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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오일
with dermal lecithin protects against dehydration (non-gr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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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보습막형성,
 

  앗..오일이 거품으로!

 

  winnie   (2002-07-15 00:00:00)


우연히 샘플을 얻은 이 제품은 처음에 그냥 샤워후 사용하는 보습오일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디클렌징을 끝내고 여전히 피부에 물기가 뚝뚝 떨어지는 가운데 마사지를 위해 오일을 주우~ㄱ 짠 후 피부에 문질렀죠. 엇..그런데 이 오일이 물과 유화가 되면서 보금보글..거품같은것으로 변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포밍클렌저보다는 거품의 양이나 크기가 적지만 바디클렌징을 위해선 충분한 양의 거품이 나더군요.

그래서 다시 바디글러브로 피부를 문지를 후 물로 헹구어냈습니다.
호홋..오일의 촉촉함이 피부에 남아 건조함도 없고 그럼에도 물에 아주 시원하게 씻겨나갔기때문에 끈끈함이나 무거운 느낌도 없이 아주 깨끗한 마무리를 해주는군요.
오히려 크림타입의 건성용 바디클렌저보다 더 피부의 느낌이 산뜻했습니다.

다시 구할 수 있다면 겨울엔 이 제품으로 피부건조걱정없이 샤워를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악건성 바디엔 딱입니다.

  그냥 진한 바디 로션을 바르는게 금전적 으로도 시간적 으로도 약간이나마 절약이 될것 같아요.

 

  guest(danielle)   (2005-01-31 13:48:21)


Sebamed 샤워 오일 입니다.
지금 한통 거의 다 썼구요 겨울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샤워할때마다 쓴건 아니어서 아직까지 쓸수 있었지요.
제 몸피부는 여름이고 겨울이고 건조한 편이지만 특히나 겨울엔 로션 안발라주면 간지럽고 특히나 종아리 부분엔 하얀 버짐 같은것도 나고 그래요.

실정은 이러한데 성격은 게을러서 로션 바르고 그런거 귀찮아 하거든요? 그래서 샤워후에 바로 그자리에서 이거 바르자~ 그럼 덜 귀찮겠지 싶어서 구입한거고요 결론은 저에게는 좀 부족했다 입니다. 하체가 건조한 저는 늘 나중에 로션을 바르게 되더라고요. 건조함이 덜한 상체는 괜찮았습니다. 끈적이지도 않고 적당히 보송했지요.

원래의 사용법은 어떤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전 그냥 샤워하고 나서 거품이 없는 몸에 바른다음 물로 한번 쓸어주었어요. 이걸 클렌저처럼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오일 이라고 하지만 끈적임 거의 없구요 물이 한번 지나가면 그냥 부드러움만 남아요. 사실 이름만 오일 이지 별로 오일스럽지 않습니다.

기름진 보습워터 라고 하는게 더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했으니까요...
향기는 개인적으로 좋다고는 못하겠어요.
약냄새 같은데 지독하다고도 못하겠고 ... 어차피 물이 한번 지나가면 냄새도 대충 씻겨 나가죠.
다시 사용할 의향이 있긴 있지만 오로지 여름에만 사용하고 싶구요 겨울엔 이거 하나로는 안되서 나중에 바디로션을 따로 또 발라줘야 한다는걸 생각하면 그냥 진한 바디 로션을 바르는게 금전적 으로도 시간적 으로도 약간이나마 절약이 될것 같아요.
하지만 보통 정도의 로션으로도 건조함을 못느낀다 싶으시는 분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별은 세개반.

  확실히 촉촉해요

 

  guest(카틀레야)   (2004-03-10 10:43:24)


저의 바디는 악건성이라는 말도 모자랍니다. 악악악건성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보통 건성용 바디제품도 웬만해선 모두 건조하기 때문에 후기를 쓸때는 어려움이 많아요. 저한테 다 모자라다고 해서 그냥 어느정도 건성이신 분들께도 영 아닌건 아닐텐데 어차피 많이 모자라냐 적게 모자라냐의 차이도 주관적인 거니까요.
적당히 건성이신 분들은 제가 이건 모자라다고 해도 안좋은 제품인건 아니니 알아서들 판단해 주시길..

에 잡설이었구요. 후기 나갑니다.

샤워 오일이란 개념이 이해되지 않아서 어떤 제품일지 궁금했는데 현주양이 저에게 하사하여 사용해보았어요. (현주양 땡큐~)

제품은 하얀색 플라스틱으로 된 통인데 순 독일어로 써있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보카도와 레시틴이 들어있고 ph지수는 5.5라고 하네요.

약간 노란빛을 띠는 투명한 오일인데 이것이 참 신기합니다.
손에 덜어서 몸에 문지른 후에 샤워볼을 물에 한번 적셔서 문질러주면 거품이 나거든요. 오일인데 거품이 난다는 것이 재미있네요. 물론 바디클렌저 처럼 풍부한 거품이 나는 건 아닙니다.

처음엔 온몸에 다 펴발라준 뒤에 샤워볼로 문질렀더니 거품이 안나길래 아 원래 이런건가 했었는데 두번째 사용할 때 상체에만 문지르고 재빨리 샤워볼을 갖다 대니 거품이 뭉게뭉게 나네요. 펴바른 뒤에 빨리 문질러주어야 거품이 나는거 같습니다.

뭐 샤워볼에 처음부터 묻혀서 뭉게뭉게 거품을 낼 것이지 왜 그런 불편한 방법을 쓰냐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샤워볼에 만들어진 거품을 몸에 대고 문지르면 거품이 죽는거 같아요. 불편하달 수도 있지만 저는 신기한 사용법의 화장품을 좋아해서 이편이 더 재미있는 걸요.

거품이 안나도 뭐 사실 상관은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에 비춘 의견으로는 거품이 날 경우는 세정력이 좋아지는 대신 촉촉한 맛이 떨어지고, 거품을 내지 않고 몸에 문질러바른 후에 씻어내면 세정력이 떨어지고 촉촉한 느낌이 강해지는 듯 해요.

어쨌든 이것은 그냥 바디오일이 아니라 샤워오일이니까 거품을 어느정도 내서 사용하시는게 좋겠죠.

헹궈지는 것은 재빨리 쉽게, 그리고 오일이라는 선입견을 확 날리면서 깔끔하게 헹궈집니다. 미끈덩하지 않아요. 보통 촉촉하다는 제품은 헹굴때 미끈덩거린다는 개념과 혼동이 되는 수도 있지만 이 제품은 뽀득까진 아니더라도 깔끔하게 헹궈지면서도 촉촉한 느낌을 줘서 좋네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악건성바디라서 촉촉한 마무리를 남기는 이런 제품을 써도 물기를 닦아내고 아무것도 안바르면 뱀이 허물벗듯이 허옇게 일어나고 찢어질듯한 부위도 있기 때문에 바디크림이나 버터를 덕지덕지 펴발라야 하지만 기존 바디클렌저 류에 비해 확실히 촉촉한 듯 싶어요.

건성이시라면 한번 써보실만 하겠네요. 국내에도 인터넷 쇼핑몰 등에 들어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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