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파 파우더 사면서 제 피부 상태..(요즘 폭발중..;;)를 보더니 권하시더군요..-_- 피지와 각질로 뒤덥힌 제 피부 어케해야 한답니까..암튼..
며칠 사용했는데.. 질감은 약간 되직..한 크림타입으로 느껴지구요..뽀얀 상아색이에요. 그런데 바르면 일종의 매트한 젤?을 바른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피부 표면에 부드러운 막을 씌운 듯한 느낌이 들어요. 모공이나..화장이 잘 안먹는 부위 등에만 소량으로 발라준 후에 파우더 혹은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훨씬 더 잘 먹을거라고 했는데... 피부 표면이 부드럽게 정리가 되니까 어느 정도 효과는 있는 것 같네요^^
한 손에 들어오는 자그마한 사이즈이고..용량은 못봤는데..뭐 쪼끔 들어있겠죠.. 그런데 조금씩만 써도 되는 제품이라...괜찮네요. 한 3만원 정도주고 구입한 것 같아서..가격은 그다지 착하진 않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