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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끼아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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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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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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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kagetora) (2005-10-09 22: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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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컬러중 하나인 GR111입니다.
요건 원래 이모부가 이모 선물이라고 사오셨는데, 이모에겐 궁극적으로 안어울려서 졸지어 제가 들고왔지요(음핫핫)
물방울처럼 생긴 빤딱이는 금색 뚜껑과 패키지가 예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 뚜껑 지문이 참 잘 묻네요;;
안을 보면 A칼라 파우더(보라색), B칼라 파우더(초록색), C파우더 라이너(카키?색), D라이트 베일(흰색) 이렇게 색이 나눠져 있고 가운데에는 각각 A용팁+B용팁 하나와 C용팁+D용브러쉬 하나가 앙증맞게 놓여있습니다. 이상 속지에 적힌 그림대로의 설명이었습니다:)
A랑 B는 메인 컬러일 테고 C는 라이너, D는 베이스용 컬러겠지요.
각각이 모두 자잘한 펄이 들어있습니다. 라이너에도 금은펄이 예쁘게 반짝이네요. D는 지금 보니 흰색이면서 엷게 바르면 보라색 홀로그램 효과도 있었습니다..;
그래봐야 베이스라 별로 티는 안 나지만요.
저는 이토 미사키처럼 갸름한 얼굴에 오똑한 코, 시원하고 큰 쌍거풀 눈, 도톰하게 라인이 잡힌 입술이 아니므로 광고에 나온 대로는 써보지 못하고(ㅠ_ㅠ) 더군다나 홑꺼풀이므로 라이너는 곱게 포기하고 모셔두기만 하고 있습니다. 눈이 크고 쌍거풀이신 어머니가 베이스부터 라이너까지 모두 쓰시니까 진짜 이쁘더군요. 흑. 마음에 들어 하시는 눈치시길래 안뺏기려고 노력 좀 했습니다(.....)
그냥 드리기엔 요게 참 이쁘단 말이죠. 쳇. (이런 나쁜 딸네미)
저는 주로 베이스 위에 그린 컬러를 많이 씁니다. 보라색은 손등에선 제대로 보라색이거늘 제 눈에서는 핑크에 가깝더군요-.- 발색력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닙니다. 게다가 그라데이션 주겠다고 팁으로 바르니 어찌나 풀풀풀 날리던지! 메인은 몰라도 베이스는 꼭 새끼손가락으로 조심조심 발라야겠더군요. 전 마스카라 먼저 하고 섀도를 한단 말입니다ㅡㅜ
초록도 보라도 색은 예쁩니다. 자잘한 펄 덕분에 윤기 나는 표현이 가능하고, 탁하지 않아서 덧발라도 괜찮지요. 지금 후기쓴다고 손등에 스틸라 kalo랑 요거 초록이랑 나란히 발라놨는데, 확실히 PN꺼가 톤이 낮고 진합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눈에서 제대로 초록색이 나지요.
보라는 위에 썼다시피 보라보다 분홍에 가까워서-_-; 잘못 바르면 눈 부어보이는지라 많이는 안씁니다. 그래도 잘만 바르면 부드럽고 따스한 분위기를 낼 수 있군요. 두색 다 상당히 고급스러운데 캐쥬얼에도 무난히 어울립니다.
스틸라랑 마찬가지로 잘 패이는 질감이라 오래오래~는 무리겠고; 더군다가 PN이 단종되고 나온 마끼아쥬에 이거랑 비슷한 색이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초록은 마음에 드는구만. 홑꺼풀이라 제품을 100% 활용하진 못해도 패키지부터 시작해서 다 마음에 듭니다. 다만 별이 셋 반인건 의외로 심한 가루날림과 가격, 그리고 약한 발색 때문이에요. 사실 요게 아니면 안된다 싶은 매력은 부족하고. 다 썼다고 해서 같은 색을 찾아 돌아다니고 싶을 정도도 아닙니다. 역시 이토 미사키의 광고 효과가 너무 컸어요ㅠ_ㅠ
예쁜 패키지가 마음에 쏘옥 드는 제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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