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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워터레지스턴트,크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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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만 아니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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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mllemartyr) (2013-05-07 06: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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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세포라에서 메이크업 받을 때 얼떨결에 바르게 된 2013 S/S 신상 컨실러입니다.
이 때는 나스에서 이 컨실러가 새로 나온 줄 모르고 언니가 "컨실러도 이렇게 이렇게" 할 때 그냥 아 네 네 하고 흘러들었습니다. 스틱 컨실러 쓰는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화장을 끝내고 나니 다크서클이 눈에 안 띄게 잘 커버가 되었더라구요. 나름 괜찮네! 하면서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다시 거울을 보니 여전히 붙어 있었습니다. 지속력도 좋고, 갈라지지도 않아서! 냉큼 구매했지요.
컬러는 커스터드입니다. 다들 무난하게 쓰실 듯한 그런 무난~무난~한 색상입니다. 다크서클을 가리는 것뿐만 아닌 하이라이트를 주실 목적이라면 조금 밝은 거 쓰셔도 무방할 것 같아요. 제형 자체는 립글로스처럼 팁에 묻혀 바르는 타입이라서 깔끔하게 발려집니다. 발림성도 Prescriptives보다는 못하지만(이건 그 쪽이 사기급 발림성;;;;) 자체로도 크림처럼 발립니다.
피부표현은 괜찮은 편이예요. 아니 발군이라고 하기까지는 뭐하지만 그래도 다른 비슷한 가격대의 컨실러보다 뒤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갈라지지 않고 부드럽게 유지되는 면에서는 굉장하죠. 컨실러만 톡톡 하고 얇게 파운데이션을 깔아주면 컨실러의 색과 파운데이션의 색이 자연스럽게 섞이면서 어색하지도 않고요.
약간 거슬리는 점은 다른 부위 (여드름 색소침착 같은 데라던지)는 완벽하게 카모플라쥬 커버를 하진 못해요. 바르는 그 순간엔 싹 커버가 되었다고 생각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회색빛으로 떠오릅니다. 특히 땀이 좀 날 때요. 그렇다고 해서 눈에 완전 띄지는 않는...... 그렇다고 보려고 하면 보이는 그런 색으로요.
게다가 이 제품이 오일-프리가 아니라서 그런지, 아니면 어딘가에 모공을 막는 성분이 있는지 -_- 이 컨실러를 바르는 부위마다 여드름이 생깁니다. 네, 눈 밑 다크서클 부분에 생겨요(...) 바르면 바를 때마다 아주 빼먹지 않고 정기적으로 솟습니다. 저처럼 지성이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듯.
뭐 이런 것만 제외하면 컨실러만 쓱싹 바르고 나가도 예쁜 피부로 보여주는 커버력, 발림성, 지속력, 눈밑 갈라짐 없는 것 전부 평균 이상은 치는 컨실러입니다. 하지만 딱 가격만큼 하는 정도이고, 여드름까지 만드는 덕에 별 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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