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와 감초추출물 함유.....갈색점과 색이 고르지못한부분에 화이트닝효과를 줍니다.' 라는 홈페이지의 설명을 참고합니다.
패키지가 후시딘같은 연고와 똑같은 오리진스의 스팟화이트닝제품입니다.
요즘엔 여드름이 안나지만 작년에 한창 심했던 여드름이, 색소침착됐다고 하나요. 빨간흉터자국으로 남아있습니다. 여름에 화운데이션두껍게쓰는게 너무싫고 언제나 일상의 스트레스라서 그전까지는 어떻게든 완화를 해보자하는마음이었는데 1순위였던 셀렉스씨는 너무 비쌌고..제가 오리진스를 좀(...많이) 좋아해서 이걸 찍어놓고 어떨까 고심하다가 효과좋았다는 후기하나를 보고 홀랑 사버린 상당한 모험을 감행했던 제품입니다.
사용한지는 한달조금 넘었습니다. 주로 자기전에 모이스쳐전에 발랐구요, 좀더 기다려봐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사용으로 미루어보자면 눈에띄는 효과없습니다. 총평은 '그저그렇습니다'
기다 아니다가 아니고.... 그저 그렇다 ..라고 밖에 표현할수없는게 아예 효과가 없었던건 아니기떄문이죠. 처음 바르기시작할무렵 눈밑에 (본인은 주근깨라고 우기고싶음)기미로 추청되는것들이 있었는데 한달 지난 지금보그 거무스름한것들은 그때보다는 많이 옅어졌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렇지만 목적이었던 여드름자국에 대해서 말하라면 왜......이게 많이 나아진건가......? 그대로다......아닌데... 아.. 좀옅어진것같기도해....라고 표현하게 되는 제품의 효과인지 기분탓인지 조명탓인지 아니면 그동안 피부가 진짜 좋아진건지 분간할수없는 그런 애매모호한 상태있잖습니까. 바로 그거에요-_-
향은 오리진스의 아주좋은 레몬향과 과일 향이 나고 발릴때 되직한것이 진짜 연고같죠. 일단 다쓸때까지 한달정도는 걸릴것같지만 스팟용이라 달리 로션으로 쓸수있는것도 아니고 하니... 지금도 매일 열심히 발라주기는 합니다만 .. 모...아 빨리 쓰고 소피나나 셀렉스씨사고싶어요..-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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