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수분공급

  guest(jooae11)   (2006-09-03 22:05:20)

코스메데코르테60 ml 두통이나 사용하고도 수분이 좀체 제 얼굴엔 남아있지 않는거 같아서 멀 써볼까 고민하던차에 예전에 명동 왓슨스에 있는 약국에서 에비앙 수분 스프레이를 사고 받았던 에센스 샘플이 생각나서 바로 뜯어서 사용해봤습니다. 우선 첫 소감은!! 아 ~정말 수분 공급을 해주긴 해주는구나!! 였습니다. 정말 끈적이지도 않고 산뜻하게 그러면서도 땡기지는 않고 수분을 완벽하게 공급해줍니다. 알로에 젤 처럼 번들거리지도 않구요. 30밀리에 48000 원의 가격도 타 백화점 제품에 비해서 적당하다고 생각하구요. 코스메데코르에 한통 살돈으로 이거 3개 사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든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샘플 써본 다음날 바로 가서 사고 지금까지 쓴지 한 2개월 넘었는데...내성이 생기지도 않는지 수분 공급끝까지 충실하구요. 단 단점이 있다면 용기가 투명하지 않아서 형광등에 비춰 봐야지 잔량이 얼마나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써본 수분 에센스 중에서는 젤 좋은거 같구요...다써가는데 낼 나가서 또 구입해야겠네요!! 정말 심각한 건성인분은 좀 가볍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을껀 같에요...걸죽한 수분이긴 하나 쫀득이는 영양감은 없거든요.. 여드름 투성이 수분 부족 지성인 저에겐 정말 딱이네여!!

  진짜 '수분 에센스'

  guest(bbiris)   (2006-03-04 21:01:54)

보습제 사러 갔다가 약국 약사분께서 비쉬 떼르말 픽스 에센스 샘플을 네 개쯤 주시더군요. 요즘 건조함을 잔뜩 느끼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분에센스 따위 기능 별로 없다-ㅁ-고 생각하며 열심히 스킨과 보습제만 바르고 있었습니다. ㅎㅎ제품을 쓰고 나서 느낀 점은... '수분에센스'라는 게 진짜 있긴 있구나;; 라는 것이었어요. 에센스라는 명칭이 딸린 제품을 써보는 게 22년 생에 처음이었거든요;(옙.. 아직 내공 부족입니다 ㅠㅠ) 쫀쫀한 젤 같은 성상이고 바르니까 조금 후에 피부 표면이 보송보송하게 되네요. 그러고 보습제 바르니까 정말 피부속에 물이 찬 느낌입니다. 어젯 밤 억지로 거울보고 웃었다가 완전 건조주름에 기겁했었는데-ㅁ- 픽스 에센스를 알게 됐으니 건조할 때 사용해 봐야 겠습니다. 행복하군요 ㅠ_ㅠ 별 다섯개 주기에는 아직 다른 수분에센스를 써본 적이 없으므로 반개 뺍니다.

  확실히 수분공급

  guest(wtpooh)   (2005-07-16 23:27:32)

비쉬 제품 샘플 파우치를 몇 개 받았는데 거기 들어있던 제품이에요. 여드름이 있는 피부이고 해서 면포를 생성할까봐 겁이 나서 안 썼는데 페수 후기를 찾아보니 평이 좋은 편이라 써 봤습니다. 요즘 뮤라드 클래리파잉 클렌져를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고 밤에는 크리니크 안티 블레미쉬 솔루션도 발라줘서인지 피부에 자극이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초팩을 해 주고 저녁에 이 제품을 발랐습니다. 이 제품을 바르니 피부가 수분을 머금어서 촉촉하고 탱탱해 지는 기분이 드네요. 해초팩을 하고나서 더 그런 기분이 드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반투명한 젤이 끈적거리지도 않으면서 촉촉해요. 피부에 확실히 수분공급을 해 주는 느낌입니다. 향도 좋아요. 원래 비쉬 제품의 특유의 향을 좋아하거든요. 여드름 피부를 위한 제품(이름은 기억나지 않네요)도 향이 무척 좋았었는데;;; 그런데 30ml에 48,000원이라면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네요- - 지성피부라 평소에 로션이나 에센스를 잘 쓰는 편도 아니고 한 번씩 바르는 편이라 한 번 사면 오래 쓸 거 같긴 하지만 아직 학생인 저로서는... 샘플을 구할 수 있게 되면 써보거나 엄마를 부추겨서 사달라고 하거나 하지 않는 한 재구매 의사는 없어요. 비쉬 제품이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양이 적은 편인 거 같아요.

  [리뉴얼전] 수분부족 지성에게 딱

  guest(jjangjjam)   (2005-05-09 23:50:20)

페수에서도 지성피부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분 에센스로 알려져 있죠..이녀석.. 전 이번에 3통을 다 사용한 상태입니다. 우선 제 피부부터 이야기하면 결론적으로 문제성 피부에요. 각질이 주기적으로 많이 생겨서 칙칙해보이는 경향도 있고, 이마에는 면포가 어느정도 상주하고 있으면서 가끔씩 큰 여드름과 뾰루지를 동반하는..뭐..가장 골치아프다던 수분부족 지성이 바로 저랍니다.. 이런 피부를 가진 저이기에 지성이면서도 푸석해보이는 피부를 어떻게든 방법하기 위해 수분 제품에 눈을 돌리기 마련이죠.. 근데 건성처럼 에센스-로션-크림 갖다 바를 수도 없는 처지인지라 ..주로 수분 에센스에 중점을 두는 스타일입니다. 이 제품을 쓰기 전 클라란스의 그 유명한 기름층있는(?)수분 에센스를 사용하다 뭔가 기름진 느낌이 들어 산뜻한 놈을 찾았는데 그게 바로 비쉬 떼르말 에센스입니다. 우선 제형은 반투명 젤형태로,향은 그리 강하지 않을 정도에 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향에 민감하신 분들도 괜찮으시리라 봅니다. 이게 처음 세안을 막 한 직후에 바르게 되면 얼굴에 처음에는 쫀득한 느낌으로 발리게 되는데 몇번 톡톡 두드려주면 금세 스며들어 에센스를 발랐는지 헷갈리게 되지요.. 하지만 에센스가 로션이나 크림처럼 즉각적인 느낌을 주지 않기 때문에 지성피부에게는 이런 에센스의 제형이 적절하다고..(갠적인 판단이지만..) 제가 이 에센스를 3통 쓰면서 중요하게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한 점이 각질제거입니다. 이 에센스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분명 산뜻함을 중요시하는 지성분들이 대부분이라고 판단했을때 지성피부는 피지가 많이 올라오고 면포도 올라오고 거기에 각질이 덮어져서 큰 넘으로 발전될 가능성을 갖고 있지요. 이점에서 각질이 어느 정도 해결되지 않았을때 이 놈을 쓴다면 아무런 개선을 느끼지 못하실 수도 있어요. 1통 사용시 제가 그랬거든요.. 바르고 나서도 뭔가 이상한 것 같아서 세상에!!에센스를 바르고 또 바르고 할 정도였으니.. 워낙 산뜻한 느낌의 에센스인데 각질제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르니 수분부족 지성이 원하는 수분의 느낌이 아예 전달이 되지 않았답니다. 제 경우에는 샤워나 목욕 후 파파워시등을 이용한 각질 제거후 에센스를 바르고 위에 시세이도 아스프릴 크림을 위에 덮고 자니 완전 보들보들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위 두제품이 모두 지성을 위한거라는 건 아실테니..) 확실한 각질제거와 병행하신다면 지성이 원하는 수분공급 효과는 얻을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엄청난 수분부족을 느끼시는 지성이시라면 수분느낌이 조금 약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장 우려하는 트러블 발생은 제 피부가 오랜 트러블성이었음을 감안했을때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압박이라는 것은 얼마 안되는 양이 가격과 적절한 타협을 이루지 못했다는 점이겠지요.. 저는 로션을 바르지 않기 때문에 에센스를 넉넉히 바르는 편인데 이 놈 한병을 2달반에서 정도밖에 쓰지 못하니.. 기초제품 치고는 돈을 꽤 들여야 합니다. 지금은 여름이 되어서 비쉬의 에센스를 넘기고 산뜻한 로션 형태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적절한 수분공급과 트러블 유발이 없는 기초 제품으로 무난하게 사용한 놈이었습니다. 가격의 압박으로 별 반개는 빼구요~~

  밤에바르고 아침에일어나도 얼굴이 보송보송 하거든요

  guest(uing99)   (2004-02-27 16:31:42)

전 엄청 지성입니다. 물론 일년내내 덥고 습한 동남아에서 사는것도 문제이지만 정말 피부가 정유소 뺨칩니다. 그래도 나이를 한두살 먹으니 얼굴에 암것도 안바르면 것은 번질 번질 하지만 속은 웃기가 어려울 정도로 땡기더군요. 수분부족형 지성인거죠. 거기다가 얼굴이 민감해서 뻘거게 뾰루찌도 나고 모공도 꺼서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요. 다행히 뉴트로 지나 제품이 좋다고 해서 몇년간 벼텼으나 점점 얼굴이 더 칙칙해보여서 고민이던중, 비쉬제품선전을 봤습니다. 그리고 여기게시판을 보니 수분라인이 좋고 샘플도 줂다는 말에 혹해서 그날밤에 당장 택시타고 백화점갔습니다. (아, 여긴 약국이 대부분 백화점안이라..) 네, 택시값빠졌습니다. 전 떼르말 에센스,펌프 형으로 샀는데, 터말 S마트 랑 뭐가틀린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에센스가 더 좋을꺼같아 그냥 샀습니다. 효과요? 좋아요!! 바르면 얼굴에 쌱스며들고, 밤에바르고 아침에일어나도 얼굴이 보송보송 하거든요. 일단은 얼굴 칙칙한게 좀 덜한거 같아서 좋네요 (기분상일까요?) 얼굴안땡기고, 뭐 안나고, 가격도 다른 수분 제품에비해 좀 덜비싸고.. 또 살꺼냐구요? 넵 삽니다. 수분 부족 지성에 동남아 에 살다보니 얼굴은 땡기는데 왕 여드름에, 더운 날씨 로 고생할때 도와준 에센스에요. 전 4통쓰고, 지금은 Thermal S Mat 쓰는데, 이게 더 좋아요. 약국에서 뭐가 틀리냐고 물어봤을때는 S Mat 가 기름이 덜도는거 외에는 성능은 똑같다고 해서 샀는데, 떼르말 S 에센스가 바르면 얼굴이 정말 물먹었다고 느낄만큼 편안해지는데, 이건 부족하다는 느낌 . 얼렁 S mat 다쓰고 에센스로 바꾸고 싶어요. 여기같이 더운곳도 S mat가 모자르다고 느끼는데, 한국 에 계신 분들중 수분부족 지성 분들은 이 에센스가 더 좋으실듯.

  얼굴이 촉촉해져요

  guest(녹차)   (2003-07-21 00:00:00)

이름이 맞는지는 잘모르겠네요. 역시 필름지로 사용한 제품입니다. 수분에센스이고요. 저에게는 아주 좋았습니다. 수분이 가득한 느낌을 주면서도 약간 뽀송한 느낌.. 바르고나면 얼굴이 아주 촉촉해집니다. 근데 끈적이거나 유분감이 느껴지지는 않고요. 가격이 30ml에 48000원만 아니면 아주 사랑해줄텐데, 저의 평소 구매습관을 볼때 사기는 힘들군요. 그냥 좀 모자란 에센스로 연명하면서 가끔 샘플이나 얻어다가 써여겠습니다. 아니면 돈많은 언니를 꼬득여서 사게하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