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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핑크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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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흐흐흐흐) (2004-11-20 18: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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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블러셔는 오르가즘과 이것입니다.
촌스러운 패키지에도 불구하고 만원이라는 가격과 괜찮은 양, 그리고 장미향이난다는 말에 구입했습니다.
뚜껑을 열면 브러쉬가 나오고 제품과 구분되는 칸이 있네요.
투명 필름이 아니라 뚜껑이라 마음에 들구요.
우선 이 브러쉬는 쓸만합니다. 맨첨엔 둥그런 브러쉬만 주로 써와서 이렇게 납작한게 쓰기 불편했는데요. 뭐 쓰다보니까 적응이 되네요. 부들부들하니 질은 괜찮아요.
색상은 아주 연한 분홍과 진한 분홍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처음에는 두색을 섞어쓰다가 지금은 따로 씁니다.
1. 두개를 적당히 믹스-제볼에는 별로 티가 나지 않더군요.
2. 볼 중앙에 진한 분홍, 진한분홍언저리에 연한 분홍을 발라주며 나름대로의 그라데이션효과-연한 분홍색이 얼굴을 창백하게 보이게 만들어서 에러.
3. 진한분홍은 볼에, 연한분홍은 하이라이터로-이게 젤 낫더군요. 진한분홍이라고 해봐야 아주 진하지도 않구요. 연한분홍도 분홍기보다는 발라놓으면 화이트펄같이 발색이되서(저에겐) 이게 제일 낫더이다.
색상자체는 예뻐요. 펄도 너무 굵거나 작지도 않고 적당히 예쁘네요. 진한분홍도 제가 워낙 볼이 분홍기가 도는데도 불구하고 부담없이 예쁜색으로 만들어주고요.
장미향도..싫어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 괜찮더라구요.
얼굴이 분홍기가 돌아서 블러셔는 가급적 안해왔는데..
사실 오르가즘보다는 쓰기 불편하지만(이건 전적으로 브러쉬의 문제) 희면서 분홍기가 도는 제 얼굴에는 더 어울리는것 같아 종종 써왔구요.
이제는 블러셔를 안하면 동생이 창백해보인다고 하네요. 아님 얼굴이 옛날보다 분홍기가 빠졌나?;;;
여하간 저에겐 참 괜찮은 제품이구요. 별점은 다섯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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