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guest(youni)   (2013-10-19 21:08:45)

어두운 파우더와 파운데이션이 있어 그것들과 쓰기위해 샀었구요 10g짜리 사서 여름 한철 잘 사용했습니다. 확실히 밝아서 피부에 맞는 파운데이션 위에 바르면 확 화사해지더라구요 어두운 파운데이션 바르고 위에 살짝 두드려주면 파운데이션과 섞이면서 자연스럽고 좋았어요 슈에무라 피니싱 파우더 7YR이랑 1:1로 섞어써도 좋았구요 촉촉한 파우더라 유분기를 잡는 역할은 크게 못하지만 건성이라 크게 신경쓰진 않았어요 슈에무라 파우더가 많이 남아있어서 40g 리필 제품을 사서 같이 섞을까 생각중이예요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저는 피부 밝은편으로 멜팅 파데는 웜2호, 보통 파운데이션은 21호, 랑콤 뗑 미라클 o-01 쓰면 맞구요 아키텍쳐 파운데이션은 774가 어두웠어요 아 그리고 내장되있는 퍼프가 융(?) 느낌인데 촘촘하고 폭신폭신하고 참 좋더라구요 ㅎ

  5호-지속력이 아쉬워요

  guest(chkisses)   (2006-03-03 22:08:11)

루즈파우더중 맨 처음 써본건데 그땐 친구들에게 퍼주느라고 정작 사용해본건 휴대용케이스 안 10g남짓.. ㅜㅜ 돌료도~~ 이번엔 큰맘먹고 100g을 덥썩.. (어차피 퍼줄것을 예상한..ㅋ) 얼굴에 보송보송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재구입을 한 제품이기에 흔히들 말하는 커버력은 제로인제품입니다.. 그런데 여드름으로 인해 잡티가 늘기 시작하다보니 약간은 커버력있는걸 찾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파우더를 섞어쓰는데 같이 사용하는 정도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보송보송한 느낌과는 달리 지속력이 없어서 얼굴에 유분기가 많으신 분들은 다크닝으로 인해서 맘이 많이 상할 제품이네요..역시 건성용 파우더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색상은 5호를 썼는데..(뽀사시하게보이고싶어서...) 진짜 뽀사시하게는 되네요.. ㅋㅋ 그리고 메나도처럼 30g에 5만원을 호가하는 가격대에 비하면 100g을 구입할수있는 케파는 양적인 면에서는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저는 상당히 오래 쓸것같네요. 지속력만이라도 좋으면 계속 사용할 의사가 있었을텐데.. 젤 아쉽네요.. ㅡㅜ

  3호

  guest(xin75)   (2006-01-13 23:23:41)

일본에 있는 친구로부터 선물을 받았는데 뜬금없이 3호를 받았어요.아마 우리 나라로 보면 2호가 아닐까 싶어요.색상은 거의 투명이라서 핑크기가 안보이니깐 더 사용이 좋았어요. 화장을 할때 투명한 화장을 좋아하고 핑크기가 돌면 부담스러워서 거의 사용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투명하고 보송보송하면서도 촉촉한게 맘에 들어요. 입자가 곱고 촉촉하게 수분을 갖고 있는 것 같아서 계정적으로 파우더를 잘 안쓰는 겨울에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투명이라서 지속력을 따지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오후에 한번 T-zone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다시 살짝 눌러주면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전제적으로 조금 칙칙해지기는 하지만요...) 미세한 입자와 촉촉함 보드러운 감촉이 맘에 들어요. 지금 제품을 다 사용하면 꼭 다시 구매하렵니다!!!

  6 호

  guest(joy)   (2003-02-06 00:00:00)

산 지 꽤 됐는데, 용기를 뒤집어보니 "6" 이라고 써있으니 6호가 맞을겁니다. 핑크기 없는 밝은 베이지색이예요. 제 피부는 지성쪽에 가까운 중복합성이구요, 노~랗고 핏기없는 피부예요. 안한 듯 자연스럽게 하는 화장을 좋아하죠. 그런 점에서, 파우더를 약간 잘못 선택한 것 같아요. 제품의 질만 보면 괜찮은데 말이죠. 다들 아시다시피 케파 파우더는 건성용입니다. 전 원체 얼굴에 뭐 바르는걸 싫어해서 특별한 날 아니면 피부 화장을 잘 안해요. 그래서 주로 여름에 썬크림을 바른후의 번들거림을 없애느라 파우더를 사용하는데, 케파는 피지흡수력이 좋은 편은 아니니 썩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건조하지 않아서 겨울에 쓰기엔 괜찮아요. 그리고 제가 맘에 안드는건 색상이예요. 붉은기가 없다는 건 맘에 드는데, 바르면 피부가 뽀~얗게 돼요. 절 매일 보는 사람이면 화장했다는 걸 한눈에 알아볼 수 있죠. 노란 제 얼굴이랑 피부톤이 딱 맞진 않네요. 전 좀 더 "자연스러운" 색상을 원했는데 말이죠. 피부가 하얀 분들이나 피부색이 저랑 비슷하더라도 뽀샤시하고 화사한 화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듯도 한데, 제 취향은 아니네요.

  5호

  guest(쟈스민향이)   (2002-10-13 00:00:00)

전 좋던걸요... 전 5호 샀었어요.. 첨에 40그람 리필 샀는데 100그람이 오더군요. 입 싹 닫을껄 괜히 전화해서 돈 더 냈답니다. ^^;; 첨에 저도 받고 색깔보고 넘 놀랬어요. 찐하진 않지만 약간 발그스레한 분홍이더군요 근데 발라보니 뽀얗게 보이던걸요... 제가 약간 밝은 노란 피부라 그런건가요?? 그래서 전 너무 만족하며 쓰구 있구요. 전 100그람 사서 1년을 넘게 썼는뎅.... ^^;; 그래서 또 샀거든요.... 보통 일반 파우더 사면 2~3개월뿐이 못 쓰거든요. 근데 이건 정말 오래 써서 따져보면 그리 비싼건 아니란 생각이 들정도에요. 근데 첨 살때 목돈이 들어가니 고것이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2호, 5 호

  guest(jacket)   (2002-10-13 00:00:00)

처음엔 실험 삼아 제일 많이 쓴다는 5호 40g 리필을 샀었는데 이거이 복숭아처럼 발그레해 지더군요. 제 얼굴이 좀 많이 흰 편인데 목색하고 차이가 많이 납니다. 얼굴만 발그레.. 그래서 다 쓰고 나서 100g짜리 비닐팩에 든 2호 리필을 샀어요. 2호는 투명이라 제 피부에 잘 맞내요. 가격은 5,5000원 정도였던 듯.. 100g이라 징하게 오래쓸 것 같은데 뭐 그렇지도 않아요. 케파 파우더가 워낙 촉촉해서 잘 먹어인지 덧발라도 피부에 엄청 먹어서 굉장히 금방 쓰거든요. 40g짜리 파우더 사면 보통 6개월은 쓰는데 케파건 3개월 정도밖에 못 썼던 듯.. 100g 짜리도 그런 운명이겠죠. 전에 이것저것 주로 저렴한 것 위주로 많이 썼는데 딱 이거다 싶은 게 없었어요. 어떤 건 향이 너무 진하고(라네즈나 라끄베르같은 국산파우더), 어떤 건 너무 입자가 굵고, 어떤 건 너무 건조하고 등등.. 이 파우더에는 딱히 불만이 없는 걸 보니(헤프다는 것 빼고) 잘 맞는 것 같네요. 다 쓰면 다른 것에 도전해 볼 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