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n
guest(diskobox) (2004-11-15 16:27:44)
요건 구입한지 꽤 된놈입니다..아래의 얼티밋 아이섀도처럼. 올리브영 언니의 손끝에 반해서 덜컥 구입했지요. 2001년 겨울에 구입한듯.. 색은 linen입니다.사전 찾아보니 이런 색의 천이 있나봅니다. 색은 그 언니가 금색이라고 권해준건데..24k순금 말고..14k물빠진 금색입니다.더 옅으려나.. 요것역시 뚱뚱한 스틱섀도인데..심은 얼티밋 섀도보다 얇고 나무가 까맣습니다. 발림성은 좋은편이구요.그래도 요놈은 발라주면 경계면은 손으로 한번 훑어줘야 자연스럽게 됩니다.요놈은 크리징 별로 없습니다.많이 오일리 하다는 느낌도 없네요 저는.. 쉬머리하고 이쁘네요. 색상때문인지 활용도도 높을듯하네요. 물이 많이 빠진 골드라 그런지 저는 가끔 티존에 하이라이트를 주기도 했구요..노출이 많은 윗옷을 입으면 팔이나 쇄골에 발라줘도 이쁠듯하네요.올해는 한번 해보렵니다.작년엔 못해봤거든요.집에서 테스트 했을땐 이뻤습니다.(자기전에 화장하고 싹 씻고 자는 이상한 성격-ㅅ-) 요건 어떤 레드립스틱이라도 다 어울릴듯 싶네요. 저는 레드립스틱이 거의 없어서.. 뭐 골드 아이섀도에 레드립스틱 바르면 참 이쁘잖아요.. 요것도 그럴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