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정말 양도 많구 가격도 싸고 냄새도 넘넘 좋거든요
30그람인가 40그람의 커다란 튜브이고(이거 아이크림 맞는지 궁금할정도로 양이 많아요) 뭐 튜브자체는 안이쁜데요..사용하기 편리해요
문제는!! 이게 도대체 얼굴에 바르는걸 마리끌레르의 크림을 다시 리포뮬레이팅해서 만든게 아닐까 싶어요
싼맛에 샀거든요.전 아이크림 비싼거못사겟더라구요
동료는 꼭 라프레리꺼사구 그러는데(그분은 눈주름도 워낙 많으셔서) 저도 눈밑에 아주아주 얇은 주름이 2개정도 약간 있긴한데, 웃을때는 눈주름이 전혀 없어서..어쨋건 아이크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또 나이도 나이니만큼..
암튼 이 아이크림은.
1) 냄새가 너무 좋긴한데 강해서 바르고나면 향수뿌린거같구
2) 전혀 흡수가 안되구 잘 안스며들고
3)눈에 자극이 심해서 따갑고 눈물도 나고
4) 밤에 바르고 잔다음 아침에 일어나면 마치 눈물이 흘러 마른것처럼 허옇게 로션마른것처럼 파우더리하게 남아요 -_-
5)눈주름에대해 전혀 개선효과없음
무슨 이런 개떡같은(!!죄송) 아이크림이 다 있는지 12000원인가정도 준거 같은데 그 돈이 넘 아까워요..
바디용으로 쓸까 생각중 -_-;;
니베아도 뭐 별효과없지만 잘 스며들기두하구, 게다가 뭐 자외선차단효과가잇어서 낮에 쓰기라도하지..-_-
제가 써서 가장 좋았던건 오일오브올레이 투명한 젤타입의 아이크림이었던거같아요.전혀자극이 없고 냄새도 거의 없고 싹 스며들고 눈이 너무너무 편했거든요..팟타입이긴했지만..그런데 너무 금방 다 써버렷어요..한 2-3달밖에 안가더라구요..
마리끌레르는 아무래도 진짜 얼굴에 바르는 크림으로 리포뮬레이트해서 양 듬뿍~~해서 만든거같애염 -_-;;그렇게 아이크림이 따가울수가..눈물이 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