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으로 히트쳤다고 일본잡지 선정에서 1등 먹었던 바로 그 에센스! 흰색병에 펌핑식 용기에 30미리 용량과 120,000원이란 비싼가격을 자랑합니다.
사실 첨 사면서 비싼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성형수술하믄 더 비싼 돈이 들어가리라. 이정도로 예방이 된다면 써보리라.
수분에센스와 탄력에센스의 기로에서 엄청 갈등했지만 위와 같은 생각으로 구입했져..헌데 허걱;; 우찌 이런일이..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건성녀인 제 피부에 약간의 당김도 있고 좀만 더 촉촉하믄 좋으련만 에센스의 한계를 역시 이놈도 넘지 못하는구나..실망앙감!!
아까워서 사실 좀만 발랐더니 그랬는지 양을 좀더 늘려서 촉촉히 스며들 정도로 톡톡 쳐주기를 어언 20여일.
사용한지 2주후부터 이놈을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슴다. 피부가 윤기나면서 탱탱한게 마치 콜라겐을 볼따구니에 맞은듯한 느낌.. 사실 이전엔 랑콤의 레네르지꽁뚜르리프트나 르쑤르파스 써봤는데 비슷한 탄력이나 노화방지 에센스라지만 콜라겐이 들어가서 그런가 훨씬 좋네요. 아마도 효과를 늦게 본 이유가 약발이 늦게 받아서 그런 모양입니다. Winnie's view에 이런말이 있거덩요.
얼마전 디엠이 왓길래 보니깐 선물세트로 고급파시미나와 함께 클린징로션, 아로마스킨을 넣어서 이뿌게 포장해 주더만요. 혼자쓰기 미안시려서 엄마드릴려구 가서 사왔져. 근데요..파시미나에 솔깃하진 마세요.고급파시미나와 거리도 멀뿐더러 색깔이 엄청 촌시려요. 퍼런색. 것도 균일한게 아니라 중간에 파스텔. 푸르딩딩..
아낌없이 다쓰고 나믄 다시 살꺼냐구요? 넵! 지금은 그래요. 요샌 하도 새론것들이 눈뜨면 출시되니깐 그때가봐야 알겟지만 현재로선 만족스런 에센스랍니다.
크림도 나와 있는데 에센스가 더 고농축 이라고 매장녀가 그럽디다. 아마도 크림과 함께 쓰면 더 좋다지만 뭐 에센스만 써본 저로선 가격대비 크림까지 합세한다면 무리데스!! 크림은 대신 수분라인으로 사용합니다. 영양까지 함께주는 잎사의 타임리셋이 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