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모 쇼핑몰에서 한창 뜰 때 사놓고 10번도 채 못쓰고 썩어가고 있는 제품입니다 ㄱ-
뭐 이따위가 7만원이나 하는지.. 기가 막힙니다.
심한 번들거림, 각질, 다크닝..두꺼움
피부가 엄청 좋은 사람이 써야 제 기능을 발휘하려나요 ㄱ-
어쩌다가 수영장 갈때나 써줍니다. 안지워지거든요
anseld님의 답글
전 이거 참 좋았는데 이마에 트러블 생겨서 중단했어요...
이거 퍼프로 직접 바르는것보다 손가락으로 찍어서 얼굴에 점찍듯 바른다음 퍼프로 펴주면 얇고 가볍게 먹어요..
전 다크닝 없어서 참 좋았는데...
mara1030답글
그렇군요;
저도 손을 사용해서 썼었어요. 퍼프로는 안발려져서 제형이 좀 단단하잖아요^^
하이라이터
guest(flore) (2006-12-30 14:56:57)
모쇼핑몰에서 엄청난 후기와 상품소개에 곁들인 안젤리나 졸리가 사용한다는 설명에 처음 끌리게되었는데요~.색상중에서 가장 최근에 나왔다는 하이라이터,밝은 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달 사용해보니 피부표현이 끝내주게 매끄롭게된다는 리뷰들은 제게는 과장되게 느껴지네요.바이오폰드만 바르고 파우더사용 안한다는 리뷰글도 많이 봤는데 제겐 이 하이라이터 색상이 너무 환해서 그렇기도하지만 파우더로 마무리를 해줘야 자연스럽고 좋은거 같아요.단독으로 사용하기엔 인위적인 느낌이 많고요.
메이크업베이스를 한후에 부분적으로 사용하는데 리퀴드 화운데이션을 한후에 쓰게되면 좀 오버스럽고요...크리미하지만 농도가 조금 뻑뻑해서 아주 잘 펴발라줘야 자연스럽습니다.컨실러처럼 사용하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호기심때문에 쓰게되었지만 그럭저럭 만족하고요...저에게 이 바이오폰드의 최대단점은 향이 거슬린다는거네요.아주 옛날 화장품같은 그 향때문에 가끔 재채기를 하게되거든요.
피부색이 하얀 편이시면 위켄더 색상이 훨씬 활용도가 높을거 같아요.부분적으로 사용하신다해도 하이라이터보단 더 나을거 같고요^^
뾰루지가 생기더군요
guest(shuri) (2004-10-21 17:51:42)
이 거다슈필만인가 하는 브랜드는 첨 들어오는 브랜드입니다(스위스브랜드더군요)이 브랜드를 접해본것은 위즈위드의 skinRX라는 국내미유통화장품 쇼핑몰에서 였습니다.(제가 워낙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서 WIZWID 를 통해 자주 구입을 합니다)
거기 보니깐 이 브랜드의 제품은 그야말로 수백건의 후기가 줄줄이 달려있고 극찬일색이더군요.
특히 바이오폰드라는 파운데이션(메베에서 파우더까지 한번에 해결된다고 써있습니다)과 코로네이션이라는 크림이 써보고 싶은차에 샘플로 받아 얼씨구 하며 사용해 보았습니다.
근데 안젤리아졸리의 필수품어쩌고 하는 이 바이오폰드-
촉촉한 파우더화운데이션같은 느낌의 바비브라운이나 에스티로더에도 이런 제품들이 있는 걸로 아는데요(촉촉하지만 바르면 매트해지는 파우더와 파운데이션의 중간 제품들.) 바이오폰드의 제품은 좀 뻑뻑한 편입니다.
바르면 밀리고 뭉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피부표면에서는 퍼짐성도 좋고 무 자연스럽게 밀착되더군요. 커버력은 거의 없으나(투명피부어쩌고 하는 문구가 강조되었는지 알겠슴) 모공을 잘 정리해줘 피부상태는 좋아집니다.
그리고 약간의 색감도 있으니 피부좋은 사람은 이거 하나만 쓰면 딱이겠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 장점은 피지컨트롤도 되는지 번들거림도 심하지않더군요(닥터필굿은 복합성인저에게는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꽤 괜찮은 성능에도 저는 구입은 안하기로 했습니다..그 이유는 뽀.루.찌.때문이죠. 이 제품을 바른날은 어김없이 뽀루찌가 한두개 생기는 것이었읍니다.그것도 엄청 크고 벌겋게...그 사이트 후기에는 전.혀. 피부트러블에 대한 말이없었거든요...(제가 화장품에 한 예민하긴합니다)
그래서...후기를 그 사이트에 올렸습니다..뽀루찌가 나더라구..
하지만 몇일후 확인해보니 제 후기는 없더군요..제가 글솜씨가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웬지 씁씁해지는것은 멀까요.
쇼핑몰같은데서 상품에 대한 악평은 삭제된다는 말을 언틋 들었지만..앞으론 쇼핑몰 후기는 절대 못 믿을꺼 같습니다..
또한 다른 샘플이엇던 코로네이션크림. 설명과 후기에는 모든 피부에 적합하다 되있는데요.. 제가 발라보니 완죤 기름덩어리였습니다(기름종이 2장을 너끈히..)
색상은 잘 맞지만 번들거림이 많아요
guest(djajskj) (2004-10-21 17:49:28)
위즈** 싸이트에서 후기가 좋다는 평을 듣고 친구꺼 살짝 써본후에 샀습니다. 스위스 브랜드라고 하네요.
위켄드(weekend)라는 색상을 샀구요. 밝은 아이보리 색으로 매우 하얀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컬러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별도의 메이크업 베이스 없이 바르고 바른후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된다고 설명이 되어있지만 반짝거리는 표현을 지나치게 사실 기름기가 많습니다 ^^;;
하지만 무엇보다도 커버력이 있으면서 얼굴에 색상이 잘 맞구요.살짝 두드려주면 잘 뭉치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파운데이션쪽으로 생각했을때에는 가볍게 발려서 좋고 색상 톤도 얼굴전체에 균일하게 발려서 좋네요. 제 피부에는 컨실러도 따로 필요없이 건강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피드 화장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 좋습니다. 3개월째 쓰고 있는데 용량도 많은것 같구요.
단점이라 함은 여름철이 되니까 우선 번들거림이 많구요. 전 바르고 수정화장할때 프레스트 파우더 종류를 들고 다닙니다. 그리고 필름지가 위에 있는데 고정되지 않아서 없어지거나 구겨져서 지져분합니다. 버리고 싶지만 이것이 수분을 유지시켜준다는 말에 구겨져도 그냥 둡니다,^^;; 그리고 가격이 맘에 들지 않네요 ^^
그래도 제 피부에 맞는 색상을 찾기 힘들어서 별넷반
다크닝이 심한편
guest(kaes3) (2004-10-21 17:47:45)
이 제품 하나로 베이스 메이크업이 끝난다고 솔깃하여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모공을 막지 않고 자연스러운 윤기를 주며 또 안젤리나 졸리가 사용한다고 하여 눈길이 갔지요..
우선 제 피부는 꽤 좋은 편입니다만.. 아토피가 있어서 약간의 건성을 띠지만 여드름이나 모공이 없고 피부결도 괜찮고 약간 하얀편인 피부톤을 갖고 있습니다.주근깨나
잡티도 없습니다. (피부만!! 좋습니다..- - ;;뻘쭘.^^.)
먼저 이 제품은 정말 자연스러운 윤기가 있습니다.
발라 놓으면 마사지실 막 갔다온 자연스러운 노메이크업처럼 연출할수 있다고 할까요??
그리고 뛰어난 커버력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잘 감춰 줍니다.
뭐 눈 꺼풀의 색이나 뺨에 붉은기 같은것들을 중화시켜 주더라구요..하지만 색상은 제가 제일 밝은색인 weekend를 사용했음에도 좀 어둡더라구요...목보다 얼굴이 어두워지니 화사한 화장 좋아하는 제게는 너무나 자연스럽더라 이겁니다. 동양인인 저한테두 그런데 백인들은 이걸 어떻게 쓰는지 궁금해 지더군요
거기다가 원래 파우더 파운데이션인 만큼 파우더를 쓸 필요가 없지만 매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피지가 없는 피부임에도 불구하고 다크닝이 있었습니다. 첨에 발랐을때도 조금 어두운듯해도 자연스럽고 윤기 있어 괜찮았는데 나중에 더 어두워 지는 것 같아요.
다크닝이 상당히 심해서 그런 말을 써서 구입한 쇼핑몰에 후기를 올렸는데 역시 3개월이 지나도 안올라오더군요...
제품 자체가 좀 오일리한 면도 있구요.. 그래서 별 뺐습니다.
이 제품의 최강 장점은 만졌을때의 부드러운 촉감이라고 할까요?? 화장이 손에 묻어나지 않으면서 밀납같은 느낌을
줍니다. 양초가 녹아서 균일하게 녹아있는 듯한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