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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필
씨 트리트먼트
용량 : 30ml
가격 : \ 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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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화이트닝,비타민 C,
 

  가격 대비 괜찮아요

 

  ranze   (2007-01-13 21:29:01)

색소침착,모공의 늘어짐,뾰루찌등의 완쾌가 느려지는 식의 확실한 노화현상이 두르러지면서 초초함이 더해가는 가운데 발견한 저렴 버젼의 비타민씨제품입니다.
이전에 사용한 비타민 제품은 셀렉스씨와 에이본 비타민세럼이 전부인데 비타민세럼은 그냥 농도가 걸죽한 진한 엣센스라는 느낌이 강했었어요.

황갈색의 묽은 액입니다.
햇볕이 안들도록 사랍안에 넣어서 사용하고 있지요.
한쪽 스포이드의 1/3 정도를 5~7번 사용하고 있습니다.
묽다보니 얼굴에 흐르거나 손가락 사이로 새기가 다반사입니다.
묽은 것에 비해선 점성이 느껴지는 편인데 저는 그렇게 진득거리진 않는군요.
많이 바르면 뻣뻣하게 마르기는 하는데 정말 설탕물 바른 듯이 끈끈하면서 건조하게 마르던 셀렉스씨에 비하면 사용감이 거의 없는 편이지요.
많이 사용하면 확실히 얼굴에 오렌지색이 보입니다.
또 약간 덜 말랐다싶을 때 잠이 들면 베개에 노란물이 들어요.
저는 저녁에만 사용하는데 물론 먼저 자외선 차단에 계속 신경 써야하겠지만,지속적으로 사용하다보니 색소침착에 조금은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또 모공도 약간 탄력이 생긴 것 같구요.
자외선을 많이 받았다 싶은 날 사용하면 전에는 더 짙어졌던 색소침착이 덜 해 보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하니 과연 10% 인지는 의심스럽지만 계속 사용할 계획입니다.

  저렴하지만 나름대로 비타민 C

 

  guest(minerva21)   (2007-01-30 00:06:21)

미샤에서 출시한지 꽤 된 비타민C 10% 제품, 뒤늦은 후기 되겠습니다.
가격이야 타 비타민C 제품과 비교할때 무척 훌륭합니다. 문제는 적어도 그 정도의 효능을 발휘할 것인가인데, 의외로 괜찮은 비타민C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제가 이전에 쓴 비타민C는 에이본 10% 세럼입니다. 냉장고에 넣고 쓰기는 했지만 투명한 유리병 용기며, 미끈덩한 제형, 제 코는 영락없는 참기름 냄새-_-, 베개에 남긴 심한 갈색 얼룩(아직까지도 세탁 안됨), 그럼에도 딱히 이렇다할 효과는 나타내지 않아서 별다른 감흥이 없었던 제품이었죠.
그래서 이번에는 효과를 제대로 나타낸다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를 써보리라 했다가, 저렴하고도 후기가 좋은 미샤 비타민C를 먼저 선택해봤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을 처음 쓰니 딱콩거림이 느껴지더군요. 너 비타민C가 꽤 들긴 들었구나!
2~3일 지나자 익숙해져서 얼굴이 딱콩거리는 건 없어졌지만, 이미 신뢰도 상당히 상승. 그리고 오른쪽 뺨에 난 작은 뾰루지 두개가 더이상 부풀지 않고 갈색으로 꼬들하게 굳은 것을 보고 꽤 흐뭇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가량 저녁마다 엄청난 양을 매일 사용한 뒤에는 아침에 세수할 때 얼굴이 탱글~한 느낌이 들어 깜짝 놀랐습니다. 뭐냐 이 탱글탱글한 감촉은!! 이 감촉은 하루 사용 안하자 곧 사라졌습니다마는... 제품이 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효능을 발휘하는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는 사실은 믿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완전히 설탕 녹여만드는 뽑기 시럽에 물을 타 걸죽하게 만든 느낌입니다. 바를때도 얼굴에 흡수가 안되서 말려줘야하는 수준입니다. 제가 탱글~을 느꼈던 시점에 매일 발랐던 양은 얼굴에 바른 갈색 시럽이 마르고 나면 갈색 번쩍번쩍하는 비닐을 씌운 듯한 형상이 돼서 주름 생길까봐 말도 못할 정도의 양이었죠. 얼굴 근육이 당겨져서 턱이 아파오는 수준.
머리카락이 얼굴에 다 달라붙는 것은 기본이고, 자려고 누워서 조금이라도 머리를 옆으로 기울이면 베개가 얼굴에 붙었다가 지지지익~ 하면서 떨어지더군요. (에이본 얼룩을 교훈삼아 베개에 수건을 깔아놨는데, 이번에는 입고 잤던 흰 티셔츠에 얼룩이 생겼습니다. OTL)
더구나 아침에는 절대 못 바릅니다. 얼굴에 갈색 시럽 코팅이 되기 때문에, 위에 선크림을 바르면 선크림에 이 제품이 녹아서 갈색이 됩니다-_-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사용감이 이모양이니, 꾸준히 이렇게 사용하지는 못하겠더군요. 얼굴이 빠짝 당겨지는데 위에 보습제 바르기도 여의치 않아요. 요즘은 그냥 얇게 발라줍니다.
더구나 제 가장 커다란 고민은 오른뺨에 고질적으로 올라오는 왕 뾰루지(요즘은 주변에 작은 놈들도 올라옴), 그 놈이 올라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면서 남긴 갈색 흉터입니다. 비타민C를 사용한 것도 그 자국을 지우려는 목적에서구요. 그런데 딱히 피부가 희어진다던가, 여드름 흉터가 빨리 사라진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그 자리에는 좀 심할 정도로 많이 발랐는데도요. 아침에는 좀 사라졌나~ 싶지만 낮에 무심코 거울을 보면 여전히 뺨 한 부분이 거무죽죽합니다.

만약 피부톤 개선이 목적이고 괜찮은 사용감을 원하시면 피하셔야 할 제품입니다. 그러나 사용감은 견딜 수 있고, 저렴하게 약간의 각질 탈락과 탄력 증강을 위해 비타민C를 사용하고 싶다 하시면 추천합니다. 뾰루지 말리기 용으로도 나쁘지 않아요.
저는 두어통은 더 재구매해서 사용할 생각이 있습니다. 이정도 가격에 비타민C를 사용하기 쉽잖고, 비싸고 좋은 제품 한 번 사용하는 것보다 저렴한 비타민C를 일단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거든요.

  피부톤이 밝아져요

 

  guest(kubrick)   (2006-11-30 12:49:47)

20대 초반즈음에, 언니가 셀렉스 씨 10%를 써보라고 보내준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우리나라에 아직 소개가 안되었을 무렵이었죠. 아...그때는 왜 이리 딱콩딱콩하고 짜증스러운데 별 차이는 없는건지...나름대로 '노화'는 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노화는 뭔 노화.
눈가에 주름살이 살짝 있다는 이유만으로 '노화'를 안다고 생각했던 어리석음을, 30즈음에서야 알것만 같네요. 아프기만하고 차이가 별로 없을만도 하죠. 그때는 비타민c를 쓰기에는 각질탈락이 잘 되던 나이였던 것 같네요.
이제 커지는게 아니라 '늘어지는' 모공, 거기에 예전에는 생기지 않던 '볼의' 블랙헤드, 화이트닝 제품을 열심히 써봐도 사라지지 않는 코 주위의 변색된 부분, 볼에 한 번 생기면 2주일은 가는 듯한 뾰루지...

뭔가 회복과정이 느려졌다는 느낌이 팍팍 들더군요.
위기감에 셀렉스씨를 뒤늦게 떠올려 비타민 c제품을 검색하다가 저렴버전인 미샤로 결정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각질이 쌓인 탓인지, 딱콩거리지가 않습니다.
끈끈하기만 할 뿐...뭐 밤에만 바르니 상관없지만요.
그런데 효과는 바로 다음날부터 나타났습니다.

앗~ 얼굴톤이 한 단계 밝아졌더군요!

제가 미쳐깨닫지 못했던 부분이었는데, 저는 지난 4년간 땡볕을 보며 일해야하는 직업군에 종사하느라 여름이면 얼굴을 태워야할 일이 많았답니다. 일하던 중인지라 선스크린 덧바르는 건 힘들었죠. 그러다보니 제 동년배 친구들보다 피부의 손상이 커지기도 했고, 거기다가 모르는 사이에 얼굴색이 어두워져있었네요.

저는 그 어두워진 색이 제 얼굴색으로 알고 (21호~23호 사이) 거기에 맞춰서 살았었는데, 이제 베이스메이크업의 색을 한톤씩 올리게 되었어요. 비타필을 쓴 뒤로는요...

애초에 의도했던 잡티등은 여전합니다만, 전체적인 얼굴톤과 질감이 좋아지고 뾰루지가 삭는 주기가 빨라졌습니다.

비타필 단독으로 쓸 때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바하 토너(유리아쥬 이세악)와 뾰루지 부분에 파우더 클렌저를 더해주니 더 효과는 좋네요.

각질탈화가 강하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건성인 저로서는 이보다 강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분간은 이거 하나로 충분합니다. 각질탈락이 더 둔해지지않는다면 말이죠. 다만, 사용서에 써있는 것처럼 1주일에 1~2번이 아닌 거의 매일 아니면 이틀에 한 번은 써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별로 무리는 없습니다.

이 제품은 여타 비타민 에센스에 비해 가격도 저렴(9900원)해서 주변에 참 많이 권해주고 있습니다. 단종되지 않고 오래오래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만족해요

 

  guest(bws2)   (2006-05-02 22:45:42)

미샤 제품을 꽤 애용합니다.
피부가 최악일 때 어무니께서 꽤 비싼 화장품을 이것저것 사다 나르셨으나, 덕분에 얻은 것이라면 화장품으로 피부를 드라마틱하게 바꿀 수는 없다! 라는 진리를 깨달은 것입니다.
(아니 뭐 물론... 그때는 그 상황에 맞춰 어떤 기능성을 골라야 한다는 걸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요;;;)

요즘 슬슬 가격이 오르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나.마 다른 브랜드에 비해 착한 가격인 미샤는 그래서 화장품에 돈 쓰기 아까워하는 제 성향에 딱입니다.
본인 피부에만 잘 맞으면 어느 고가 안 부럽거든요.

드디어 찾았습니다, 어느 고가 안 부러운 제 피부에 딱인 화장품이요!

처음 비타필 라인 나올 때는 뭐야, 왠지 끈적거릴 것 같아- 하며 무시했는데 어느 분 후기에 여드름이나 뾰루지에도 어느 정도 효과를 봤다고 해서 올 2월부터 사용했어요.

이제 두 병 다 썼습니다.
끈적임 없습니다.
트러블 없습니다.
안색 개선 효과도 좀 봤구요 (이건 아무래도 비타민 씨의 각질 제거 효능 때문이겠죠) 잡티에는 별 효과 없습니다만 전체적인 브라이트닝에서 만족합니다. (좀 환해진 안색 덕분에 잡티는 오히려 눈에 띄어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고질병인 여드름이 확 줄었습니다. 물론 한 달에 한 번 뒤집어질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전보다는 그나마 나아요.
못 참고 짜고 난 후에 발라주면 금방 아물구요. 원래 볼 전체에 분포되어 있던 흉터들도 많이 옅어졌어요.

모공이라든가 탄력이라든가 하는 면은 잘 모르겠어요.
모공은 끊임없는 여드름 덕분에 충분히 넓어져 있는데, 특히 이마와 코 옆의 모공 정도는 도저히 화장품으로는 어찌할 수 없어요.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레이저 시술이나 받으면 모를까요.
워낙 오랜 여드름 투병;;기로 인한 흉터와 전체적인 안색이 나쁜 것, 그리고 나이가 이만큼 먹었음에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놈들 때문에 속을 썩었었기 때문에 모공이랑 탄력은 포기해도 좋아요. 아니, 우선은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비타민 씨의 각질제거 효과가 가장 잘 먹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두 병째 쓸 때는 미샤의 3300원짜리 스킨에 아스피린을 넣어서 사용했는데, 처음 쓸 때보다 효과가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 아스피린 스킨은 무조건 계속 사용할 거예요ㅠ_ㅠ 이 좋은 걸 왜 안 했나 몰라요, 게을러서.. 쯧;;)

다른 분들한테 다 맞을 거라는 장담은 못해요;; 저도 솔직히 다른 분 후기에서 엄청 좋아요!! 하는 부분에 혹해서 썼다가 별로~ 하는 것들 있었거든요.
여드름이 이제야 좀 진정되는 시기랑 이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기 시작했던 시기랑 맞물렸던 것일 수도 있고,
요즘 계속 우유에 콩가루를 타 먹는 등 나름 먹는 웰빙을 시작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예전보다 한 두 시간 빨리 잠자리에 들어서일 수도 있구요.

아마 이 모든 게 합해졌고 거기다 아스피린 스킨과 비타민 씨로 이중 각질제거가 맞물려서 피부가 좀 나아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제 두 병 다 썼어요.
한 번 더 쓸까- 했는데 요번에 미샤에서 새로 나온 그.. 화이트닝 에센스가 눈에 밟혀서;; 방금 주문하고 왔습니다.
안 보이던 기미가 보여서요;;; 사람 욕심도 참-
하지만 비타필 트리트먼트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계속 써 줄 생각입니다.

참, 저는 나이도 꺾였는데, 겨울까지 분명히 좀 당긴다-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날씨 풀리니 여전히 지성입니다;;
고로 초봄에 사 뒀던, 처음 이거 쓰고 감동 받아 덩달아 사 버린 이 라인의 크림은 별 쓸모가 없습니다. (눈가에만 바르죠) 겨울 빼곤 스킨 바르고 요거 하나 바르고 땡- 해도 지성인에게는 무리 없을 듯합니다.

  확실히 흡수가 더뎌요

 

  guest(chocolua)   (2006-03-26 00:44:25)

비타민 씨 세럼은 셀렉스 씨, 에이본 사용해 보았습니다. 비타민 씨 세럼의 끈적함이야 원래 그러려니 하는 편이고요. 어차피 밤에 일찍 바르고 뒹굴 뒹굴 하다 자는 성격이기는 한데 확실히 흡수가 더디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삼주정도 사용하는 동안 베게가 물드는 경우는 없었어요.
효과는 안쓰는 것보다는 꽤 나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트러블을 많이 유발한다거나 하기는 않지만 잡티에 있어서의 비타민 씨 10%의 효과는 잘 느끼기 어려웠어요.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가 얼굴이 약간 밝아진걸 느낀 정도죠. 양도 많고 저녁용으로 퍽퍽 쓰기는 하는데 고무팩 베이스 용으로 하니까 나름 좋은 것 같아서 다 쓰면 한병정도 구비해놓고 두달에 한병 정도 쓰고 산화되면 버리고를 몇번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가족 공용의 고무팩 베이스로 사용하게 될지도요.)

  여드름이 줄었어요

 

  guest(양갱)   (2006-03-16 22:15:14)

나이 30이 먹도록 피부 최대고민은 여드름과 모공 흘러넘치는 기름기인 처자입니다.
요새 저가 화장품에 뒤늦게 눈을 떠서 이것저것 사서 발라보고 있는데, 이 제품은 샘플 써보고 정품을 사게 된 제품입니다.

한 두어달 전쯤에 서랍속에 잠자던 샘플을 우연히 바르고, 오렌지 향도 맘에 들고 제품 제형도 묽은 세럼 타입이라 제 초강력 지성 피부에 적당히 촉촉한 느낌이라고 생각만 해뒀다가 이번에 저가화장품 지름신의 부름을 붙잡아 구매하였습니다.

일단 가격은 9800원이고, 양은 30ml입니다.

제품용기는 주황색의 불투명한 병(유리병인지 플라스틱이었는지 헷갈리네요.)안에 들어있고, 고무뚜껑에 스포일러가 달려있어 필요한만큼 스포일러로 덜어내어서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미샤 홈페이지에서 보니 비타민씨 10% 들어있다고 하는데, 의외로 피부에 별 자극이 없습니다. 예전에 셀렉스 씨 제품 썼다가 피부 자극 왕창 받고, 그 비싼거 그냥 내버렸던 거 생각해서 자극이 있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괜찮네요.(하지만 연속으로 일주일 아침저녁으로 발라줬더니 코옆에가 살짝 따끔한 것이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요사이 인중 근처로 여드름이 많이 나는지라 피부가 얼룩덜룩해져서 나름 미백효과를 노리고 구매하였으나, 현재 일주일 정도 사용해본 결과로는 잘 모르겠다입니다.
그럼 미백효과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왜 별을 4개 반이나 줬냐라고 물으신다면...의외로 여드름에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답해드리겠사옵니다. ^^;;
코밑과 입술 사이에 코팩으로도 해결안되는 부위 깊숙히 블랙헤드가 생기고, 그 블랙헤드가 결국 아프기만 하고, 잘 터지거나 곪지도 않는 여드름으로 변신하는 일이 요사이 많았는데, 이 제품을 쓰니깐 그런 건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나름 각질제거가 되는 모양이네요. 이미 생긴 얼룩은 어쩔 수 없지만 새로 생기지는 않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서 별 4개반입니다.

가격도 비타민씨 제품치고는 저렴하고, 향기도 맘에 들고, 다만 얼굴에 발라놓고 나면 다 흡수되고 난 뒤에도 약간 끈쩍한 느낌이 남아서 별 반개 뺍니다.

  가격대비 만족

 

  guest(envyu99)   (2005-10-29 22:58:43)

평소 화이트닝에 관심이 많아서 싼맛에 사서 사용하고 있어요 벌써 두통째네요 물론 가격차이가 있으니 셀렉스씨만큼의 효과는 기대를 안했었지요~ ㅋ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얼굴도 약간 환해진 느낌이고, 즉각적이진 않지만, 여드름 짜고난 상처에 바르면 약간 효과가 있는것같아요 그런데 베개가 노랗게 물드는건 정말 싫어요~ 최대 단점입니다.

그리고 셀렉스씨에 익숙해져서인지 사용감은 전 별로 거부반응 없었습니다. 저녁에 이제품 하나만 바르거든요...역시 좀 건조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약간나는 향이 좀 별로입니다.
그래도 가격대비...별 네개줍니다..^^

  각질제거능력이 꽤 좋습니다

 

  guest(엘리스)   (2005-10-02 01:17:40)

저는 미샤 비타필 트리트먼트 괜찮게 썼습니다. 오히려 A.H.C의 비타민 세럼에는 별 느낌이 없었는데 미샤는 즉각 반응이 오더라구요.
일단 저는 브라이트닝 이런 건 처음부터 기대도 안 했구요..--;; 각질제거능력이 꽤 좋습니다. 전 화장품을 이것저것 조합해서 쓰는 걸 좋아하는데.. 세안하고 마유로 듬뿍 맛사지를 해주고. 존슨즈 스킨으로 닦아낸 다음에 비타필을 듬뿍 발라줍니다. 마유로 맛사지한 뒤에는 비타필이 정말 쏙쏙 흡수되요. 비타필만 발랐을 때는 못 느끼는 흡수력이죠.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피부에서 광이 납니다. 번쩍번쩍..

또, 뾰루지가 한 두개 올라올 때 샤워해주고 뾰루지의 피지를 제거해준 다음에 비타필을 한 방울 꼭 찍어발라주면 그 자리가 10초만에 꾸덕꾸덕 아물고 있어요. (조악한 표현...ㅠ.ㅠ) 여드름이 좀 크게 올라오려고 할 때도 세수 깨끗히 하고 비타필을 찍어주면 고대로 수그러듭니다. 전 이 기능 때문에 비타필을 상비해둡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비타민의 노화방지나 화이트닝효과 같은 건 크게 바라지 않고, 마유 맛사지 이후에 겹쳐발랐을 때의 시너지효과가 좋구요. (각질제거랑 탱탱해보이는 피부표면..물론 일시적이지만.)
뾰루지나 여드름이 올라오기 시작할 때 즉각적으로 가라앉혀줍니다.

페수에는 이 제품 후기가 그다지 좋지 않은데 전 마음에 들어요. 미샤제품을 좋아하지 않는데. DSW투명 압축 파우더하고, 비타필 트리트먼트. 케익형아이브로우, 클렌징 워터(파란 애) 이 네 가지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사용감이 너무 안 좋아요

 

  guest(im2cool)   (2005-10-02 01:16:24)

비타민이 10% 들어있다는 세럼입니다.
에이본비타민 세럼을 꾸준히 사용하다가 질리기도 하고 저렴하기도 해서 써봤습니다.
근데 참..
사용감이 너무 안 좋아요.
에이본 사용감도 좋은 건 아닌데 이건 정말 설탕물 바르는 기분이예요.
향도 별로구요. 약간 시큼한 이상한 향이예요.
냉장 보관하라고 해서 냉장 보관하면서 쓰고 있는데 사용해도 다음날 변화가 별로 없네요.
A.H.C의 비타민C 15%세럼은 다음날 놀랍도록 부들부들해졌는데 말이죠.(전에 그 제품 후기에 미샤도 부들부들해진다고 썼는데 취소입니다. 몇번 더 써보니 별로..예요)
그냥 별다른 감동이 없는 제품입니다.
역시 에이본이 더 낫고.. 비싼 A.H.C가 젤 좋긴 하네요.
흡수는 오히려 에이본보다는 빠른 편입니다.
에이본은 기름진 느낌이 더해서 흡수에 30분 이상 걸렸는데 이건 그 정도는 아니예요.

단점만 있냐하면 그건 아니구요.
황토팩할 때 수분팩종류에 개서 간단하게 하거든요.
그 때 몇방울 섞어서 해줬더니 좀 더 안색이 밝아진 것 같긴 해요.

그냥 저냥 재구매의사는 없는 제품입니다.
팩에 섞는 베이스용으로 구입할 지는 모르겠네요. 기초제품으로는 사용감 때문에 별로입니다.

  향과 끈적임이 감당이 안되요.

 

  guest(hailie)   (2005-08-07 01:11:51)

저도 이거 호기심에 사서 써보고있는데, 전 여름에는 악지성이 되기때문에 비타민씨 특유의 그 끈적끈적하고 찝찝한 사용감은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 목에만 몇번 바르는데..(안바른지 한 2주 되었네요)

사용감이 너무나 안좋아서 정말 좋은 점수를 줄래야 줄 수가 없더라구요.. 향두 첨엔 좋은데 쫌 지나면 무슨 녹슨 쇠 냄새가 나고, 게다가 다음날 아침까지 향이 남아있어서 깨끗하게 씻어야 겨우 없어지더군요. 뭣보다 배게에 물이 들어요. 티셔츠에도 물이 들고-_-;;

효과는 햇빛 많이 받은 데에는 약간의 진정효과가 있는것도 같구..(이것도 자차에 떡칠이 되다보니 잘 느낄수도 없지만요.)
사실 에이본 세럼도 그랬기때문에 (사용감은 에이본이 좀더 나았던 듯 싶어요) 평생 비타민 씨 화장품하고는 인연이 없을듯 싶어요.

  효과는 좋은데 사용감이 나빠요

 

  guest(ppoae)   (2005-08-07 01:04:21)

전 여드름 흉터가 끊일날이 없는 여드름쟁이예요~
특히 생리전에 뺨과 턱주변에 오독도독하게 올라오는
여드름때문에 늘 스트레스 입니다..
1달에 한번 심하게 나다보니 흉터는 매일 달고 다니죠.

비타민이 흉터제거에 좋다고해서..저렴하고 입소문도 좋은 비타빌을 구매했어요.. 가격은 9800인가..그렇습니다.
미샤 제품중에서 고가(?)에 속하죠. 1주일정도는 바르자마자 따끔따끔...명현현상이 있다는 말에 계속 발랐습니다~~~어느순간부터는 별로 따갑지 않더라구요. 여듬 흉터도 옅어지는게 보이구요.. 특히 여듬짜고 부어있을때 발라주면 따끔하면서 소독되는 느낌이라고나할까?
다음날 아침에 보면 부어있던게 평평(?)해져있네요.;;

단점은 색깔이 진하다라는겁니다
비타민이라는걸 강조해서 오렌지색으로 만든건지.. 마치 시럽같네요. 끈적끈적거리고..
잘때 베게에 닿는 느낌이 매우 찝찝합니다.
색이 진해서 바르고나면 얼굴이 칙칙해집니다. 특히나 전 얼굴이 매우 하얀편이라서 더 그러네요..(13호)
이런점만 빼면 효과면에서는 좋구요 재구매율 95%입니다.
지금 거의 한통 다 썼어요. 스포이드 형태로 되어있는데
이젠 잘 딸려오지도 않을정도로 거의 다 썼어요. 암튼 저렴한 가격에 효과는 수입브랜드 못지 않아요~~~

사용감때매 별 반 뺍니다~~

  민감하신 분은 피하세요

 

  guest(mintgirl)   (2005-06-25 23:39:14)

케이스를 보아하니 바디샵의 유사제품라인을 모방한 듯 싶습니다.묵직한 오렌지색 케이스에 스포이드로 덜어서 쓰게 되어 있습니다.덜어내어 보면 갈색 설탕물 같은 액체가 들어있구요.호기심에 사서 얼굴에 발라봤는데 바를 때의 느낌은 그닥 좋지는 않아요.상큼하게 발리는 게 아니라 왠지 설탕물 바르는 느낌입니다. 냄새는 뭐 그닥 신경쓰이지 않는 편이구요.그러나 불행히 비타민 C의 효과가 어떤지는 알수가 없었어요.결정적으로 얼굴에 트러블이 심하게 났거든요.

살 때 민감한 피부에는 트러블이 날 수도 있다..뭐 이런 문구가 있는 걸 무시하고 발랐는데 그게 실수였나봅니다.트러블 정도가 좀 심해서 관자놀이 근처에는 큼직하게 불거져 시커멓게 되다가 나중에 압출기로 짜니까 고름이 왕창 나오는 정도였습니다.(너무 리얼했나요;)지금도 직경3-4cm정도의 자국이 남아있구요.ㅠ_ㅠ 제가 워낙에 피부가 민감한지라 다른 사람들 멀쩡할 때도 혼자서 트러블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까워서 팔에 발라봤는데 그래도 역시나 간지럽더군요.처음에 트러블 생기고 그 후에 조금씩 괜찮아질 때도 있는 지라 나~중에 한번 더 시도해볼 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제 아이템으로서는 당장 제외입니다.피부가 민감하신 경우라면 한번쯤 고려해보셔야 할 듯 싶어요 ^^

  블랙헤드가 진해져요

 

  guest(옥봉이)   (2005-06-25 23:20:59)

비타민씨가 10% 함유되어 있다는 그~ 제품입니다.
셀렉스씨가 너무너무 써보고싶었으나 가격의 압박으로 소심해진 처자에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 같은 대용품이죠!!
거기다가 이 제품이 효과가 꽤 있다는 소문이 돌아서 더욱 용기백배해여 구입했습니다.

먼저 사용감입니다.
끈적거려요. ㅡㅡ;;
적은양을 발라도 끈적입니다. 쫘악 스며드는 맛을 기대하신다면 이 제품은 그냥 지나가주세요. 너무너무 끈적거려요.
지성인 저에겐 완전 고문입니다. 그래서 손이 안가네요. 매일매일 사용하지는 못하고 한번씩 이 제품 듬뿍 발라주고 위에 필오프팩을 한곤하는데.. 하나 더 첨가된었으나 그 전과 크게 달라지는 것 없고 필오프팩의 장점인 피지잡아땡기기도 효과볼 수 없어서 이리저리 난감합니다.
어떻게 써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요..ㅡㅡa

효과는
비타민씨가 미백효과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트러블완화까지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은 아니구요 이 제품 설명에 그렇게 써져있네요.
제 피부는 트러블은 거의 없고 요즘 더워서그런지 모공이 늘어지는데 아무래도 이 제품은 모공에는 안맞는 것 같습니다.
왠지 모공에 끼이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이 제품 사용 후에 모공에 블랙헤드가 더 잘 끼는 것 같거든요.
너무 끈적여서 의심이 깊어지는 것 같네요.
미백효과는 시간이 지나야 보게되는 것인데 끈적임 때문이 이번 여름에는 계속적인 사용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가격 저렴한 비타민씨세럼이 나와서 정말 많은 기대를 하였건만 참기힘든 끈적임이 제 손길을 거부하네요.
또.... 매장직원이 피부가 안좋을 때 한번의 사용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있다고 했거든요 이거 완전 거짓말입니다. 한번씩 왕창 발라줘버리곤 하지만 (이왕 끈적일꺼) 블랙헤드만 돋보이게하지 다른 효과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별 반개에요 반개!!

필오프팩은 말이죠..
비타민씨세럼을 단시간 효과를 보려면 위에 공기와의 접촉을 막아주는 필오프팩을 해주면 더 좋다는 글을 봤거든요.
그래서 집중 트리트먼트다~ 하는 마음으로 몇번 해봤는데
그다지 효과 없었어요.
매장직원분이 단시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멘트를 날리지만 않았더라도 크게 기대 안했을텐데...ㅡㅡ;;

차라리 필오프팩만 했으면 그것의 효과라도 봤을 텐데 라는 글이었습니다.

  날마다 쓰니 모공막힘

 

  guest(libra)   (2005-05-18 14:44:08)

매장에서 이것을 집어드는 순간, 매장언니야 께선 다른 걸 권해줄 생각을 안하시더라구요. 이 라인에서는 이게 젤 괜찮다고.. 아이크림도 발림성이 참 괜찮은데 써보지 않겠냐.. 하시는데 지금 쓰는 거 있다고 해서 정중히(?) 사양하고 요것만 사와봤습니다.

미샤에서 드물게 묵직한 병에 담겨져 있는 제품입니다.
스포이드식으로 입구처리가 되어 있어요.

성상은 걸쭉한 설탕물에 물을 많이 희석시켜 논 듯, 물 느낌에 다소 치우친 것 같네요. 색깔도 처음엔 개봉했을 때 연한 투명 갈색이었는데, 2주 정도 지난 아직까지 갈변현상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2주밖에 안됐습니다;;)

일단 1주차에는 아침에만 발랐습니다. (세럼->자차) 좀 많은 양을 발라도 끈적거릴 수 있긴 하지만 흡수는 빠른 편입니다. 적당히 덜어서 바르면 뽀송한 상태.. 많이 바르면 좀 끈적.. 이렇습니다. 그래서 자차를 바로 바를 수 있었어요.

좀 많이 발랐을 때는 아무래도 끈적일테니 자주 손을 대는 것 보다는 그냥 내비두는 편이 나았지요. 금방 매트해지니까 건성피부를 가진 분들은 이 위에 다른 로션을 바르면 괜찮을 것 같아요.

자극에 대해선.. 한참 턱선의 머리카락 나는 곳에 면포성 여드름이 양쪽에 두 개씩 생겼었는데, 그 놈들을 짜고(건드렸다는 게 더 맞을지도..) 발랐더니 그 부분에만 약간 따끔거리는 거 외에는 저에게 별 다른 자극은 없었구요.

아침에만 바를 때는 별 효과를 못봤는데 2주차 접어들어 아침, 저녁으로 바르니 안색이 맑아지는 느낌(약간의 브라이트닝 효과)을 보게 되는군요.

그리고 여드름 자국 (종류가 많지만.. 다 짜내어 사그라 들려고 하는 그런 여드름) 에는 금새 아물게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그 외의 것들에는 그닥.. 이구요. 이것을 쓰기 전엔 꾸준한 각질제거로 블랙헤드가 많이 없어져 있는 상태였는데, 다시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코 언저리에는 피해 바르고 있습니다. 볼에 여드름이 될랑 말랑 아프게 나는 자잘한 그런것들이 생기는 게, 모공을 막는 느낌도 약간 드네요. .(넘 많이씩 발라서 그런가..) 저같은 경우는 그런 여드름엔 바하 2% 로션을 두툼하게 얹어놓고 자면 좀 나아지더군요. 그래도 크게 솟고, 아픈 여드름이 연달아 나지는 않았구요. (전 건성피부에서 난다는 아프고 잘 사그라들지 않는다는 그 여드름이 잘 나는 편은 아니여요.) 여드름이 나게 하는 것도 어찌보면 얘 잘못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으니 얘 탓은 굳이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 제 피부가 이상해서려니.. 하지요. (어느정도 여드름 날 가능성은 주겠지만요. 모공막힘이 쉬운 피부는 좀 고려를 해보심이...)

이 제품 자체적인 기능 (장단점 다 고려해서) 에는 별 3 정도 줄 수 있겠는데, 일단 미샤잖아요. ^^; 가격이 저렴하고 에이본 비타민 씨 세럼처럼 구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구요. (점수 쁠러스!) 해서 별 4반 까지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날마다 썼으니 모공막힘 등의 단점도 눈에 띄지만, 타 싸이트에서 어떤 분은 고무팩 쓸 때 앰플 대용으로 쓴다는 글을 읽었는데, 그리 써도 효과가 좋았다...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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