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피부는 겨울엔 너무너무 땅기는 피부입니다. 거의 팩을 한듯이 얼굴을 움직일 수 없죠;; 허나 여드름도 있습니다;
일단 요즘 같은 바람 많고 건조한 날씨에 최곱니다. 수분부족인 저에게 맞는 제품인 듯 해요
향은 남성스킨 같은 향이 납니다만은 바르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피부결이 정돈된 듯이 매끄럽습니다.ㅎㅎ.
바르는 질감은 부드럽고 좋아요 버터를 바르는 듯한 느낌입니다.
저는 샘플을 썼는데요...지금 쓰고 있는 걸 다 쓰면 구매 의사 있어요~~ 향이 별로라서(그렇다고 못 참을 정돈 아니예요) 4.5점...
수분을 듬뿍 주는 듯한 느낌이 왠지 없어요.
guest(djajskj) (2005-01-07 13:35:13)
에센스와 함께 제 손으로 건너온 제품입니다. (제돈으로 구입하긴 아마 힘들듯하네요 ㅋ) 크림도 에센스와 마찬 가지로 한약재 냄새가 물씬 풍기며 용기는 이쁘네요.
에센스보다는 오래 유지되는 듯 하지만 수분을 듬뿍 주는 듯한 느낌이 왠지 없어요. 전 크림타입은 너무 싫어해서 잘 안바르는데 이건 크림 보단 왠지 에센스 같은 생각이 듭니다. -_-; 질퍽거리지 않아서 맘에 들긴하지만 과연 이 가격으로 살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 수분크림이라기 보단 그냥 에센스라는 느낌~ 역시나 바른 직후만 아주 촉촉한 느낌입니다. 물론 이건 그래도 다음날 아침 세안할때는 약간 촉촉하긴 합니다.
이게 수분이라니..
guest(hja4470) (2004-11-29 12:07:23)
오향초와 백초 성분이 수기와 화기의 균형을 맞춘다는 수분크림입니다.
한약재 향이 나는데 알콜향도 느껴지네요.
워터 엣센스에 이어 또다시 절망합니다. 아흐-
수분크림 아닙니다. 그냥 크림입니다. 유분감도 좀 있는..
겨울철 크림으로 나왔다면 이렇게 실망스럽지는 않았을텐데.. 끈적임도 좀있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왜 이런 수분이라는 이름하에 출시되었는지 너무 궁굼한 제품인데요.
개발과정에서 실패해 그동안 들인돈도 있고 더후 라는 이름도 있으니 그냥 출시하자! 뭐 그렇게 된건 아닌가 혼자 상상을 해보며
웃어 버렸는데요.
더후 라는 제품에 무지 실망을 안겨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