구요.
냄새가 다소 인위적인 분향이에요. 그리 맘에 들진 않네요.
꽤 뻑뻑해서, 손등에 짜면 짜여나온 모양 그대로 있어요.
마무리감도 뻑뻑합니다.
끈적인다거나 미끌거리지 않고 착 밀착됩니다.
무슨 뻑뻑한 막이 씌인 느낌입니다.
바를 때 시원한 수분감이 느껴지기에 존슨즈 로션처럼 급할 때 퍽퍽 쓰겠다..싶었고 보습력은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가격도 존슨즈 수준이잖아요.
이 제품을 사서 썼을 땐 어차피 여름이라서 특별히 보습력에 대해 불평도 불만도 없이 '싼 로션'이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전 이 제품의 진가를 느꼈(!)어요.
비행기 안에서 바를 아주 리치한 크림을 앞에 두고, 땀 나는데 바르기 싫어서 에라 모르겠다 버텼거든요, 좀 있다 비행기 타면 무지 땅기겠다 각오하고 -ㅅ-;;
그런데 하나도 안 땅기는거에요.
정말 보습력 하나는 좋아요!
정리하자면 깔끔한 마무리감에 우수한 보습력을 지닌 로션입니다.
바디로션으로도 사용감, 보습력 둘 다 만점!
핸드크림으로도 마찬가지죠.
단점이라면 다소 인위적인 향과 막이 씌인듯한 느낌이에요.
요 두 단점 때문에, 우수한 보습력에도 불구하고 많이 쓰지 않았죠.
움직임이 많은 얼굴에 바르면 막이 씌인 느낌 때문에 다소 불편한 느낌이 들거든요.
참, 디메치콘 때문일까요?
존스즈 베이비로션의 울트라케어로션과 마무리감이 살짝 비슷했네요.
보습력은 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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