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생이 눈썹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무성하길래 참을 수가 없어서 다음어 준다고 집에있는거 눈썹칼 내놓아보라고 했더니 불쑥 이걸내밀더군요...
친구가 사서 하나 준거라나...그런데 그 효과가 여태까지 써본 것 중에 단연 최고라 저도 당장 달려가 다음날 사왔습니다..
100원인데 2개나 들었어요...게다가 칼날이 접혀서 보호가 되기 때문에 맘에 들었습니다..
어떠케 보면 흔한디자인인데 전에 제가 썻던 카이 눈썹칼은 쪼끄만데 미샤눈썹칼처럼 생겼죠..근데 그때는 편의점에서 발견,일본제라는데 마음이 동해 샀다가 꽤 흡족해 했더랍니다..
(이러다가 카이 눈썹칼 후기가 ...ㅡㅡ;;;)
여하간.이 더페이스샵 눈썹칼은 그 카이의 단점을 모두 커버!
다시말해 칼날이 작았던 카이눈썹칼은 오래가지않아 날이 무디여 져서 못쓰게 되지만 이 얼굴샾 눈썹칼은 지금 쓴지 2달이 넘어도 새것마냥 잘들고 있습니다...
1800원에 2개나 들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칼날 케이스 잊어버릴염려도없이 그냥 접기만 하면 되더랍니다...
암튼 별거 아니지만 꽤 만족했던 기억에 후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