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르륵~흐르는 묽은 리퀴드 타입의 바디 클렌저입니다. 다른 캄투유어센스및 타 브랜드의 수딩, 나이트 타임을 표방하는 바디클렌저와 마찬가지로 라벤더를 넣었구요. 하지만 라벤더뿐만 아니라 꽤 많은 에센셜 오일이 들어가있습니다. 바닐라, 시트러스계열, 샌달우드, 일랑일랑 등등.. 따라서 여러 향이 좀 복합적으로 나고 상대적으로 카밍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라벤더가 조금 약한 느낌이 듭니다
바디클렌징 성분은 SLES 가 주성분으로 거품이 잘 나고 깔끔한 세정력입니다. 이것이 젤~리퀴드 타입 클렌저와 만나니 가을, 겨울엔 좀 건조한 느낌도 듭니다.
다양한 에센셜 오일등의 배합으로 천연향을 즐길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향의 지속력은 사실 마트용이나 도찐개찐...차라리 캄투유어센스 바디 크림에 투자하고 저렴한 , 그러나 오히려 좀 더 촉촉한 해피바스류의 바디 클렌저류를 사용하는게 좀 더 나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