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순간만큼은 만족스러운
winnie (2008-09-29 12:18:34)
몸 전체 로즈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라이트한 사용감의 바디로션입니다.로션자체가 워낙 가볍다 보니 지속적인 보습효과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그만큼 산뜻하고 끈적임없이 빨리 스며들어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습니다.향의 지속력은 매우 짧지만 바르는 순간만큼은 상당히 리치하게 몸을 감쌉니다. 피부의 보습보다는 저녁 샤워후 "아로미테라피" 적인 향을 즐기고자 하는 분께 적합합니다. 바르자마자 파자마를 입고 바로 침대에 드니 꽤 기분이 좋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