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혈색과 윤기 부여

  guest(리플리히)   (2006-12-11 12:42:47)

저 역시 회원가입이벤트때 받았어요 이런 종류의 립제품 많이 있잖아요 보기에는 투명한데 바르면 색깔나는.... 기존에 제품들은 "스크류바(이상하게 생겼네 롯데 스크류바~~아시죠??)"를 기도하는 손자세로 손바닥사이에 스크류바 막대를 꼭 부여잡고 비비면서 입술에 골고루 묻혀가메 녹여 먹으면 입술이 촌스런 자주색혹은 꽃분홍색으로 변하잖습니까 기존의 이런 제품들은 거의 스크류바 먹은 색이던데.. 이건 (저도 바이올렛 핑크색상) 자연스럽게 입술에 혈색과 윤기를 부여해주더라구요(립글바른 윤기는 아니고 립밤 바른 윤기정도) 입술이 번질거리는 느낌이 아니라 약간 쫀득거리는 느낌 바이올렛 핑크라길래 푸르딩딩한 보랏빛이 돌면 어쩌나 했는데 뭐라 설명은 못하겠지만 분홍자주색이라고나 할까요.... 여튼 어느 피부색에라도 상관없을듯한 색인것 같아요 케이스도 예쁜편이라 다쓰면 다른 샘플지 부어서 쓸래요 단점이 있다면 샘플은 3그람인데 반해, 본품은 6그람에 26000원이라는 위독한 가격과 생각보다 엄청 빨리 닳아요 연예계의 입술, 탤런트 김용건씨처럼 입술이 두꺼운 사람에게는 오바 조금 보태서 립카드수준의 용량일듯.. 저는 입술이 건조하지 않아서 이거 하나만 발라도 건조한거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샘플을 구할수 없다면 유일하게 본품을 직접 구매해서 쓰고 싶은 립제품이예요 예전에 어디서 1+1하던데...1+1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려볼랍니다 아쉬운점이 하나 더 있다면...자차지수도 좀 있었으면...

  색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guest(luvenel)   (2006-12-11 12:40:58)

로트리 쇼핑몰 오픈 기념행사로 가입하고 미니사이즈로 받았는데요. 사실 바이올렛 핑크 색상이라 하기에 색깔이 이상할줄알고 망설이다가, 다른분께서 먼저 받고서 발색사진을 올리셨는데 매우 자연스러운 입술색을 만들어주더군요. 그래서 냉큼 가입하고 받았습니다. (지금은 행사 끝났어요) 립밤통처럼 생겼는데 뚜껑은 로트리 특유의 문양이 그려져 있구요, 내용물이 담긴 쪽은 투명합니다.내용물 또한 연보라빛을 띠는 투명한 밤(balm) 타입인데, 입술에 발라주고 몇초 지나면 투명한 것이 살짝 분홍빛을 띠는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요런 컨셉의 제품이 다른 브랜드에서도 꽤 많이 나왔었죠. 헌데 색상이 정말 그냥 단순 붉은색도 아니고 그렇다고 촌스런 분홍색도 아니고..딱 예쁜 정도입니다. 액상형 틴트는 틴트 묻은곳과 안묻은곳의 경계가 확실히 지고 손으로 펴발라도 바른티가 확확 나는데 비해서 요건 훨씬 자연스러워요. 게다가 발림성도 굉장히 매끈+쫀득합니다. 바르면 입술이 스무스하고 광택이 돌아요. 하지만 입술을 촉촉하게 해주는 기능은 거의 없는듯합니다. 그래서 위에 립밤을 발라주지요...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행사할때 가족이름으로 다 신청해볼걸 후회중이랍니다-.- 그도 그럴것이 가격이 좀 비싸요. 6그람에 26000원이네요. 오래쓸것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