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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쏭 아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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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즈 바비핑크, 쉬즈 골든 베이지, 펄골드

 

  guest(revenheim)   (2007-08-06 13:31:28)

보브 컬러쏭 아이섀도는 나름대로 평이 자자한 편이더군요. 가격도 싸고 ^^ 색상도 예쁜 것이 많길래, 호기심에 구입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겉보기엔 매우 예뻐요. 색상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여자의 마음을 끌기에 적합한 것들이 많습니다. 사이즈도 작고 귀엽고요. 쉬머라고 부르기엔 상당히 큰 펄이라는 게 신경쓰이긴 하지만요. (케이트 아이섀도의 그 자르르~ 한 반짝임에 비할 바가 아니지요)

질감이나 발색은 섀도 각각에 따라서 상당히 큰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펄감도 마찬가지구요. 어떤 것은 펄이 너무 커서 얼굴에 떨어지기도 하고, 어떤 것은 또 의외로 찰싹 달라붙어 있는 녀석도 있고...; 바르면 '이거이 지금 발색이 되는 거시다냐...' 싶은 녀석도 있고 살짝만 터치했는데 민망할 정도로 진하게 발색되는 것도 있고요. 가지각색입니다.
가루날림은 생각보단 심하지 않고, 밀착력이나 지속력도 보통 수준은 되네요. 여러 색으로 그라데이션 해도 자기들끼리 뭉치지 않고 잘 표현됩니다.

전반적으로는 확실히 가격 대 질이 훌륭한 편이에요. 인터넷에서는 2천원대, 오프라인에서는 3천원대로 알고 있는데 그 가격에 이런 질이면 매우 훌륭한 정도이지요. 일단, 눈에 발라놓고 나면 크게 위화감 없이 반짝반짝 잘 붙어 있는 점이 기특합니다.

문제는 색상에서건 질에서건 개체차가 꽤 있는 편이라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만... 대충 입소문 난 제품만 고르면 실패는 하지 않을 것 같네요.


#쉬즈 바비 핑크
누가 핑크 바비냐... 하고 절로 중얼거리게 되는 작명 센스군요.
펄이 들어간 은은한 핑크색입니다. 흔히 바비브라운의 페탈과 비교됩니다만, 페탈을 보지 못해서 비교가 어렵군요. ^^
연하고 은은하지만 살짝쿵 텁텁해 보이는 핑크색입니다. 사용하기에 따라서 베이스로도 포인트로도 원컬러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포인트로 쓰기엔 좀 색이 약하긴 합니다만)
홑꺼풀이 원컬러로 써도 눈이 부어 보이지도 않는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막상 눈에 바르면 펄보다는 색이 더 표현되는 편이에요.

#쉬즈 골든 베이지
쉬즈는 시리즈였던가... 네, 시리즈였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펄이 들어간 연베이지 색상입니다. 베이스 컬러로 쓰기엔 딱이지요.
상당히 은은하지만 예쁜 컬러라서, 은근히 색이 더 잘 표현되긴 바랬는데 눈에 바르면 펄이 반짝반짝... 근데 또 펄땡이가 작은 편은 아니라서, 아무튼 반짝반짝... -_-
의외로 단독으로 발라도 예쁩니다만, 너무 심심해서 그러고 싶진 않더군요. 핑크 혹은 브라운 계열 포인트 색상과 기가 막히게 어울리기도 하고요.

#펄골드
이름이 모든 걸 설명하는 섀도입니다. 펄 반짝반짝 금색입니다. ;
이게 은근히 펄이 예쁜 편인데, 상당히 펄이 자잘하면서도 티가 잘 나는 편이라서, 눈 위에서 정말로 적절히 반짝여 줍니다.
색도 세련되고 예쁩니다. 금색이라고 해도 붉은 기가 많이 들어간 브라운 계열이랄까... 포인트로 쓰면 튀지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아주 예쁘네요.
하지만 베이스 없이 혼자 바르면 좀 애매할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최고!!

 

  guest(luvenel)   (2006-12-12 13:36:45)

별 다섯개가 모자라는 아이들인데 제가 후기를 안썼었군요!
색조 특히 아이섀도우는 무조건 싼걸 고집하는 저인데 마침 보브 섀도가 2000원애 발색도 괜찮다고 해서 처음 돌스브라운을 구입했습니다.

돌려빼는 뚜껑이 아니라 여닫이식이라 편하더군요. 중지로 묻혀 슥슥 바르는데 굉장히 감촉이 부드러우면서 가루가 거의 느껴지지 않네요. 제가 써온 제품들은 대부분 손가락으로 훑었을때 가루가 쓸리는 기분이 들던데...(너무 싸구려만 썼던건지) 요건 가볍게 묻어나서 좋아요.

돌스브라운 발색은 붉은기가 전혀 없다시피한 고동색이에요. 은색 자잘한 펄들이 많이 들어갔는데 까실거리지 않고 부드럽구요, 펄이 눈주위에 흩어지지 않고 얌전히 있다는것도 맘에 드네요..ㅎㅎ 눈에서의 발색도 훌륭하고 지속력도 제 눈이 기름이 잘 끼는데 비해 꽤 괜찮아요.

쉬즈바비핑크도 맘에 들어서 이후에 사왔고 습관상 섀도는 한두가지만 줄창 쓰는데 특히 쉬즈바비핑크를 자주써요. 로즈빛에 골드펄이 섞여있어서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가격대비 최고인것같아요.

  7243 베이지캉캉

 

  guest(datura)   (2006-09-12 16:05:49)

단독으로 쓸 수 있는 무난하고 수수한 색을 찾던 중, 원래는 바비브라운의 토스트를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이 녀석이 낙점되어 버렸어요. 사이즈 아주 앙증맞습니다. 살짝 안나수이스러운(?) 뚜껑을 열면 펄감 적당한 베이지색이 보이는데요. 손목 안쪽에 발라보면 피부색보다 살짝 더 금빛이 돈다는 느낌인데, 정작 화장했을 때는 아주 자연스러워요. 펄이 크지 않고 은은해서, 화장 아예 안 한 것 같지도 않고 오버스럽게 펄만 남지도(펄섀도중에 어떤 건 나중에 색깔은 날아가고 펄만 붙어있죠) 않구요.

제가 쌍커풀이 큰 편이라 왠만한 섀도우엔 크리즈 현상이 있는데요(그냥 그러려니 하고 감수함). 이건 제가 써 본 것중에 그나마 덜하다고 생각했던 부르주아와 케이트에 뒤지지 않는 수준입니다. 입자가 매우 고와요. 색감 자체의 특성 때문인지, 쌍커풀 선대로 금이 가도 다른 색상만큼 눈에 띄지 않아요. 게다가 지속력도 높습니다. 별 기대 안했는데, 오히려 위의 것들보다 더 오래 가더군요.

훌륭한 색상 표현과 지속력, 저렴한 가격(올리브영에서 3500원에 구입). 별 네 개 반 뿌립니다. 반 개 뺀 건 다른 색상은 어떤지 모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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