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지 않아 수정용으로 좋아요

  guest(yhn341ata)   (2005-12-17 13:51:21)

이 제품 너무 좋아합니다. 파운데이션으로 화장을 하고 마무리 셋팅으로 이 파우더를 쓰지는 않습니다만 꼭 수정용으로 사용해요. 거의 2년째 사용해가는 듯 싶네요. 일단 향이 좋아요! 장미향~ 은은하게 장미향이 나요 (파우더에 코 대고 킁킁대면 ^^;) 그런데 바르고 나면 잘 안나지만 암튼 향이 너무너무 좋아요~ 그리고 파우더 자세히 보면 은은한 펄이 있어요. 바른다고 펄이 눈에 보이는 건 아니지만 자세히 보면 ㅡㅡ; 있어요.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이 파우더는 뭉치지도 않은 점이 제일 좋아요, ^^ 그래서 저도 수정용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 중간에 떨어뜨려서 파우더 깨먹은 적도 있지만 리필을 이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흡사 겉 모습은 안나수이랑 비슷해 보이지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혀 틀린 모습이죠 ^^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화장품 중 하나에요 ^^

  차라리 트윈을 사겠어요

  guest(cain14)   (2004-03-05 22:34:07)

사실 팩트를 실제로 봤으면 그냥 트윈을 샀을거예요. 트윈은 두 개 쟁여놓고 써도 거부감 없을 것 같거든요.(리필도 있지만..^^;;) 일단 제 얼굴처럼 둥그레한 케이스도 마음에 안 들고, 파우더와 퍼프 중간이 비닐막인것도 별로구요.(잃어버릴 가능성 95%) 제품 질 자체는 괜찮지만! (트윈이랑 비슷.) 트윈도 충분히 가볍고 입자도 고운데 굳이 비닐막인 케이스 쓰고 싶지 않아요.-_- 케이스 때문에 별 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