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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Cut
선스크린 온 페이스 SPF 34 PA++
용량 : 35 g
가격 : \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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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소레담(Japan)
Acnes
아크네스 약용 뉘앙스 딥밀크 SPF 50 PA++

 리뉴얼


특기사항 : 피지흡수,SPF 25-39,UV A, B,논 케미컬,
 

   선크림 정량대로는 절대 못 쓸 제품이에요.

 

  guest(lavender00)   (2008-12-01 14:35:18)

리뉴얼되어 나온 오르비스의 선블록 중 크림을 사용해 봤습니다. 원래는 한 달쯤 전에 정품으로 샀다가 얼마 안 쓰고 딴걸로 교환했었는데요, 그때는 아직 지금처럼 춥고 건조하지 않아서 끈적임을 못 참고 바꾼걸로 기억합니다. 선크림이 다 떨어져서 집에있는 샘플들을 처리하던 차에 마침 샘플이 있길래 지금 쓰면 괜찮으려나? 하고 써봤지요.

움머...
저 이거때문에 지각할 뻔 한데다 집에와서 거울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하루종일 이 얼굴을 해가지고 있었던 것이드냐 >->ㅇ
장난도 아니네요. 모공에 콕콕 하얗게 박혀서 적나라하게 드러내주고, 턱과 입주변은 무슨 머드팩이라도 한 것 처럼 쩍쩍 갈라져있고. 눈 주변도 허옇게 다 떠있고.
아침에 보습제를 바르고 기다렸다가 이걸 바를때부터 불안하기는 했습니다. 발라도 발라도 세팅이 안 되네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급격히 뻑뻑해지더니 그게 고대~로 세팅이 되어버리는 거에요. 색 자체는 본래의 얼굴색하고 크게 다르지 않은데 어쩜 그렇게 뭉치던지-_- 아주 결따라 바른 선이 적나라하게 남더만요. 덕분에 바쁜 아침부터 거울 부여잡고 미스트 뿌려가며 다시 핸들링 했다가 기껏 발라놓은 거 죄다 밀려서 더 흉측해지기까지! 악악거리다 시간이 없어서 오후의 제 얼굴기름에 맡겨보기로 하고 나왔는데요(....) 오히려 한차례 기름을 닦아내고 난 뒤가 더했나 봅니다. 회사에서는 거의 거울을 안보고 살아서 몰랐나봐요. 화장실 조명은 어둡고=ㅅ=

크림 제형이라고 보습력이 뛰어날 줄 알았더니 것도 아니더만요. 기름 닦아내면 당기는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오히려 선스크린 온 페이스 라이트를 썼을 때가 더 편안했어요.
잘만 쓰면 얼굴이 화사해져서 별 반개 줍니다. 선크림 정량대로는 절대 못 쓸 제품이에요.

  땀과 피지에 너무 약해요

 

  guest(bluebear999)   (2007-08-27 16:32:49)

니베아 화이트닝 썬크림을 사용하다 다 써서 새로운걸 사볼까 하고 고른 자차입니다. 오르비스의 무오일 컨셉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써 보는 중이라 주문했는데 일주일 쓰다 반품 했습니다. 오르비스의 30일 리콜제도가 이럴때 참 좋아요.ㅡㅈㅡ;;

우선 질감은 생크림같고 참 좋은데 바를때 빨리 안펴마르면 꾸덕해져서 난감해요. 바르고 나면 피부톤 보정은 되는데 색이 인공적인 살색이라 정량 바르면 좀 떠 보이구요. 그래도 참고 써보려고 했는데 저를 제일 난감하게 했던건 땀과 피지에 무지하게 약합니다.=ㅂ=;

제가 얼굴에 땀이 많은데 화장하느라 거울 앞에서 썬크림 바르고 잠깐 움직였더니 땀이 흘렀는데 땀 자국이 그대로 주루룩 생기더군요! 허걱! 코에 땀이 송글 맺히니 그대로 구멍이 뽕뽕.덜덜덜. 이건 뭐 저보고 쓰지 말라는거죠.

그래도 바빠서 대충 가리고 파우더 바르고 나갔는데 어이구. 밖에서 땀 흘리니 더 가관 되더라구요. 파우더도 뜨고 땀나면서 녹고. 그래도 일주일 동안은 테스트 해봐야하지 않나?해서 일주일 동안 이것저것 보정 방법을 찾다가 답이 안나와서 포기하고 반품전화 걸었습니다. 반품 어렵지 않았구요 반송 택배도 전화 한 다음날 제깍 오더군요.이런건 참 좋은데 말이죠 썬크림은 영 별루였습니다.
flying223님 답글
이거 저도 발림과 사용감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했던 아이인데...
정말 얼굴이 찰흙색이돼요.. 안그래도 얼굴 노란 아이인데...
두껍게 발리고.. 얼굴 찰흙돼고.. 자차의 적정량 발라논 제얼굴을 보고 그 출근시간 늦은 와중에 세수를 다시한 너무 슬픈아이였지요.. 바로 저도 반품했다는거..
다른건 다 용서해도 색깔 믿을수 없는 제 얼굴색깔.. 충격적이었어요,, 그날의 제얼굴이 생각나는군요..

  찐..득..

 

  guest(aya1215)   (2006-12-14 09:20:39)

현재 사용하고 있는 썬크림입니다. 막강 지성에 겨울만 되면 건조해지는 u존 때문에 항상 선크림을 고를 때 신중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골라 골라 잘 써왔던 선크림도 다른 제품을 한 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내팽겨쳐버리고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다음 쇼핑에서 한 주간 구매 순위 1위라는 말에 혹하고 커뮤니티 입소문에 혹해 (넵..맞습니다. 전형적인 입소문에 현혹되어 제품 구입하는 소비자입니다 ㅠ.ㅠ) 산 이 제품은 한 마디로 커버력 있는 제품이기는 하나, 끈적거려 저에겐 썩 내키지 않는 제품입니다.

우선 양은 정말 작습니다(35그램). 세워놓으니 더 작아보이네요. 이 정도는 매일 선크림을 바르는 제가 1달에서 1달 반정도 쓸 분량입니다.

설명서에 메이크업베이스 겸용이라고 되어 있던데 색깔은 파운데이션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진하고 따라서 커버력 또한 뛰어납니다.

그런데 이 커버력때문에 문제가 생기더군요. 선크림을 듬뿍 바르고 싶은데 커버력이 뛰어나니 많이 바르면 얼굴만 동동 떠요. 차라리 메베 겸용 말고 선크림 바르고 제가 원하는 부분만 가리는게 좋은 듯 합니다.

게다가 더 별로인 것은 바를 때 진득거린다는 겁니다. 듬뿍 짜서 얼굴 곳곳에 찍어 놓고 바르면 밀려요. 뭉치구요. 그래서 손 놀림을 바쁘게 해서 후다닥 발라야 안심이 됩니다. 것두 중간 중간에 입술에 뭉친거 펴줘야 하고.. 빨리 다 쓰고 다른 것 사고 싶네요.

가격이 저렴하고 다른 최악의 선크림에 비해서 덜 번들거린다는 점에 별 2개 반 줍니다.

  부담스러운 커버력

 

  guest(saline)   (2006-09-16 01:10:17)

커버력이 있는 선크림이라길래 구입했는데, 아아.. 지나친 커버력입니다. "듬뿍 짜서 (완두콩알크기 2개 이상) 쓰시는 분이라면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라는 어느분의 말씀을 들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베이스메이크업을 거의 안하는 저로서는, 이 제품의 커버력이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자외선 차단제 적정용량을 쓰기 위해 평소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데, 이 제품으로 그만한 용량을 발라버리면 완전 두꺼운 화장이 되어버립니다.

일반 자외선 차단제의 1/3정도 분량으로도 본 제품에 표기된 SPF34, PA++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외선차단제라면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제품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바라면 자외선 차단제라는 이름은 떼어버리는 것이 좋겠네요. 오히려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내지는 커버로션 정도의 이름이 적합할 듯 합니다.

여타 자외선 차단제에 비해 번들거림이 적고, 매트하고 발림성도 우수합니다. 그러나 지성인 저는 오래지않아 코와 이마, 코주위 볼 부분의 모공이 두드러지며 번들거리기 시작하는데, 이때 손을 대면 다 지워져버리더군요. 더운날 입술 위에 맺히는 땀에도 쉽게 지워집니다. 여름일수록 제 기능을 해야할 제대로 된 자외선 차단제라고 하기엔 그 이름이 무색할 지경입니다.

차라리 자외선차단제의 기능을 포기하고, 약간의 자차 기능이 있는 틴티드모이스처라이저 정도로 사용하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유분에 약해서 저는 다시 쓰고픈 마음이 없습니다만, 건성인 저희 엄마에게는 파우더 덧바를 필요도 없이 이 제품만으로 보송하게 마무리가 되면서 피부톤 보정도 되어 좋더군요. 잘 발리고 빠르게 셋팅되어 엄마가 퍽 좋아하시더군요. 물론 저희 엄마도 자외선차단제 바르는 용량으로 펴바른건 아닙니다. ^^
간만에 서울 올라온 엄마 손에 들려 이 제품은 제 곁을 떠났습니다.

기능에 충실하지 못하게 선스크린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게 괘씸해서 점수 못주겠습니다.

  적당히 매트하고 살짝 보정

 

  guest(reonin)   (2006-08-01 17:07:50)

오르비스에서 나오는 선스크린 온 페이스입니다. 리뉴얼 전부터 쓰고 있었던 제품인데 리뷰하는 제품은 리뉴얼 후 제품입니다.

SPF 34,PA++이고, 세워놓을 수 있는 튜브형 용기에 들었습니다. 용기 입구가 좁아서 양 조절하기 편합니다. 성상은 살색의 좀 진한 로션같습니다. 살색이라서 얼굴에 바르면 약간의 피부색 보정효과가 있습니다. 즉, 크게 색상이 티나지 않아요.

바를 때는 촉촉하게 잘 발리나 세팅되고 나면 상당히 매트한 편이어서 얼굴에 각질이 있으면 각질이 두드러져 보이는 편입니다. 세팅 시간은 짧은 편이고, 매트한 만큼 잘 묻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수정액 자차정도로 매트한 것은 아니구요. 클렌징 오일까지는 쓰지 않고 클렌징 워터와 폼 정도만 해도 잘 지워집니다. 저처럼 얼굴에 기름이 많으시면 폼 세안만 해도 거진 다 지워지구요.

적당히 매트하고 살짝 보정효과가 있는 비싸지 않은 가격의 자외선 차단제를 찾으신다면 (얼굴에 각질도 별로 없어야 되는군요...) 괜찮은 선택입니다.

  리뉴얼제품-무진장 상큼해요

 

  guest(natsue)   (2006-05-20 01:16:51)

예전에 이니스프리 선크림을 썼었는데. 최악이었습니다. 전 그게 알레르기반응인줄도 몰랐어요. 바르고나면 약간 따끔따끔.. 막 벌겋게 일지도 않고 금방 가라앉길래 걍 참았는데. 허허허; 마몽드 제품에서도 같은반응이었기에....(.........)

피부타입은 악건성에 여드름피부입니다.(여드름은 스트레스성인듯해요..- - 여드름 주변이 쩍쩍 갈라지는걸로보아 여드름이 주변 피지를 싹 먹어서 주변이 쩍쩍갈라지는거같기도하고요;)

유분제로라는 컨셉에 유민양을 앞세워 선전하는 오르비스. 다음에서 천원 할인에 10프로 세일까지 하길래 만이천얼만가주고샀습니다. 양은 30인가..35인가...;; (...얼마더라;) 여튼 이니스프리보단 두배 좀 안되게 비싸더군요.(이니스프리도 비싼편이었는데...) 많으면 질리니까 괜찮아라면서 혼자 본인을 위로하고. (미샤의 튜브형 메컵베이스보다 약간 길이가 짧고 통통하다고 보면 되겄습니다..)

확실히 유분이 적다는 느낌이 들구요. 여드름주위가 각질이 일어납니다(나머지는 절대 정상) 보기 안좋아 로션을 덧칠하나. (...도대체 선크림 왜 바르냐는 생각이 화들짝 들던)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겠습니다;;;;; 꽤 잘발립니다.

뭐가됐든. 다 바르고나면 무진장 상큼합니다; 보들보들한 느낌에. 얼굴 떡지는 느낌도 안들고. 약간의 피부톤보정도 해주고!! 답답한 느낌도 없고요. (완두콩알크기로 4개~3개반정도 짜서 씁니다. 헤프죠 -_ㅠ 얼굴면적이 큰건가;) 메이크업베이스로는 모르겠습니다요. 화장을 안해봐서 어느정도되야 메이크업베이스로서의 효과가 있소라고..말할수있는지;; 무슨 A자외선차단 이런건 잘 모르겟어요. 실내생활만을해서; 허허;


감점요인은 비싸서 별반(학생이니까;) 여드름주변이 일어서 하나. 허나 재구매의사 있습니다요...

  [리뉴얼전]가격싸고 유분감이 적어요

 

  guest(say-yes)   (2005-09-12 18:57:33)


사용기간 : 전 리뉴얼 된 후에 이 제품 구입했습니다. 8월 둘째주인가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감 : 제가 지금까지 썼던건 오휘랑 미샤 spf 28짜리인데요..약간 백탁있고 기름도 조금은 있다고 느꼈거든요
근데 이건 오휘보다 훨씬 유분이 적어요. 솔직히 아침에 아무것도 안바르고 바르면 낮 내내 얼굴 상당히 당기고요
로션도 너무 가벼운거 바르면 얼굴 당깁니다
엔프라니 수분크림으로 좀 꼼꼼히 기초공사하고 발라야 당김을 줄일수 있을 정도에요
기름기가 없으니 꽤 많은 양을 발라도 부담이 없는데 유감스럽게도 약간씩 뭉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입 주위에 조금 그래요
신경써서 잘 펴주면 괜찮은데..늦잠 잔 날에는 조금 이런 점들이 거슬려요
그래도 심한건 아니고 이것땜에 사용을 포기해야 되는 정도는 아니에요.
위에 화장이 밀리거나 파데를 바를때 밀려나오거나 하지 않아요
마르고 나면 쫀쫀한 느낌이에요. 약간 꾸덕한 거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로션이나 크림만 쓴 피부처럼 부드럽게 느껴지진 않네요

색상 : 살구색 비슷한 색인데..많은 분들이 색이 어둡다하시네요
근데 솔직히 전 피부가 무지 까매서 그런지 이색이 어둡진 않았어요
오히려 피부가 좀 밝아지더라고요..그래서 요샌 파데도 안하고 걍 요거 하나에 위에 트윈이나 압축바르고 다닙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피부색이 나오진 않지만 그정도면 뭐..쓸만 하더군요.
시간 나면 위에 파데 다시 해주고요.

가격 : 신제품이라고 할인해서 1만4천원인가에 샀어요.
용량 35밀리에 이정도면 가격도 착하네요
튜브가 작단 얘길 많이 들었는데 튜브 안에 빈공간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매일 꽤 많이 바르는데도 아직 튜브 빵빵합니다. 작아서 핸드백안에 넣고 바르기도 좋아요

트러블 유발 : 저 여드름쟁이거든요. 요샌 나이들어서 그런지
기름도 예전보단 줄고 훨씬 트러블도 줄었지만..이거 바른 후의 피부의 질감이 웬지 수정액 자차 같아서 혹시 트러블 나면 어쩌나 조마조마했어요.
한 2주일 정도 기간동안 토탈 3개 정도의 아주 작은 면포 비슷한 것들이 있었는데 자차 때문인가 하고 긴장했지만 그 후로는 다시 트러블 없네요
솔직히 무지 긴장했어요. 정말 맘에 드는 자차 만났는데 트러블땜에 못쓰게 되는거 아닌가 하고요..

이전 자차들과의 비교:

겔랑도 사용감이 좋긴 한데 가격이 6만원이 넘는 지라 너무 압박이에요. 겔랑이 백탁이 더 적지만 가격차이가 너무 큽니다

PTR 울트라 라이트 SPF 30인가는 한참 페수에서 평좋을때 사썼는데
겨울에 썼었어도 완전 기름기 덩어리였습니다 눈에 들어가면 완전 시렸고요. 오르비스는 눈밑 눈꺼풀 다 바르는데 별로 큰 자극은 없어요

미샤 spf 28 은 정말 기름 많았어요. 전 도저히...감당안됬습니다

오휘 spf 28 자차는 백탁 약간 있고..기름도 조금 있긴해요.
미샤나 PTR 같이 대책 안서는 정도는 아니지만..그래도 그나마 가격이나 사용감이 괜찮아서 써오던 제품인데..오르비스 사고나서 한번도 안썼어요. 남은거 아까워서 겨울에나 쓰렵니다

올레이 spf 15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자차 지수는 15고 전용 자차라기보단 로션 같은 거였어요. 이것도 기름기가 오르비스보다 조금은 있는데 (오르비스는 마르면 굉장히 매트해지거든요) 요놈은 백탁이 제로라 그게 참 좋았죠. 거의 로션이나 다름없는 그런 제품이었어요. 하지만 낮은 자차지수에 한겨울에만 사용할 수 있어서...그리고 국내에선 조금은 구하기 힘들죠.

총평 : 가격도 착하고 사용감도 너무 좋습니다.
솔직히 웬만하면 일본 화장품 안쓰고 싶은데 요것만은...쓰고 싶네요.
대신 mp3 나 디카 국산 쓰려고요^^;;
이 자차 쓰면서부터는 집안에서도 자차를 바릅니다. 끈끈한 느낌이 싫어서 집안에서는 절대 안발랐는데..
매일매일 자차 쓰니깐 원래 엄청 시커먼 피분데..조금 하얘진거 같기도 하고요..
가격 싸고 유분감 적다는 점에서 제 모든 전폭적 지지를 얻었습니다. 별 다섯개 안아깝네요.

단점 : 땀에 약합니다. 땀 흘리면 바로 지워져요 ㅠ.ㅠ
그리고 화장 아예 안하시는 분들은 좀 어색하실 거에요. 바르고 나면 꼭 얼굴이 파데 한것 처럼 표현되요. 잡티도 약한건 가려지는 마일드한 정도의 커버력도 있거든요. 원래 파데를 쓰시는 분이라면 이런 느낌이 익숙하시겠지만..딴건 몰라도 이렇게 얼굴이 화장한 것 처럼 피부색이 달라지고 뭐 바른 느낌이 팍..드는게 이 자차의 최고 단점입니다. 완전 피부색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자차가 좋은데..그런 자차는 올레이하고 PTR 밖에 못봤어요.

  칙칙해진 피부톤

 

  guest(alexsys)   (2005-08-08 19:03:33)

리뉴얼전 후기
오르비스에서 요즘 정말 열심히 밀고있는 제품중에 하나죠..매일 아침 보는 무료신문 한페이지를 차지하면서 광고하는..후기도 꽤 나쁘지 않았고,, 가격도 천원 할인에다가 무료배송이라는 말에 혹해서 구입했습니다.

케이스는 내용물이 꽉찬것처럼 오통통하니 작은 것이 너무 깜찍해요..^^

전 은근히 색이 어둡더라는 전반적인 평때문에 조금 조심스레 구매했는데...제피부는 맥 NC25이나 NW20정도 사용하는 중간톤임에도 불구하고 저한테는 이 오르비스 제품이 너무 밝던걸요...여기서 별 반개 깎습니다.

매트한건 좋았는데, 바른후 3~4시간이 지나자마자 피지분비가 많은 코부터 시작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는데.. 모공사이로 박히고, 얼굴색 엄청 칙칙해지고.. 추하게 무너져 내리는 제품이더군요. 전 점심무렵에 기름종이로 피지만 닦아내고 가능하면 수정화장을 하지 않는 편이거든요.(물론 아침에도 이 제품 하나만 바르고 나옵니다.) 여기서 별 한개 깎습니다.

이 제품 사용하면서 얼굴이 칙칙해진다는 말이 무슨뜻인지 정확히 알았습니다. 그전에는 사실 제가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칙칙해지는게 어떻게 되는걸까 의문을 품었었거든요^^;

커버력은 다른 틴티드 자차보다보다 못하던걸요. 틴티드이긴 한데..제 얼굴의 갈색여드름자국은 하나도 커버하지 못하고 그대로 다 드러낼 정도였으니까요. 여기서도 별 반개 깎아요~

다행히 클렌징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클렌징 젤에 깨끗이 씻겨내려갑니다.

솔직히 기대보다 많이 실망한 제품이라 환불하려고 했었는데.. 엄마가 쓰시던 자차가 다 떨어졌다고 그냥 본인이 쓰시겠다고 해서 드리기는 했습니다. 엄마도 그닥 좋아하시는 편은 아닌듯..

별은 3개.재구매의사없습니다. 또다른 틴티드 자차를 찾아 헤메야 할 시간이군요.ㅠㅠ

  파데효과가 있어요

 

  guest(cometrue)   (2005-03-03 16:49:31)

지난 여름에 학교 여학생 커뮤니티에서 알게 된 브랜드입니다. 생소하긴 했지만 당시 '순하다'는 평에 혹해서 사게된 것 같아요. 물론 매트하다는 말에도 끌렸지만요.

향은 무향이고 일단 손에 덜고 보면 꽤 진해보이는 색상에 놀라게 됩니다. 하지만 펴바르게 되면 환해지기 때문에 백인이 아닌 이상에야 다들 뽀샤시해 보이는 효과를 누리실 수 있을거예요.
세팅 되는 속도가 엄청 빠르기 때문에 재빠르게 펴 바르셔야 합니다. 꾸덕꾸덕 하면서 매트해지기 때문에 얼룩이 졌다가는 그야말로 낭패입니다. 저는 화장을 잘 못하는데다가 손도 느려터진 타입이라 콧망울과 입 주변에 건성으로 손놀림하다가 호되게 당했습니다. 특히 입술 경계선에 묻은 자차위에 바로 틴트를 발랐더니 아 정말 그 때의 악몽은ㅋㅋㅋㅋㅋㅋㅋ틴트가 무슨 립스틱 바른 것처럼 불투명하고 진하게 발색되더군요. 바로 세수하러 직행~

메베효과를 넘어서 파운데이션 효과까지 나기 때문에 자차로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진짜 쬐끔(진짜 쬐끔!!) 펴발라야 자연스럽게 환해지는데 그 정도로는 자외선 차단이 될지 의심스럽거든요. 눈시림도 거의 없고 순한데다 끝마무리도 매트(겨울에는 소량의 크림 뒤에 발랐는데도 매우 건조했어요)하여 지성에게 추천하고 싶지만 과도한 보정작용때문에 실용성이 적기에 감점합니다.
저는 지성도 아니거니와 파운데이션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지성에게 강추!!

 

  guest(flutist2)   (2005-01-11 20:24:52)

클렌징오일을 사니 샘플을 신청하라기에 이 제품을 부탁했더니 토요일 도착하더군요.
요즘은 화장을 잘 하지않고 간단히 선크림만 바른다던가 아니면 그 위에 샤넬의 가루 파우더만 두드리는지라 그냥 무색의 선크림 보다는 아주 약간 메베의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호하게 되었죠.

열흘전쯤 디올의 스노우 자차를 거금 58000원이나 주고 구입했던차 오늘 이 제품을 한번 써보니 오히려 제 피부에는 디올보다 더 좋은듯...흑흑

30이 넘은 나이에도 지성인지라 오일프리인 점도 좋구요..매트한 질감과 탱탱하게 표현되는 피부보정력도 마음에 드는군요..무엇보다 저렴한 -디올의 거의 1/3밖에 안되는 가격이 정말 끌리는군요..약간 살색의 로션타입인데요...굉장히 건성만 아니라면 사용해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지성피부는 강추입니다..

  발림성도 좋고 세팅도 빨라요

 

  guest(reonin)   (2004-07-21 17:11:30)

전 평소에 맨소레담 아크네스 쓰는 지성+땀많은 피부입니다. 보통 엄청 매트하다는 맨소레담을 전 쟁여두고 쓰다가 이제 하나 남았는데, 오르비스 선스크린 온 페이스로 바꿀 것 같습니다. ㅎㅎ

아크네스랑 주로 비교해서 쓸게요.
색상은 아크네스보다 밝은 편이고, 얼굴색이 보정되는 효과는 색이 밝아서인지 아크네스보다 마음에 듭니다.
신기한 것이 짜면 액상이 아닌 에센스 같은 제형인데, 약간 걸쭉한 액상인 아크네스보다 발림성은 더 좋습니다.

셋팅이 빨리되는 편이어서 바르다가 보면 먼저 바른 쪽은 뽀송한 느낌이 드는군요. 상당히 매트하군요.

기름이 도는 것은 아크네스랑 비슷합니다. 제가 얼굴 좌우를 나눠서 한쪽은 아크네스, 한쪽은 온 페이스를 바르고 하루종일 기름종이도 찍지 않고 있어봤는데, 살짝 오르비스 쪽이 기름이 덜한 것 같아 보이기는 한데 크게 차이는 없어요.
기름 먹어서 얼굴색이 칙칙해지는 것은 오르비스가 덜합니다.

자차 지수가 오르비스 것이 32던가 그렇고 맨소래담 아크네스가 50(45던가)이죠. PA++는 동일하구요. 가격대는 아크네스 30ml에 만원 좀 더하구, 오르비스는 60g에 15000원인가 하니까 가격도 괜찮네요.

저같은 지성분이시고 30정도의 자차지수에 만족하시는 분이시라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오르비스는 배송료가 무료라서 요거 하나만 주문해도 부담없으니까요

  빠른 세팅력과 적당한 커버력

 

  guest(vickyid)   (2004-06-16 23:57:35)

우선 제 피부타입은 중건성정도 됩니다. 겨울이면 약간 당기지만 날이 따뜻해지면 피지분비도 꽤 있는 편이고요. 오르비스 자외선차단제를 절반가량 사용한 시점에서 사용후기를 써봅니다.

약간 되직한 로션정도의 질감이고 바르면 처음에는 아주 부드럽게 잘 발립니다. 그런데 세팅되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바르다보면 어느새 뻑뻑해집니다.

백탁현상인지 아님 색을 넣은것인지 모르겠지만 살색을 띄는데 바르면 얼굴이 상당히 뽀얘집니다. 위에 파운데이션을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인데 문제는 빨리 세팅이 되다보니 아주 세심하게 잘 바르지 않으면 허연 손자국이 남게 됩니다. 그리고 파운데이션을 그 위에 바르려면 세심하게 잘 발라야지 안그럼 군데군데 잘 뭉칩니다. 각질이나 모공도 부각되어 보이는 듯 해요..하지만 일단 잘 발라지면 화장지속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세팅이 빨라 바른 직후에도 보송한 느낌이지만 아넷사만큼 심하게 당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좀 당길것 같다는 기분이 드네요.

워터프루프기능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레저용으로는 부적합하고요. 참고로 몸에는 바르시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적당히 보송한 느낌이 몸에 바르니 너무나 뻑뻑하고 허연색이 옷에 묻어납니다.(그러니 페이스용이겠지요..^^)

자외선 차단지수도 적당한 편이고, 파운데이션을 생략해도 될정도의 커버력을 가지고 있으며, 적당히 보송한 사용감으로 지성~중성피부를 가진 분들이 여름용 자외선차단제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성은 조금 당기실거 같네요.

  커버력있는 틴티드 자차

 

  guest(mimihoya)   (2004-06-12 11:02:51)

저의 피부는 건성, 그러나 초여름에 접어들며 중성화되는 중이라 자차에 변화를 주어야 할 것 같아 헤매다 선택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표기 자차 지수 spf 34, pa++ 입니다.

처음 튜브에서 짜면 수분에센스 정도의 질감으로 바르는 즉시는 촉촉한 느낌이나 이내 매트해집니다.
그런데 매트하다는 것이 에전 맨소래담 제품을 썼을때와 같이 처음엔 유분기가 도는 듯 하다 매트해지는 그러한 것이 아니라, 로션타입의 촉촉함에서 매트함으로 변하는 것으로 사용감은 더 좋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건조 후 바른 손가락은 씻어줘야 할 정도로 뻑뻑합니다.

이전 ics, 에스까다 썬쉴드 제품을 쓰며, 의례 썬제품을 바르면 십분정도 마르기를 기다리는 거려니 하던 터라, 갑자기 단축된 건조 및 셋팅시간이 참 여유롭더군요.
여름 이외의 계절엔 저 제품들이 마르는 시간이 필요하고 약간 쫀쫀하니 빤딱거리는 것도 건성피부로써 오히려 만족하던 부분이지만 여름엔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지고 있었거든요.

색상은 약간 연한 베이지로 이러한 색상든 자차를 처음 써본 저로썬 아~주 오랫만에 메이크업베이스 제품을 쓰는 듯 약간 설레이더군요.
커버력도 꽤 됩니다.
적어도 틴티드 화운데이션정도, 몇번 덧바르면 제 파운데이션들보다도 커버력 확실히 더 있습니다.

설명서에 적정량을 작은 콩1~2알 정도로 표기해 놓았는데, 만약 그 정도가 정말 적정량이라면 사용감이나 색감 거의 90점 주렵니다.

그러나 저로썬 아무래도 더 써야 할 것 같아, 더 많은 양을 한번 두번 더 펴바르다보면.
촉촉한 듯하던 제품이 마르기 시작하며 그 위에 덧칠하는 형상으로.
안타깝게도 처음 화장하던 시절, 지금보다 피부도 약지성이었고, 화장기술도 모자라고, 지금보다 질 나쁘고 두텁게 나온 파운데이션과 투웨이케잌을 둔하게 바른 촌스런 모양이 되더군요. 코모공도 흉하게 도드라지고...투명화장 절대 안 됩니다.

색보정(?)을 위해 그 위에 핑크계 화운데이션을 얇게 한번 바르고 외출했었는데 하루종일 수정화장이 필요없었습니다. 매트해서인지 파운데이션이 그대로 유지되어있구요.
만약 자차덧바르기개념으로 투웨이케잌이나 파우더라도 두드린다면 오히려 덕지덕지 뭉칠 것도 같습니다.

적은 양을 써도 차단효과가 보장된다면, 화운데이션도 파우더도 생략할 수 있는 여름용 멀티 제품으로 아주 유용할 듯 싶습니다만.

지성에겐 꽤괜찮지 않을까 싶지만, 아주 더운 한여름이 아니면 건성인 저로썬 좀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번들거리는 자외선 차단제 위에 그냥 살짝 화운데이션 용도로 써볼까요 --a?

  단숨에 가부끼

 

  guest(받아보니형부)   (2004-04-24 13:18:02)

저두 샘플써 보구 당황했어요
필름지 하나를 쭉 짜서 얼굴에 바르는데 단숨에 가부끼가 되서 흡수도 안되구 얼굴에 둥둥~
결국 다시 세수 했죠
카다로그엔 콩알만큼 펴바르라던데 그럼 차단이 잘될까 의심스럽구 본품은 바로 반품했습니다-_-;;

  커버력이 엄청 두꺼워요

 

  guest(UTEOW)   (2004-04-24 13:15:51)

하두 여기저기서 평가가 좋길래, 또 마침 쓰던 자차도 떨어져 가고 있어서..딱이다.. 싶어서 구입해 봤습니다.. 만.

음. 이상하게도 평가가 좋은 제품에,왠만한 용기로는 딴지걸게는 잘 안되잖아요.. -.-;;
그런데도..전 어쩔수 없이 딴지틱한 후기를 쓰게 되네요.
최근에 2년간 사본 선크림중 최악인듯 싶어서요.
장점들은 많이들 이야기 하셨으니까,
그냥 제가 느낀 단점만 적자면.

* 커버가 엄청 두껍다는 점.*
일반적으로 자차를 아주 소량~만 쓰시는 분께서는
별 불편 없으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듬뿍 짜서 (완두콩알크기 2개 이상) 쓰시는 분이라면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마치 컨실러를 얼굴 전체에 바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질감도 그렇구요, 두께도 그렇구요.
컨실러에서나 쓰일만한 단어이지만.. 옅은 주름있는 부위엔 크리즈.. 엄청나구요.

색깔이 들어있는데 약간 칙칙한 색감이 상당히 티나는 편인데다. (정말 칙칙해요.) 그냥.. 파데없이 이거만으로 마무리 하면 또 모를까. 이거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두껍고 뻑뻑해서, 이 위에 파데..같은걸 더 바른다는걸.. 상상할수 없네요.
이거만으로도 얼굴에 바른거.. 충분히 두꺼워 보입니다. -_-;

또, 코주변 모공이 크신 편이라면 티슈같은걸로 스윽 스쳤을때, 모공모공 요철요철.. 적나라하게 다드러날 지경..
(일반적으로 컨실러 쓰다가 실패했을때..를 생각하시면 될듯)


사.. 사실은. 오르비스란 브랜드 컨셉이 상당히 호감이 가서, 예전에 알콜이 안들어간 트러블라인을 좌악~ 구매해서 썼었더랬는데..바로 두드러기 올라와서, 이틀만에 포기했거든요. -_-

다들 좋다고 하시는 제품에, 이런식으로 트러블이 생겨버리면..참 혼자서 속상해요.. -_- (이런식으로 수정액 자차도 포기했다죠..)

가격도 용량도 딱이라고 생각했는데 브랜드 컨셉(oil-free) 이나 가격은 무척 마음에 드는 브랜드인데..아무래도,저랑은 더 이상 인연은 없을듯 합니다. -.ㅜ

  틴티드 같은 커버력이 있어요

 

  guest(kagetora)   (2004-03-20 23:53:16)

요새 오르비스 제품에 맛들여서 자외선 차단제가 떨어져가는 김에...하고 사버렸습니다.
35g에 15000원. 용량대비 결코 싸지 않습니다-_-

저는 이걸 오늘아침 처음으로 바르면서 '슈퍼 시티블럭에서 향 빼고 사용감을 개선시킨 것 같다'고 느꼈는데 아무래도 슈퍼 시티블럭 보다는 쓰기 좋았습니다.
여기 후기에서는 '바른건지 안바른건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저는 확 티가 나던데요;;
원래 백탁이 생기는데 거기 색을 넣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블루밍 효과를 주는 듯 해요. 틴티드 비스무리~
바비의 웜 아이보리가 맞는 제 피부에는 그리 어색하진 않았지만 피부가 검은 분께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르비스 제품 답게 향은 전혀 없고요.
SPF34 PA++라는데, 사용감으로 보아 가을~초봄까지 무난히 쓰기 좋습니다.
아, 건성분께는 조금 다르겠네요. 저는 워낙에 기름공장인데 지금 계절에는 볼 주위가 중건성화되는 피부거든요.
볼과 턱에만 오르비스 모이스처M을 바르고 흡수될때까지 기다려서 이 자차를 발라보았는데
처음 발랐을 때는 약~간 끈적이는 듯 하다 이내 흡수되고 나면 모이스처 안바른 이마, 코는 매끈하고 볼은 살짝 촉촉합니다.
이대로 나갈 수 없는 기름피부인 저는 파우더를 살짝 두드려주고 밖에 한 3시간 돌아다니고 다시 파우더로 두들겨주었지요.
의외로 촉촉한 사용감에 비해 피지분비는 적은 편입니다.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좋겠다 했는데, 반은 맞고 반은 아니에요.
이 제품 자체로도 왠만한 틴티드만큼의 커버력이 있어서
커버력 높은 파데를 바르면 가면 쓴 얼굴이 되어버릴 겁니다.
마침 제가 가진건 커버력 없기로 유명한(;) 바비니까 다음번엔 이거 바르고 바비를 발라볼까 해요.
바비 한 번 바른것과 비슷한 정도의 커버력으로 보시면 됩니다.

클렌징은 폼클 두번에 싸악 씻겨나가네요.
씻겨나가는걸 보아하니, 땀에는 오래 못견딜 것 같습니다.
제품 뒤에도 '얼굴을 닦은경우 등에는 다시 발라주세요' 라고 되어있으니까^^;

앞에서 슈퍼 시티블럭과 비교했는데, 저는 이쪽이 마음에 듭니다.
용량대비로 비슷비슷하지만 오르비스는 사용감이 훨씬 산뜻하고 무향(!)에 피지분비도 훨 덜하거든요.
피부색하고도 이쪽이 더 자연스러워 보인답니다.
중지성이 여름 빼고 두루두루 쓸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가격때문에 별 하나 빼서 별 넷~

  바른것 같은 느낌이 안나요.

 

  guest(cain14)   (2003-07-31 00:00:00)


굉장히 작아요.손가락 두~세개 합쳐 놓은 것보다 약간 길까요.
베이지 색상의 크림 타입 자차예요.
가볍게 펴바를 수 있구요, 적당히 매트하게 마무리 됩니다.
지성이신 분들 쓰시기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선크림이 솔직히 바른 것 같지 않습니다.
백탁은 없고, 끈적임도 없는데 바른 것 같은 느낌이 안납니다.
좋게 보자면 가볍고 나쁘게 보자면 불안해요.
좀 더 많은 양을 발라보아도 비슷합니다.
그리고 양을 늘리자니 아깝습니다.
확실히 저 용량에 이 가격은 싼게 아닌 듯합니다.
사용용도를 외출후 자차 바르기 용으로 굳혔습니다.
저 요즘 자차에 파우더에 립글만 하고 나가서,
수정할 때는 클렌징티슈로 가볍게 닦은후 스킨으로 정리하거든요.
그리고 나서 발라주는 용도로 씁니다.
그랬더니 그럭저럭 만족.
자차 퍽퍽 바르는 아침보단 가벼운 외출용 자차로 좋은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내년 여름에도 그 용도로 구입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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