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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화잉 크림 클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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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논포밍,티슈오프,
 

  아직도 이런 크린싱 크림이 있었다니..ㅡ.ㅡ;

 

  winnie   (2002-11-28 00:00:00)


인터넷 전문 화장품을 표방한 이튠..뭔가 새로운것이 있을까..신세대적인 요구에 발맞춘 것이 있을까..네티즌들이 사용하는 제품들에 귀를 귀울인 제품일까...모두..꽝! 인 제품입니다. ㅡ.ㅡ;

메이크업을 다소 짙게 한 날은 저도 1차적으로 클렌징 밀크등을 이용해 한겹 벗겨냅(ㅡ.ㅡ;) 니다. 여름엔 폼클로 2번 씻지만..겨울엔 워셔블 클렌징 밀크와 같이 사용하죠.

이 제품은..워셔블이 아니군요. 사용설명서에도 티슈로 닦으라고..아니 살짝 눌러 흡수시킨 후 닦으라고..나와있습니다. 피부자극을 막기 위함이라나요...

요즘에 국산 클렌징 크림을 사용하면 티슈오프라도 상당히 물에 작 녹는 것을 알 수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물에 하도 잘 녹아..완전 워셔블용인가? 하고 가끔 놀랄때도 있지요. 그리고 오일프리 클렌징 크림등으로 유분감없는 제품들도 나왔지요...

이 제품은...그 무엇도 아닙니다.
설명서를 보니 탁구공만큼 사용하라고 하는군요...탁구공...그렇게 크게..ㅡ.ㅡ;;
그 반만큼 썼더니...크림이 잘 퍼지지 않는군요...퍼짐성이 좀 약합니다.

일단 퍼트려놓고..문질문질..하는데...유분감이 상당히 많이 느껴지더군요. 피부위에 뭔가 스물스물 기어다니는 느낌이 불편하여...대충 문지른 후 한번 물로 씻어보았습니다.
하하하..요즘에..이처럼 완벽한 티슈오프타입 클렌징 크림은 처음봅니다...ㅡ.ㅡ;; 물과 완전히 겉돌면서...기름과 물이 따로노는 황당함...전혀 물에 녹지 않더군요. 얼굴엔 크림이 메이크업으로 범벅이 된 채 꼴사난 형국이 되었습니다. 티슈로 닦았어야 하는데...ㅡ.ㅡ;;

아무튼 남은 잔여물을 티슈로 대충 닦아낸 후 폼클을 풀었습니다. 헉..이런 실수를...손을 비누로 바득바득 닦았어야 하는데...
손에 남은 기름기로 인해 폼클이 거품이 안나고 밀크처럼 변해 버리더군요...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은 후 얼굴을 세안했습니다.
이번엔 손에선 거품이 나도 얼굴에 가서 거품이 대폭 감소했습니다..역시 얼굴의 남은 유분감 때문이었습니다..ㅡ.ㅡ;
결국엔 폼클로 2번 세안하고...그래도 미끈덩거림이 영 찝찝해..내년봄에나 사용할려고 구석에 밀어넣었던 알코올함유토너로 닦아냈습니다.
이 겨울날씨에 얼굴을 너무 혹사를 시켰는지..약간 얼얼하더군요..ㅡ.ㅡ;

이런 제품이...18000 원씩이나?
차라리 이런 기름만빵 '크린싱 크림' 을 쓸려면 지하철 입구근처에서 3000 원~5000 원에 파는 커다란 덕용 콜드크림을 쓰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폰즈나 포인트..혹은 솝트리...저렴하고 잘 닦이는 저렴한 제품 얼마든지 있는데..이런 구시대적인 제품을 인터넷에서 사서 쓸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존재의 이유가 궁금하다.

 

  삼돌이   (2005-12-14 22:58:43)

예전에 이튠 샘플을 세트로 받아서 썼던 제품 중 하나입니다.
제일 늦게 후기가 올라가네요.
이 후기 쓰기 전에 리뷰를 먼저 읽어봤는데,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위니 님이 다 얘기해주셨네요.
엘지가 제정신인지 싶습니다.

일단 이중세안의 귀찮음에 감점,
지나친 기름기로 감점,
워셔블 전혀 안 되는 것에 또 감점,
눈에 들어가니 엄청 아파서 아이메이크업 따로 지워야 되는 것에 또 감점,
폼 클렌져로 씻을 때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는 점에 또 감점.

솔직히 말해서- 일상 메이크업에서 특별히 이중세안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메이크업이라면 아이메이크업 정도일텐데요, 눈에도 못 쓸 클렌징 크림을 대체 언제 어디다가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폼 클렌져의 세정력이 약해서 이중세안을 하는거라면,
이 넘쳐나는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강력한 폼 클렌져를 써야 하는 현실은 대체 무얼까요;



글쎄요, 공짜로 던져줘도 못 쓸 제품이라고 하면 이 제품 담당자가 너무 슬퍼할까요.

  유분기가 그다지 많지 않고 핸들링도 쉬운 편

 

  guest(yamyam)   (2004-04-03 21:14:39)

이벤트 경품으로 받은 것입니다. 재고처리를 위한 것이었는지 1년 지난 제품을 보내줬지만 감사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사실 받고나서 1년동안 개봉 안하고 있다가 인제서야 개봉했습니다..환절기라 그런지 얼굴이 칙칙해지고 거칠어졌거든요. 클렌징크림을 쓰면 좀 부드러워지지 않을까 싶어서(사실 따로 맛사지 하기 귀찮아서...-.-) 써봤지요.

전 지성이지만 클렌징 크림을 좋아해요. 부드럽고 가볍게 착 녹아들어가는 느낌이 좋거든요. 물론 유분기 만땅이거나 뻑뻑한 제품은 절대 사절입니다. 로션타입이라고 해도 유분기 많은 제품이 많기 때문에 크림이나 로션이나 별로 상관안합니다. 잘 녹아들고 부드럽게 퍼지면 됩니다.

향은 이튠 특유의 사과향 비슷한 향이 나구요, 용기겉면에 보면 사과의 폴리페놀과 (인터넷에서는 애플페논이라고 써있군요.) 피토렐라(맞나요?)성분이 들어 있어서 각질과 유해성분을 제거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는군요. 연한 녹색입니다. 양은 180미리, 인터넷사이트에서 만팔천원입니다. 제 기준으로 비쌉니다.

얼굴에 발랐을 때 유분기가 그다지 많지 않고 핸들링도 쉬운 편입니다. 클렌징 크림을 여러개 써보지 않아서 상대적인 비교는 어렵습니다만 그냥 무난한 거 같아요. 그리고 메이크업제거력은 제가 자차와 파우더, 수정은 파우더 파데를 쓰고 틴트만 좀 쓰는데 당연히 잘 됩니다. 적은 양만 써도 핸들링이 잘 돼서 생각보단 아껴쓸 수 있을 거 같아요. 근데 이튠 사이트에서는 탁구공 크기만큼 짜내라고 씌여있어서 당혹스럽네요. -.-

티슈로 닦아내는 타입이긴 하지만 닦아낸 뒤에 유분기도 얼마없이 매끈하게 마무리되고 그다지 번들거리지도 않습니다. 물로 헹구어 보면 부드럽게 씻기구요, 폼클로 세안할때 거품이 확 죽어버리거나 하지도 않구요. 세안하고 난 후 느낌은 부드럽습니다.

한3주정도 썼는데, 트러블도 없고 이마와 콧등의 피지가 잘 제거된 느낌입니다. 크림이 피지를 녹여내는 것도 같고, 클앤클 크림을 쓰기 전부터 썼는데 각질이 많이 죽었거든요.

적은 양으로도 핸들링이 편하고 유분기도 클렌징 크림 치고는 적을 뿐더러 폼클 한번만으로도 개운하게 마무리가 되어서 마음에 듭니다만..역시 가격이 비싼 관계로 제가 직접 구입하게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품 자체는 괜찮은데 말이예요. 담에 진하게 화장하고 사용하게 되었을 경우 다른 점이 발견되면 다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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