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이 기쁜 제품..

  winnie   (2015-10-23 17:00:15)

공식홈피에서는 단종되었고 아마존, 캐나다지역에선 아직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이 출시되고 포화와 같은 까임을 견디지 못하고 장렬히 사라진 제품입니다. (그후 CC 라는 이름을 달고 좀 더 메이크업 컨셉으로 리뉴얼되었다 최종적으로 단종된듯 합니다. 현재는 단지형의 cc 아이크림이 나옵니다. ) 한마디로 정의내리면 어설픈 YSL 뚜쉬 에끌라의 스킨케어 버전? 살짝의 쉬머감이 있는 틴트로 다크써클과 잔주름을 가리면서 스킨케어로 트리트먼트한다는 컨셉인데 이란 요 틴트자체가 다크써클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컬러도 메이크업 스러운 하이라이터역할을 한다거나 하는게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색감...이걸 낮에 바르기도 밤에 바르기도 애매합니다.  브러시도 이걸 눈밑에 바르기에는 좀 과하게 두툼하고 나오는 양도 한번에 양쪽 눈에 사용하기 많아 반은 버리게 되고... .늘늘 눅눅하게 있을 브러시의 위생문제도 있고 총체적 난국인 제품이었죠. 스킨케어적으로만 보자면 올레이의 니아신아마이드로 눈및 수딩, 안티에이징, 색소침착완화등등의 개선을 노려봄직합니다.   하지만 굳이 이 메이크업도 아닌, 스킨케어도 아닌 제품을 사용하고 싶진 않죠.   보습력도 크림에 비해 한참 떨어지구요... 아무튼 올레이에서 간만에 나온 실패작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