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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핑 제품인데 입술이 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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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quazem) (2006-04-19 0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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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t는 영국 브랜드인데 뭐 판매 가격으로 보자면야.. 홀트 같은 명품매장에서 팔리는 것이 좀 이해가 갑니다만, 실제 상품을 보면 아기자기 발랄한 분위기의 브랜드죠.
모든 여성의 내면에-_- 감춰진 소녀다움과 섹시함을 일깨우는 어쩌고 하는데,
보라색 망사+_+ 나 연두색, 핫핑크색 레이스..등이 주로 쓰이는 쌍콤(;)한 패키지 디자인을 보자면 만두양이 손을 뻗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레이스 무늬가 마구 그려진 빵빵한 풍선 모냥 패키지에 담아 팔리는 요 녀석을 보고 나니... 차마 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흘흘.. 정말 귀엽지 않습니까)
입술을 부풀려 줘~ 부풀려 줄테닷~ 이렇게 이렇게~ 하고 외치는 듯한 이 포장은 그러나 아쉽게도 '찢어서 공기를 뺀 후에 립글로스를 빼내야' 한다고 패키지에도 적혀 있습니다-_-a. 쯥.
현재 발매된 색상은 여섯가지, 세포라 홈페이지에선 다섯가지가 팔리고 있고 홀트에서는 네가지 색상이 있더군요.
만두양은 투 페이스 제품의 강렬한 벌개짐 효과-MUA에서는 입주변에 빨강 링을 그려준다고 하더군요;;-에 놀래서 투명으로 골랐습죠.
이 제품에서 입술이 통통해지(게 한다고 주장하는) key ingredient는 민트 입니다.
원래는 립 제품에 들어있는 민트에는 쥐약이지만.. 버츠비를 비롯하여 민트향 립밤에 단련된 만두양으로선 시원~한 것이 일단 기분은 굉장히 좋네요.
플럼핑이 되는지, 주름이 없어지는 지는 모르겠사오나 다른 립플럼핑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입술이 건조해지고 각질이 심하게 생겼던 현상에 비해 요 녀석은 립밤까지는 몰라도 다른 끈덕이 계열 립글로스들에 비해 입술이 훨씬 편하면서 촉촉해집니다.
립 플럼핑이라기 보다는 입술을 편하게 만들어주고 각질을 잠재워 주더군요.
다만 민트향이 굉장히 굉장히 강합니다-ㅁ-a.
이 민트향과 싸아~한 시원한 느낌은 꽤 오래 가서 립글로스가 다 지워진 후에도 내내 알싸~ 하군요.
플럼핑 제품이라기 보다는 투명글로스로 요모조모 쓰이기 좋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 품질의 투명 글로스 입니다만 너무 비싸죠.
예쁘긴 한데..-ㅅ-
뭐 그래도 의외로 입술이 편하면서 광택이 고운 투명 글로스 찾기 힘들다는 면에서 점수를 줄만하죠.
입술이 시원~ 한 것이 지금은 추워서 잠시 넣어뒀습니다만 여름엔 줄창 쓸 듯해요. 립글로스 자체 질도 좋고 입술도 편하고 포장도 마음에 들고 일단 굉장히 시원(!)합니다.+_+ 아무래도 이 투명 색상은 물론이고 다른 색상으로도 재구매할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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