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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자외선차단,수분공급,보습막형성,화이트닝,BHA,SPF 15-24,각질제거,항산화,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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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를 크림통에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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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12-12-31 22: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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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상자곽을 보니 메이드인 인도네시아이구요, 뭐 각종 수입회사등등에 싱가포르, 말레이지아..나오는걸보아 대략 동남아시아국가에선 다 구입할 수 있을듯합니다 국내에서는 신라면세점에서 15달러에 판매중이네요.
일단 자외선 차단제 VS SPF 데이크림 을 비교할때 SPF 데이크림은 대부분 화학적 자외선 차단성분로만 구성된 비율이 높아 투명감이 있고 얼마나 "자차느낌" 이 안나게, 그냥 수분크림/유분크림에 가까운 질감, 사용감, 향등을 유지하는가가 관건이 될것입니다. 요즘엔 워낙 자차사용감도 좋게 나와..그냥 자차로만 나온 제품들도 "이거 그냥 데이 로션/크림같은걸?" 하고 놀라는것들도 종종있으니까요 ..
이 제품은 반대입니다. 그냥 자외선 차단제를 크림통에 집어넣은거 같아요 -_-.. 우선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 19 입니다. 일반적인 SPF 데이크림지수지요. 여기에 PA+++ 입니다. 이건 우수합니다. 아직도 PA++ 인 제품들이 많으니까요. 로레알제품이니 멕소릴이 들어갔나? 하고 살펴보았으나...아보벤존 베이스였습니다. 오렌지색이 자외선 차단성분입니다. butyl~ 이 아보벤존이구요, 아보벤존의 안정화를 도와주는 옥토크릴렌도 보이죠? 근데 여기 두둥~티타늄디옥사이드도 보입니다. 이산화티탄과 아보벤존은 원래 약간 상극의 자차성분으로알려져있지만 "안정화된 아보벤존" 에서는 같이 사용되는 경우가 종종보입니다. 초록색은 미백성분입니다. 항산화성분이기도 하고..둘 다 우리나라 식약청 미백기능성 고시성분입니다. 파란색의 BHA 도 보이네요. 미백도 일단은 각질제거가 되야 투명감이 살든어쩌든 하겠죠?
아무튼 요 이산화티탄 + 탈크 성분으로 인해 제품이 백탁이 있습니다. 제품을 열면 이렇게 핑크색 크림이 나옵니다. 예전에 "자차기능 있는 메베" 로 팔던 제품과 유사합니다. 정량대로 얼굴에 바르면 백탁이 이리밀리고 저리 밀리고 합니다. 뭐 몇번 손가지 않아 피부톤은 정리되고 대략 톤도 투명하게 바뀌지만 미세한 백탁 (뽀샤시함?) 은 남습니다.
향도 딱 자차향~ 화학향이 나구요,
사용감은 약간 리치한 크림입니다. 첫째줄의 글리세린이야..로레알이건 랑콤이건..언제나 약속한듯 2~3번째 오는 보습성분이구요. 세번째줄의 이소프로필~ 미네랄 오일~ 다들 리치하면서 모공도 막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겨울철에 바르니 촉촉하니 하루종일 보습력도 잘 유지되고 데이타임 모이스처라이저로션 괜찮습니다.
적당한 보습기능 + 미백성분함유로 자차가 아닌 데이크림쪽에 위치를 하긴 하여도 그냥 데이크림이라고 하기엔 백탁이 좀 거슬립니다. 알부틴 하나 꼴랑넣고 미백제품이라고 비싸게 받는 수많은 브랜드에 비해선 미백성분도 탄탄하지만 사실 "크림" 에서 미백기능을 기대하기도 거의 불가능하구요.
그래도 "화이트닝" 에 대한 한줄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분들에겐 한가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아보벤존크림으로서 눈이 시리지 않은 것도 한 장점이구요. (겨울철이라;;;여름엔 어떨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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