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선물받은건데 괜찮은듯 해서 가끔 바릅니다~
국내브랜드에서 펄립글로스가 별로 나오지 않던 시절에
마리끌레르에서 오렌지펄립글이 나왔었는데요 이뻐서 테스트
한 번 해보구 맛이 넘 역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근데 이건
달달한 사탕맛이라 괜찮네요~ 보브립글이랑 비슷한듯 합니다..
요즘엔 색상별로 특이한 이름들을 많이 붙이는데 이건 그냥 OR-2이런 식으로 해놨네요~
오렌지계열은 아닌듯 한데 살짝 갸우뚱합니다만..
이름대로 양쪽에 두가지 색상의 립글로스로 구성되어있구요
컬러글로스는 립솔, 퓨어글로스는 팁으로 바르게 되어있어요~
컬러글로스는 리치럭스랑 색이 비슷한데요 역시 금펄이 들었구 리치럭스보단 분홍빛이 더 돕니다~
퓨어글로스는 옅은 오렌지핑크인데 펄이 없구 발라보면 색이 거의 없네요~
적당히 쫀쫀한게 보브나 에뛰드보단 점성이 있구요 광택도 꽤돕니다..
용기가 좀 불만인것이 가운데가 은색스티커로 되어있는게
끝부분이 벗겨지려고 하고 은색으로 된 용기입구가 벗겨진다는
점입니다.. 동생이 가끔 들고다니던데 막굴려서 그런건지도..;;
지속력도 어느 정도 있구 입술에 하얀 선이 생기는 것도 없네요~
다른 색도 한 번 토다코사 등에서 테스트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