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클레이 성분이 들었다(고 표시되어 있)는 폼 클렌저 입니다. 폼 클렌저 치고는 좀 질은 제형이라 손바닥에 짜면 바로 형태가 주저앉는 정도 입니다. 거품은 중간정도이구요. 프레시 포레스트라는 이름 처럼 조금 상쾌한 향이 납니다. 거품이 잘 일지만 촘촘하다기 보다는 성근편입니다. 세정력도 중간정도라서, 단독 메이크업 리무버로 쓰기엔 약간 찜찜한 기분이었습니다. 일상적인 세안용 혹은 클렌징 오일 사용 후 마무리를 위한 2차 세안용으로 무난한 제품입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 나지 않지만 5,000원-10,000원 사이였던것 같구요. 가격대비 무난한 세안폼입니다. 별 셋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