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색의 유액인데 별 향기는 없었구요 리제 UV컷과 비슷하게 촉촉하게 발립니다. 핸들링을 오래해야 균일하게 스며들고, 백탁현상은 없습니다. 처음에는 기름기가 얼굴 전체에 돌고 미끌거리기 때문에 계속 문질러야하지만 조금 내비두면 사라집니다. 적당히 쫀쫀한 느낌이 남아있고, 잘 묻어나는 느낌은 없습니다. 반질반질하면서도 가볍게 착 붙는 느낌..역시 이제까지 써본 것 중에 가장 맘에 들어요. 건성인 제게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리제 UV컷보다도 더 촉촉하더군요. 이 제품을 바른 날 건조함을 못 느꼈으니까요.
사용감이 좋아요.
guest(djajskj) (2009-01-18 23:12:30)
SPF 24 액상 타입의 자차입니다. 소피나 UV Cut Milk 엑스트라 블럭 SPF 50와 비교했을때는 훨씬 부드럽고 잘 스며듭니다. 그리고 각질도 많이 두드러지지 않고 백탁도 거의 없네요.
처음 얼굴에 발랐을때 약간의 유분기가 느껴지지만 가을 겨울에 사용해도 괜찮네요. 소피나 UV Cut Milk 엑스트라 블럭 SPF 50을 여름에 사용했을때는 약간 트러블이 있어서 사용하다가 중단했었는데 건조하기도 하구요. 자외선 차단 지수가 보통이긴 하지만 이건 사용감이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용량이 30ml인데 빨리 써지는것 같아요. 자외선 차단지수도 제겐 약간 부족하고 ㅠㅠ 그래서 별하나를 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