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병에 스포이드 달려있구요, 제형은 거의 점도가 없는 투명한 액체이나 바르면 살짝 쫀득거립니다.
두드려주면 바로 사라지며 아무것도 안바른 듯한 얼굴이 됩니다. 막 매끄럽거나 미끈거리는 것도 아니면서 퍼석거리지도 않고.. 표현이 어려운데 그냥 딱! 제일 상태 좋을 때의 중성피부의 느낌이랄까요?
그런데도 하루종일 건조하지 않더군요!!
요즘 아침엔 스킨-화이트닝 엣센스-H10 conc 이 순서로 바르고 땡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땡기는 느낌 없습니다. 다음에 화장할때도 밀린다던지 하는 것도 없으니 매우 편하구요.
처음에 리뷰올려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맘에 드는 제품을 소개해주셔서^^ 한국에서도 살 수 있다니 별 다섯개~
수분공급
guest(dudbth) (2005-04-19 23:20:07)
보습에센스예요~
다음에서 10%할인을 받아서 더 저렴하게 구입했죠
우선은 동네에 있던 대형샵에 사나제품이 입점 되어 있길래 테스트를 해보았었어요
손등에 발랐었는데 1시간가량 지나도 촉촉한걸 보고 "흠~ 괜찮은걸~"하면서 구입하였지요
15미리라는 용량때문에 무지 작다는 느낌이 우선 들더군요
히아루론산 함유라고 하던데 비타민제품도 아닌 것이 갈색병에 들어있다는게 좀 의아하더군요
(무슨 연관성이 있는 걸까요? 그렇겠죠?)
스포이드 형식이구요 . 나름대로 보통 한국인의 얼굴 면적을 갖고 있는 제가 3방울정도 쓰면 얼굴 전체를 사용할수 있더군요
전 저녁에 한 라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있어서 이 제품은 데이용으로 사용하였어요
이 제품을 바르고 나서 선크림을 발랐구요
사용하기 시작한것은 2월 초부터 였는데 이때도 많이 추웠기 때문에 피부가 많이 건조해
있었던 상태였기 떄문에 수분 제품을 선크림 전에 바른거였구요
한달 가량 쓴 제 소감은 "아주 좋다~" 100점까지도 줄수있을꺼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선 끈적임 전혀 없구요 .
유분기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였지만 피부가 아주 차분해진다는 기분도 들더라구요
그리고 바르고 나서의 미끌거리는 피부표면을 만져볼수 있구요
가장 중요한점은 당기던 피부가 거의 호전 되었다는 점이예요
크림제형의 수분제품을 써도 소용없었는데 화장품의 제형에는 별 상관없이 성분 자체가 중요한거였다는 교훈도 준 제품이 되겠네요
우린 건성이면 크림제품 이런 식으로 생각하쟎아여
그리고 저 처럼 화장품을 쟁여놓고 쓰는 사람에게는 후딱 쓰고 바꿔주는 스타일의 화장품이라는 것도 맘에 들었어요(어떤것이든 오래 놔두는건 안 좋은니까요)
제가 생각하기론 이 제품은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모든 피분에 잘 맞을 것 같아요
가격도 적당한 가격인것 같구요. 저는 재구매 의사 당연히 있구요
당분간의 이 제품 만큼 맘에 쏘옥 드는 수분 공급제는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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