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향 진한 보습

  titi   (2006-11-11 16:27:38)

씨어버터에 꿀향이 들어 달콤하면서도 진한 향이 나는 핸드크림입니다. 선물로 받은건데 처음엔 바디버터 인가.. 했는데, 핸드크림이더군요. 전에 즐겨쓰던 록시땅의 핸드크림보다 더 진한 제형에 향도 조금더 달콤합니다. 꽤 끈끈할것 같았는데, 유분감 보다는 촉촉한 수분감이 더 많이 들어요. 면장갑이라도 하나 더 끼고있음 금새 보들보들 촉촉~ 근데 요 용기가 참 불편하네요. 튜브형으로 만들었으면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도 좋았을것을.. 물론 튜브형보다 예쁜모양이긴 하지만, 제방은 제품 디자인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아주 산만한 방이라서 말이죠. 책상위에 올려둔지 몇달 되었는데, 닳아가고 있는걸 보니, 꽤 자주 바르고 있나봐요. 제품 자체는 그럭저럭 맘에듭니다. 그러나,,핸드크림은 항상 들고다녀야 되는 제품이라서 저는 이제품이 불편해요. 보습력 향은 맘에들지만, 요기서 점수 날라갑니다. 제돈주고 산게 아니라 가격은 점수에서 제외했어요.

  향의 만족스러움.

  guest(hja4470)   (2005-02-12 22:54:39)

아프리카 스파향을 좋아하는 하는 사람은 아주~아주~ 좋아하죠. 저도 포함됩니다. 딱히 한가지 향으로 찝어 말하기 곤란한 향인데.. 제게 이향은 달콤, 편안함 입니다. 이 라인의 바디크림, 머드 다 사용해봤지만 이제품이 가장 달짝지근한 향입니다. 3가지중 향의 지속력이 가장 좋기도 하구요. 플라스틱 작은 크림통에 덜어서 가방안에도, 사무실 책상위에도 두고 사용하는데 핸드크림용으로는 흡수가 느린 편이지만, 사실 향때문에 사용합니다. 팔이며 종아리까지 사용하는데 중성피부에 보습력도 적당합니다. 예전처럼 유리병이 아니라 많이 가벼워졌구요. 이제품의 가장큰 장점은 향이 아닌가.. 싶네요.

  휴대와 사용이 불편해요.

  guest(djajskj)   (2003-08-06 00:00:00)

대용량에 냄새도 괜찮습니다. 물론 보습력도 좋구요. 그치만 역시 단점이 있기 마련이죠. 휴대할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헬스 클럽이나 집에 놔두고 사용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휴대가 안된다는 점에 특히 손은 화장실 갈때마다 씻는 다는 점에서 휴대가 저에겐 젤 중요 한 점인데요. 그리고 퍼서 쓴다는 점에서 별로 좋지가 않네요. 이게 튜브타입으로 나온다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