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거품은 하나도 안나구요 마치 클렌징 로션을 문지르는 듯한 기분이에요. 향도 약간의 플라워리한 향이 나면서.. 꼭 클렌징 로션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몇번이나 사용설명 및 제품설명을 읽어봤는데, 역시 폼클렌저의 역할을 하는 제품인건 맞는 것 같은데,참 애매한 사용감이에요..^^;; 건성이신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저녁에 이중세안할 땐 그냥 원래 쓰던 제품 쓰구요.아침세안할때 가볍게 이 제품으로 제일 먼저 마사지하면서 세안하고 있어요. 특이한 건 전혀 거품 안나는 것에 비해, 씻고 나면 또 나름 뽀득한 맛이 있어요.
암튼 약간의 애매한 사용감 때문에 점수를 깎았지만 건성이신 분들, 촉촉한 세안제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