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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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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막강 지성이 아니고서야 대체 뭘 발랐는지 알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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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ettu) (2005-05-15 16: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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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타입의 수분크림입니다. 안에 든 작은 용기를 거대한 플라스틱이 감싸고 있는 케이스에 초록색의 젤이 50밀리 정도 담겨 있습니다. 한국화장품에서 나온 방문판매 브랜드라는데 시엄마께서 어디선가 받았는데 연세도 연세인데다 평소 리치한 타입의 크림을 듬뿍 바르는 걸 즐기시기 때문에 이런건 한통을 다 발라도 소용 없다시길래 좋다하고 가져왔습니다만
...이런이런...
저한테도 소용이 없군요..
건성도 아니고 여름에는 살짝 지성이 되는 중성피부임에도 바르고 3분만 지나면 '발랐나..?' 할 정도가 된답니다. 첨에 발랐을때 싸한 향(분명 어디선가 맡아본 바디제품의 향)과 함께 찍찍한 느낌이 느껴졌는데 정확히 3분이 되기전에 만져보면 마치 스킨을 발랐던 것처럼 피부표면에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정말신기하죠....? --;;
거기다가 가격은 3만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명색이 젤크림인데 설화수의 스킨을 바른 것보다도 산뜻하군요.
한국화장품은 이상하게 인연이 없던터라 샘플조차 사용해 본 일 이 없는데 이 제품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사용할 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다른 사이트에 가보니 이 제품이 꽤 괜찮다.. 라는 말이 있던데 정말 초막강 지성이 아니고서야 대체 뭘 발랐는지 알수가 없어서.. 본래의 목적이 수분공급 이라면 이건 정말 아니올시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약간 따끔거리는 기분과 싸아한 향이 나름대로 상쾌하고 냉장고에 두면 아침 화장 전에 부기를 가라 앉히는 용도로 쓸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점수로 치자면 30점 정도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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