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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daywear,cit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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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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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luvenel) (2008-01-22 13: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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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매우 좋아하고, 특이한 향, 저만의 특별한 매력적인 향을 찾아온지 어언 벌써 7년째 되가는군요.용돈 받으면 이런저런 향수의 DB를 뒤져보고 제품에 대한 설명이라던지 혹은 구매자들의 시향기를 보고 느낌이 오는 향수를 마구마구 사모았더랬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회의가 드는겁니다. 그때가 작년 8월쯤이었을거에요. 이렇게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왔는데 정작 나말고 다른 사람들은 괴로워하더라는거죠(향수냄새 싫어하는 사람 참 많더군요). 너무 나만 생각했나? 같은 공간에 생활하는데...라는 생각에 정말 궁극의 향수라 할 수 있을법한 프리스크립티브스의 '칼릭스'를 벼룩으로 넘겨드렸습니다.
그리고선 정말 흔하디 흔한 향수를 찾기 시작했어요. 내가 처음으로 접했던 그 향수가 무엇이었는지, 기억을 더듬어보니 토미걸 향을 따라한 문방구용 3천원 향수였죠..ㅋㅋ 찾아보니 가격도 너무 착하고 해서 한물간 놈이긴 하지만 주문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향수로 한때 널리 쓰이던 에스쁘아도 함께요.
받아보니 역시나 흔하디 흔한 사과내음..어디서든 쉽게 맡을 수 있는 익숙한 느낌에 탑/미들/베이스 노트의 구분이 거의 없다시피 한 시트러스향이더군요. 헌데 뿌리니 정말 아무 부담없고 머리아픔도 느낄수가 없었어요. 익숙함과 평범함이 주는 편안함이랄까요? 향수라면 질색하는 울회사 같은파트 직원분께서 "luvenel씨 향수뿌렸어요?"라고 묻길래 조심히 고개 끄덕끄덕..하고서 "머리아프세요?"라고 되물었더니, "아뇨"하면서 태연한 미소를 지으시더라구요. 호불호가 분명하신 분이라 아..이분이 정말 이 향에는 거부감이 없으시구나 싶었답니다.
아무리 뿌려대도 머리아프다는 분 못봤고, 가끔 사무실 공기가 안좋을때 공중에 대고 칙~ 한번 뿌려도 아무도 뭐라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남자분들도 여자분들도 다 똑같이 좋아하고, 오히려 나서서 가져가더니 사무실 곳곳에 뿌리시는 분도 봤답니다;;; 그렇다고 방향제틱하진 않아요^^;
30밀리에 만구천원정도에 샀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얼마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거의다 써갑니다. 이제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향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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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화장이나 노메이크업에 잘 어울릴만한 향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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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epion) (2005-07-07 08: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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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발랄.가벼움..토미걸이란 향수의 이미지예요..
어제 홍대에 뿌리고 나갔었는데 같이 만난 언니도 뿌려줬거든요.. 둘이 걸으면서 바람불때마다 향이 솔솔~나는데 기분이 경쾌해지더라구요.. 섹시한 이미지는 없어서 캐쥬얼이나 발랄한 원피스, 스쿨걸룩, 가벼운 화장이나 노메이크업에 잘 어울릴만한 향수예요.
20대초반에서 중반까지 무난하게 뿌릴수 있고 그 이상의 나이대라면 랄프로렌같은 스타일의 옷을 입었을때 잘 어울릴것 같네요.. 호호..(의상까지 이렇게.. )
어린 나이지만 자기 주관이 있고 소신있게 생활하는 여성의 모든 활동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향기..의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 그런 아가씨를 보는 사람은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죠? 이 향수를 뿌렸을때 그런 기분이 듭니다.
어제 만난 언니가 이 향기가 너무 좋다길래..앞으로 저를 토미걸이라고 부르라고... ㅋㅋㅋ
제가 예리하지 못해서 정확히 어떤향이 나는지 설명하기 어렵긴 하지만..처음엔 여리여리한 사과향과 오렌지향이 납니다.베이스노트는 제품설명에도 나왔듯 싱그러운 숲의 향이 남습니다. 지속력은 중간에 조금 못미치는듯해요..그래도 오전에 뿌렸다가 점심먹고나서 뿌리면 저녁까지 은은하게 남긴합니다. 단, 바디제품도 비슷한계열의 향을 사용했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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