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스티 로더구나 생각이 들 정도의 용기 디자인 입니다.에스티로더 팟타입은 뚜껑놈들이 다 금색이죠.개인적으로 빤딱빤딱 빛나는 금색 용기가 좋습니다^^ 화장대를 조금 중후하게(?) 보이게한다고 할까요?^^;;
팟 타입이구요.용기 아랫부분이 핑크빛이 나서 내용물도 혹시 핑크?했지만 베이지색의 제형이였습니다.개인적으로 팟 타입보단 펌프타입을 선호하지만 선물받은 거라 열심히 썼어요.
[장점]
무척이나 부드럽게 발립니다.실리콘 제품인 아이디얼리스트 사용감과 비슷합니다.제품을 들여봤을 땐 펄이 보여지지 않으나 눈가에 바르고 나면 분홍빛(?)의 잔잔한 펄이 보입니다.이것이 잔주름을 조금이나마 옅게 보이게 해줍니다.
렌즈 착용자로써 눈가에 자극이 없다는 점도 좋구요.
[단점]
음..눈가의 잔주름이 많은 저로썬 이 가벼운 아이크림은 주름방지의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이젠 진득한 아이크림이 맞는 것 같아요.
요놈 이름이 울트라 퍼밍 아이크림인데...글쎄요 한달 넘게를 사용하고 있지만 눈가가 탱탱해지는 느낌은 없습니다.오히려 잔주름이 더 생겨서 걱정이예요.퍼밍 라인이라고 해서 연령대가 조금 높겠다 싶었는데,20대 초반 분들이 쓰셔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보습이 안됩니다.
가벼운 느낌의 아이크림을 원하시는 분들은 만족 하실 듯 합니다.하지만 저처럼 미친듯이 늘어가는 눈가의 주름을 가지신 분들은 미워할 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