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특기사항 :
오일프리,투명커버력,
|
|
다크닝이 좀 생겨요
|
|
|
|
guest(gacktist) (2007-04-02 13:11:29)
|
|
|
|
|
| |
베네핏에서 출시된 크림투파우더 파운데이션 컴팩트입니다.
일단 어여쁜 패키지도 패키지이지만, 매장마다 품절됐다는 말에 '대체 멀마나 좋길래?'하는 기대감으로 매장에 재입고되자마자 냅다 지른 제품입니다.
쓰다 남은 파운데이션은 쌓여있고, 그나마 요새는 피부화장도 잘 안하는 주제이지만 불타오르는 도전정신(이라 쓰고 지름신이라 읽)는 꺼지지 않더라구요;;
일단 패키지는 정말 예쁩니다. 꽤 큼지막한 동그란 케이스에 레코드판 그림의 스티커가 붙어있고 뚜껑을 열면 역시 큼지막한 거울이 붙어 있습니다. 파운데이션을 제끼면 바닥에 퍼프가 들어있습니다.

색은 한가지 뿐인데요, 투명한 컬러라며 모든 피부에 맞는다고 하지만 눈으로 보기엔 좀 어둡고 붉은기가 돕니다. 어두운건 둘째치고 붉은기가 마음에 안들더군요.
그리고 '오일프리'를 상당히 강조하고 있는데, 얼굴에 바르면 상당히 '기름진' 느낌이 들어요. 실리콘 베이스인데, 매끈매끈하면서 뽀송뽀송한 것이 아니라 매끈매끈하면서 미끄덩미끄덩거립니다. 워낙에 기름공장이신지라 웬지 얼굴에 기름이 발라진 것 같아 좀 그렇더군요. 일단 피부표현 질감에서 감점. 물론 원래 피부에 요철이 없이 매끈하신 분이 바르면 아주 매끄당매끄당 괜찮을 것 같긴 해요.
색상은, 자연스럽고 차분하면서 별로 발랐다는 티도 안납니다. 커버력은 별로 없는 편이에요. 근데 문제의 어딘가 붉은기가 안그래도 붉은 제 얼굴이 더욱 어두칙칙하게 보이게 만들어요.
또 제가 얼굴에 비해 목 색깔이 밝고 노란 편이라, 얼굴만 보면 그럴싸한데 전체적으로는 얼굴만 어둡게 화장한 것처럼 보여요.
색상의 선택 여지가 없다는 점과 색상 자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또 감점.
기름도 빨리 도는 편이고, 발랐다는 티가 별로 나지않는 만큼 몇시간 지나서 거울을 보면 화장을 했는지 어쨌는지 다크닝도 좀 생겨서 얼굴이 좀 많이 지저분해 보이는 편입니다.
그리고 퍼프!! 좀 통통한 퍼프를 살 때 하나 주길래 웬일인가 했더니만 원래 들어있는 퍼프가 영~ 맘에 안듭니다.
종잇장처럼 얄팍한 스폰지가 들어있는데요, 질감은 나쁘지 않지만 너무나 얇아서 손에 들고 바르기가 정말 불편하더군요. 또 질감이 질감이니만큼 퍼프가 퍽퍽 먹는 편이라 매장에서는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사용하라고 권하는데, 이거이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바르다보면 세월 다 갑니다. 발라도 바른것 같지 않아서 바르고 또 바르고 하다보면 퍼프로 바르는거나 뭐 잡아먹는데는 큰 차이가 없을 듯 해요..-ㅅ-
차라리 바닐라코의 저렴한 크림투파우더가 훨씬 마음에 듭니다.
별 두개 반은 피부상태 괜찮은 분들의 간편 메이크업 용으로 사용하기엔 그럭저럭 괜찮을 것 같다는 점과 케이스! 오로지 케이스를 위해 주겠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