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질감" 의 파운데이션이 아니라 말 그대로 "무스" 파운데이션입니다. 아주 파샤!!! 하고 강력하게 사진과 같은 "덩~" 스러운 무스덩어리가 커다랗게 생깁니다;;양조절하는건 거의 무리..
설명대로..아주 가볍고 투명합니다. 하지만 커버력은 약간은 겹쳐바름으로써 높이는것이 가능하므로 덩~ 2개정도 사용하면 가벼운 잡티는 대략 커버됩니다. 색상이 많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자면..
제가 사용한 색상은 nude 입니다....대부분의 21호 한국여성에겐 어둡습니다. 붉은기는 거의 없구요..요 모델피부색처럼 표현이 됩니다...살짝 어둡게요. 그리고 요 제품통의 색상이 컬러별로 다 다릅니다...진한 색으로 갈수록 통색도 진해집니다... 제품사진으로 나온 통의 색이 바로 nude 색입니다.
자외선 차단
SPF 16 이지만 자외선 차단성분은 다 케미컬이고..UVA 차단은 한정적입니다. 게다가! 크림과 액상 제형만으로도 정량을 파악하기 힘든 와중에...무스를 어찌!! 사용량을 알수있겠습니까??? 그냥 자차로 열심히 차단하는것이 좋습니다.
커버력
무스덩어리는 정말 공기가 많이 포함되어있고...사실 파운데이션이라기보다는 슈에무라 무스 메베쪽에 더 가까울 정도입니다. 정말 sheer 하다는 것을 감안하고...피부결점보다는 그냥 톤조절정도로만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제품입니다...한마디로 "니가 파운데이션이 왜 필요하니???" 라고 할 피부... 많은 메이블린의 "드림" 시리즈가 모공커버력으로 지성피부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이 제품은 이 역시 거의 기대안하시는 것이 좋겠구요. 제품 설명서에도 "중성" 피부에 가장 적합하다고 말합니다...중성피부에...잡티도 거의없는..그런 완벽한 피부용..흥!
피부표현
그래;;다 좋다;;;피부좋은애들도 파데바르지 말란법있나...라고 봐주고 싶어도...눈에 거슬리는 단점이 있는데 바로 무스를 다 꺼뜨리고 피부에 다 펴바르고 나면...피그먼트와 탈크입자가 피부표면에 보인다는 겁니다...피부위에 아주 고운 율무차를 바른느낌 -_-;; 그러므로 완벽한 "누드" 라고 보기 힘들다는 거죠. 투명함위에 보이는 가루가루;;;
지속력
결정적으로 제품이 심각할정도로 물에 약합니다. 이 제품을 사용한 후 가글을 한적이 있는데 입가에 조금 남은 물기를 수건으로 누르니 그대~~~로 수건으로 파운데이션이 다 묻어나는군요. 네, 땀흘리고, 피지나는 계절에도 에러;;;;
내 피부는 모공안보이는 중성피부에, 잡티도 없고..땀도 안흘리고..피지도 안솓는다....라는 퍼펙트..한 피부용 제품입니다;;;;;그런 좋~은 피부라면 뭐 10달러짜리 무스파데 하나 장만하는것도 돈아깝지는 않겠지요.
( 1 vo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