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 다리가 부담스러워 브론징 혹은 셀프테닝 제품에 눈독을 들이고 있던 중에 테스트해본 제품이에요. 처음에 혹한 건 베네피트의 '지피탠'이었는데 적당히 태닝된 피부에선 참 예뻤는데 제 허연 팔뚝에선 브론징 효과는 거의 없이 펄만 남아 좀 웃겼습니다;; 지피탠은 태닝된 피부를 예쁘게 표현하는 제품이었던 것이죠.
로라메르시에의 브론징젤은 우연히 발견한 제품이에요. 마음에 드는 건 펄이 없어서 꽤나 자연스러운 태닝효과를 보여줍니다. 살짝 한번 발라주면 한톤 어두워지고 덧바르면 좀더 태닝된 효과를 내죠. 여기에 로라메르시에의 브론징 파우더로 한번 쓸어주면 라네즈의 번떡함과는 달리 은은하게 빛나는 건강한 피부를 연출할 수가 있죠. 하지만 몸에 바르기엔 턱없이 적은 용량에 전혀 귀엽지 않은 가격(45000원이었던 것 같아요)이 부담스럽습니다. 게다가 파우더까지 구입하려면 허걱입니다. 얼굴에 쓰려고 구입한다면 모를까 바디용으론 너무너무 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