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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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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볼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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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06-01-14 23: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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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무려 한장당 600 엔이나 하면서 봉지안에는 달랑 U 존을 위한 마스크 밖에 없습니다. 즉 다른 제품들 용량의 반만 들어있는 것입니다. 피부가 건조한 U 존을 위해서 스페셜하게 만든제품이라고 하는데 수분공급은 U 존만 하는건가요? 리치한 크림마스크라면 모를까 이런 수분공급용 시트마스크를 굳이 U 존만 만든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피지가 많은 T 존은 어차피 번들거리니 굳이 마스크가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U 존 T 존 다르게 관리한다는 제품은 이미 뉴트로지나 T&U 마스크 같은것도 있으므로 U 존만을 만들었다는것은 잘 이해가 안갑니다. 그런의미라면 차라리 수렴성분등을 집어넣은 T 존용은 따로 포장해서 같이 사용하게끔 해야하는것이 아닌지..U 존만 팩을 하는동안 T 존은 그냥 세안 후 맹숭맹숭하게 노출된 채로 기다리고 있으란 말인가요? 게다가 세안후 가장 땅기는 부분은 바로 눈가아닙니까? 정말 확고하게 T 존이 피지때문에 생략되어야한다고 생각된다면 적어도 아이마스크는 첨부해야한다고 생각지 않으시는지요?

예를 들면 요런식으로 말이죠.
게다가 U 존이 특별히 더 건조한 피부용으로 나왔다고 보기힘든것이 첫번째 성분은 글리세린이지만 3번째 성분은 알코올입니다. 아마 글리세린의 끈적임등을 없애기 위해 넣은것이겠지만 알코올함량이 그정도로 높으면 어차피 볼부위의 보습기능도 크게 기대할건 없을것 같구요.
사용감은 시트가 그리 푹~쩔은듯하게 미끈덩한 젤리에 뒤덮힌 저렴버전타입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냥 심플하게 액체에 담갔다 나온것같은 사용감은 시트가 금방 건조가 되어버리는 단점도 있습니다. 한 15분정도 있으니 이미 표면은 거의 말라가고 있더군요.
시트를 띄어낸 후 얼굴을 만지니 그냥 거즈에 스킨 듬뿍 적셔서 팩한 후의 느낌과 유사합니다. 피부가 안쪽까지 촉촉하다기보다는 표면이 물을 머금은듯 탱그르~ 한 느낌..그리고 그 느낌도 이내 사라졌습니다. 기대보다 보습력이 매우 약했구요. 지성피부가 얼굴전체에 사용했어도 전혀 부담없었을 사용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돈은 돈대로 내고 제품은 반절만 받은 깨름직한 느낌입니다. U 존이라고 확실하게 촉촉하게 만들어줬다면 그나마 아쉬움이 덜했겠지만 반나절도 안되 사라질 보습에 이런 돈을 지불하긴 정말 아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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