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뚜껑의 200밀리짜리 로션입니다.
향은 자차특유의 향이 나고 특별한 향은 없습니다. 거의 무향
용량이 꽤 크게 나와서 여름 바닷가에서 몸 전체에 발라주기엔 좋습니다.
물에도 잘 견디는 편이고.. 근데 전 몸에는 자차를 아예 안바르기 때문에 얼굴에 테스트할려고 가지고 온 것이라서 제겐 별 필요가 없었습니다.
장점은 백탁이 아예 없었다는거..
4가지 모두 다 백탁이 아예 없더군요. 그대신 엄청난 번들거림을 동반하고 있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입니다.
전 백탁도 싫어하지만 번들거리는것도 함께 싫어해서..
에이본 썬로션은 워터프루프입니다.
백탁은 하나도 없고 바르면 얼굴이 허옇게 보이는게 아니라 노랗게 보입니다. 마치 기름을 바른듯 피부색이 좀 누렇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예 백탁이 없고 기름져서 그런듯...
다른 분들 후기에서 백탁 없다고 한 녀셕들 제가 발라보면 다 백탁이 있었거든요. 저야 남자라서 썬크림만 바르고 땡~~ 이기 때문에 바른후에 백탁이 있는지 없는지가 예민하지만 여성분들은 메이크업을 하니까 잘 표시가 안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