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느낌

  guest(yela20)   (2007-01-10 14:30:14)

저는 세안을 할때 꼭 스크럽을 사용합니다. 얼굴이 지성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이상하게 일반 클린저로 세안을 하게 되면...무언가 꼭 하나 빼먹은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하지만 스크럽을 매일 사용하다보면 피부가 상하기 쉽기 때문에..스크럽을 살때 자극없는걸 주로 찾곤 하지요.. 요게 바로 제가 찾던 그 제품입니다. 매일 이 제품으로 세안해도 절대 얼굴에 부담을 주지 않지요.. 이름 그대로 산소가 들어가 있다고 뒤에 써 있네요.. 우선 향은 굉장히 옅은 향이예요.. 진하지도 않고...그렇다고 아주 향이 없는것도 아닌.. 머랄까 수영장 물 같은 그런 향이라고 해야 하나요? 근데 절대로 락스 이런향은 아니예요.. 제가 표현력이 약해서..그런것이니 락스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그건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질감은 왜 머리에 바르는 젤 있지요? 그 젤 질감에서 끈적거림을 뺀 질감이라고 표현하는게 제일 적당할듯 하네요.. 안에 작은 스크럽 입자가 들어있는데... 요게 절대 거친 입자가 아니예요... 굉장히 부드러운 작은 고무공 있지요? 그런 질감이예요.. 당연히 얼굴에 문질러도 자극하나도 없구요.. 세안을 하고 나면 기분이 너무 상쾌해져요.. 이름 그대로 산소를 얼굴에 담고 있는듯한 기분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