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각질은 제거가 되네요

  guest(watercan)   (2005-05-16 12:03:22)

명칭이 워낙 길어서요. 무엇을 해야 할지 Freeman Vitalizing with anit-oxident Blueberry&Champange 이러하네요. 암튼 샤워 스크럽입니다. 여름철에는 목욕탕에 가두 때?를 밀기가 힘들더군요. 그리하여 이틀이나 사흘에 한번 정도 사용중입니다. 따로 뭘 사용할 필요가 없이 스크럽 만으로도 거품도 제법나더라구요. 향은 약간은 상큼한 그러면서도 달콤한 과일냄새가 납니다. 블루베리 향인가요? 호호 맥에서 머핀을 먹는 생각이 나더라구요. 무릎이나 팔굼치의 웬만한 각질은 제거가 되네요. 예전 바다샵 라이스 스크럽을 사용할 때나 해피바스의 스크럽을 사용할 때도 못느껴본겁니다. 퐁퐁같은 거품은 아니지만 웬만히 문질러도 알갱이가 살아 있네요. 그렇다고 자극이 있는건 아닙니다. 스크럽 전이나 후에 다른 바디워시가 필요없고 빡빡미는듯한 느낌을 바라지 않는다면 각질제거능력은 상급이라고 느껴집니다. 저렴한 가격에 양도 많고, 홈플러스에서 구입햇어요. 이젠 구입하기도 쉽네요. 단지 외산이라는 아쉬운 점 뿐이네요. 그래서 별 네개 반.

  뽀드득마무리를 원한다면

  guest(dudbth)   (2003-08-27 11:49:49)

프리만 제품은 바디용이 정말 잘 써왔기때문에 덤썩 사왔습니다 스크럽제인줄 알고 그냥 쭉 짜서 몸에 문지르니 너무 걸쭉해서 참 헤프게 써진다는 생각을 할때쯤 설명을 읽어보니 아니!!!!!!!!!!!! 샤워스크럽이랍니다 스폰지에 짜서 문지르는 거였는데...정말 오랜만에 당황해습니다 적은양으로(전 첨에 마니 써버렸지만) 거품도 나고 스크럽제가 들어 있으니 따로 각질제거제를 할 필요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건성인 분들을 겨울에 피하셔요^^ 중성인 저도 당기더라구요^^ 용량이 좀더 컸으면 해서 별네개입니다

  적당히 뽀득하고 각질도 잘 제거되요.

  guest(윤슬)   (2003-04-05 00:00:00)

작년부터 두통째 쓰고 있는 샤워스크럽입니다.. 페수에서 프리맨의 후기들을 보고 처음 구입한 제품인데요.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먼저...겉모양새를 보자면 불투명한 하얀색의 세워놓은 튜브형입니다.. 뚜껑은 돌려서 여는 게 아니라 똑딱! 여닫는 형이구요.. 200ml에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 만원안팎이었습니다.. 향은 이름처럼 상큼한 블루베리향 같기도 하고 샴페인향 같기도 한데 사용할 땐 기분좋을 만큼 향이 나지만 샤워하고 나오면 달아나고 없네요... 질감은 연한 하늘색의 부드러운 크림의 느낌입니다.. 오리진스의 솔트럽에 들어있는 소금과 비슷한 스크럽제가 들어있고 아주 조그맣고 파란 알갱이도 보입니다.. 처음 스크럽을 할땐 꽤 자극적이었는데 몇번 하고나니 시원하다는 기분을 들게 하는군요.. 저는 사용한지 오래된 이태리 타올 두개에 이 제품을 짜서가볍게 때를 미는 식으로 스크럽을 해주는데요.. 어제는 망사로 된 샤워볼에 조금 짜서 주물렀더니 거품이 몽글몽글 제법 나더군요.. 일주일에 두세번 샤워를 할때는 샤워볼에 조금만 짜서 사용을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이태리 타올보다 자극도 적구요.. (샤워볼에 사용하는게 튜브에 적힌 사용법이긴 합니다만..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이태리 타올로 벅벅 문질러댔다는..) 이때까지 이 스크럽 후에 바디클렌져로 다시 씻어냈는데 (뽀득한 걸 좋아하다 보니..-_-;;) 그냥 물로만 헹궈내도 적당히 뽀득하고 각질이 잘 제거된 느낌입니다.. 무릎이나 팔꿈치쪽도 깨끗해지구요... 그러나 발뒷쪽이나 복숭아뼈쪽에는 각질제거가 힘든것 같아요.. 한참 추울때는 스크럽 후에 꽤 건조하단 느낌도 들구요.. 가장 효과를 보는 방법은 따뜻한 탕안에 한참 앉아있다가 살살 스크럽을 해주는 건데요..(스크럽은 다 그런가..-_-a) 오래된 주공아파트에 사는 저로서는 목욕탕엘 가야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흑.. 오리진스의 솔트럽도 사용을 해봤는데 스크럽후 촉촉함은 마음에 들었지만 그 기름은...영 적응이 안되고 소금도 제겐 자극적이었던지라... 가격도 저렴하고 덜 자극적인 이 제품이 더 마음에 드네요..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손등에라도 테스트해보신 후 사용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