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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프리 이븐 피니쉬 파운데이션 SPF 15
용량 :
가격 : 한국 \ 52,000
미국 $ 35.00
패널점수 : ( 1 vote)
회원점수 : ( 28 v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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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
모이스춰리치 화운데이션 SPF17

 


특기사항 : 오일프리,피지흡수,매트,투명커버력,중간커버력,두꺼운커버력,진정,
 

  바비의 대표제품

 

  pd113   (2002-08-17 00:00:00)


화운데이션이라면 역시 바비브라운이라고(에스티로더사의 파운데이션은 모두 좋지만 말이죠..)말하게 만드는 제품입니다. 저는 3번인 beige를 사용했습니다. 비싼 가격에 펌프제품도 아닌데 눈물이 흐르더군요..(펌프제품이 아닌것은 제품성상이 완존히 물처럼 흐르는 리퀴드이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어느정도 점도가 있어야 펌핑이 된다고..ㅡㅡ;)

참고로 오일프리가 아닌것은 펌프타입니다.

우선 뚜껑을 열기전 살짝 쉐이킹을 해준다음 스펀지로 발라줍니다. 스펀지로 바를경우 얇고 균일하게 꼼꼼하게 펴 바를수 있지만 바비처럼 커버력이 없는경우는 바른건지 또 얼굴에 닿기전에 스펀지가 먹는게 더 많죠. 저 같은 경우는 메이크업용 Q-tip을 이용해서 발라줍니다. 코 턱 이마를 바른다음 얼굴을 발라주죠. (보통은 쉐이킹할때 손가락을 막고 해서 거기에 묻은걸로 양볼과 이마 턱 코를 찍어서 스펀지로 펴바르라고 하지만 언제나 사용법을 무시하는 패널인 관계로..ㅡㅡ;;)

정말 얇고 내 피부색인양 그리고 절대로 화장을 했다!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색상..그리고 텍스쳐와 표현력...베이스에 있어서 단연코 선두주자(Lorac과 함께 저의 Fav입니다..)이군요..

이위에 파우더로 세팅하기보다는 조금있으면 자연스러운 글로우잉과 함께 세미매트로 마무리가 됩니다. 오일컨트롤을 해서 피부에 완전히 세팅시킨 얼굴보다 살짝 글로우잉한 얼굴을 좋아해서 전 이 마무리가 더 맘에 들어요. 파우더로 세팅을 하면 화장의 지속력이 오래가긴 합니다.(다만 워낙 자연스러워서 지워져도 지워진건지 모르겠어요..ㅡㅡ;)

색상면에선 만점 오일프리에 사용감 텍스쳐 표현력 어느하나 흠잡을때가 없습니다. 여드름피부에 트러블도 안일으키는군요..^^ 커버력도 덧바르면 어느정도 있지만 톤의 균일함을 맞춰주고 쉬어커버리지이지 뭔가 드라마틱한 메이크업으로 인한 잡티커버를 바라신다면 별로에요.

두꺼운 커버력이 별로 필요없는 20대초반의 깨끗한 피부에 좋을듯합니다.(이런피부가 과연 파운데이션이 필요한지..ㅡ.ㅡ;;) 그리고 가벼운 메이크업을 선호하신다면 만족하실꺼에요.

  장점과 단점이 분명한 파운데이션인 것 같습니다.

 

  guest(aniston)   (2008-11-14 15:43:18)

Warm Ivory 색상을 사용했습니다.
초봄에 사서 한 일이주 써보고선 그당시엔 너무 실망이라 던져두었다가 몇달 전 함께쓰던 파운데이션을 다 쓴후 사용하기 시작해 이제 다 비웠습니다.
기존에 써주신 리뷰를 봐도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것 같은데, 장점과 단점이 분명한 파운데이션인 것 같습니다.

[용기]
용기는 정말 불편합니다. 유리용기에 돌리는 뚜껑에 뚜껑을 열면 뻥 뚤려있어서 반정도 쓸때까지는 양 조절에 실패, 쓰는 것 반 버리는 것 반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엎어놓고 사용했습니다. 일단 용기에서 점수 많이 까먹었습니다 -ㅅ-;

[제형]
리퀴드 중에서도 대단히 묽은 리퀴드형입니다. 주르륵 흐르는 형이라 위에 말한 구멍 뻥-ㅅ- 용기와 결합하여, 상당히 비경제적인 사용을 부추기는 결과를 낳습니다.
얼굴에 연지곤지 찍듯이 포인트로 찍어놓고 시작하는데, 자칫 양조절을 실패하거나 빠르게 움직이지 못하면 뚝! 얼굴에서 떨어져 내리기 쉽습니다.
발림성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매트한 파운데이션인지라 세팅이 빨리되는 편이라 손을 재빨리 움직여줘야 합니다. 그리고 손으로 패팅(토닥토닥)을 열심히 해주지 않으면 부분적으로 두껍고 얇게 발리는 것이 차이가 나서 파운데이션 발랐을 때 부분적으로 뭉치기도 합니다.

[커버력]
커버력은 중간이거나 그보다 조금 못한 정도이지만 다른 분들도 지적해주셨듯이 피부 톤을 "Even"하게 정리해주는 파운데이션입니다. 그래서 커버력에 비해 보정효과가 뛰어난 듯한 느낌입니다. 컨실러를 함께 사용하신다면 훨씬 커버력이 좋은 파운데이션 처럼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도 흉하지 않게 원래 자기얼굴처럼 파운데이션 화장이 무너집니다만, 컨실러를 사용 안하실 경우 트러블 부위 등 눈에 띄기쉬운 부분이 부각되면서 정말 화장을 안한것 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트러블이 없는 중지성 피부가 사용하시면 이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피지조절력]
파우더를 사용 안하면 파운데이션 사용 직후에는 정말 화장 안한것 같은 룩이 연출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저의 경우에는 파우더를 사용해줍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파운데이션의 자연스러운 커버력이 정말 자연스럽게 피지가 낀것 같은 -ㅅ- 효과를 냅니다.

[단점]
단점은 일단 매트한 파운데이션들이 공유하는 각질부위가 더 부각되어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모공 끼임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얼굴에 세팅될 때 까지 손으로 톡톡 두드려주지 않고 휙 발라주면 위에 이야기한 두가지 현상이 극대화되어 나타납니다.=ㅅ=

오일 프리 파운데이션이라 그런지 별다른 트러블은 유발한 것 같지 않습니다.
부분적으로 (특히 턱부위)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는 저에게 적합한 파운데이션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용기도 불편하구요. 눈에 띄는 트러블이 많지 않은 중지성 피부가 적당한 각질관리를 병행하며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난한 파운데이션입니다만 재구매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 트러블 문제가 완전 *ㅅ*해결되는 날에는 더 높은 만족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현재 상태로는 별 셋반 줍니다.
amnesia1님 댓글
공감되어 답글 답니다 - 전 제일 좋아하는 파데이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제품이지요~ 저같은 경우도 트러블이 조금 잡히는 시기에 좋아하는 제품이에요, 트러블 왕성할 때는 별로 사용하지 못했지요. 아 그리고 결정적인 단점 중의 하나는 물에 무지하게 약해서 여름에 쓰기 어렵다는 점이였어요, 땀 좀 흘리면 얼굴에 하얀 물이; 그런데 이것 단종이 아닌지요? 매장 쪽은 확인 못해 봤는데 홈피는 한국, 미국 모두 이 제품이 없어졌더군요, 새로 나온 파우더리한 파데가 대체하는 듯한데 - 전 이제 어디 가서 또 잘 맞는 파데를 찾나요;;후기 잘 봤습니다^^

  발림성이 너무 안좋아요

 

  guest(illy)   (2007-06-19 13:37:59)

너무 유명한 리퀴드 파데이고 이미 리뷰에도 여러 분들의 후기가 등록되어 있지요. 그래도 1개월 넘게 고생한 끝에 그럭저럭 피부표현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후기를 쓰고 싶어요.

전 완전 지성이고, 2005년 로아 정량복용 후 여드름이 더 이상 출몰하지 않아서 커버는 무슨~ 하면서 그간 파데를 잘 안 쓰고 자차-파우더 땡이었는데요. 스물아홉이 되고 지루성 각질이 얼굴을 한 번 초토화시키고 난 후 위니님 관리로 각질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나서도 얼굴색이 영 칙칙해서 톤업을 위해 파데를 검색하게 되었어요.

뾰루지는 거의 없지만 코의 블랙헤드와 티존의 굳은 피지는 여전히 생기고 있고, 중지성에 해당하는 피지분비를 보여서 모이스처보다는 오일프리를 골랐어요. 리뷰란의 붉은 자국 커버보다는 톤업에 효과가 있다는 후기도 한 몫 했구요.

그.런.데. 이게 정말 너무너무 펴발라지질 않는 겁니다. 스펀지, 손, 브러시 다 소용없었어요. 그래서 백화점 들른 김에 바비브라운 매장에 들러 하소연을 했으나, 매장 언니 비타민 인리치트 베이스인가 하는 크림 샘플만 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원래 매트하고 빠르게 세팅되기 때문에 빨리 펴발라주셔야 되요...라는 멘트만 날려주시더라는.

저처럼 손재주 없는 사람은 이거 참 힘들더군요. 펴바르기 전에 쫙 세팅이 되기 때문에 그 자국 그대로 얼룩이 생겨요. 각질 제거라도 덜 되면 아주 적나라하구요. 매장에서 준 크림 샘플을 쓰니까 좀 낫긴 해요. 그래서 결국 집에 있는 리취한 크림을 밑에 바르고 써야겠다...는 결론.

지금은 스킨푸드의 홍삼크림을 밑에 바르고 자차 바르고 이 파데를 씁니다. 다행히 트러블은 생기지 않지만,,이럴 바에야 모이스처 리치를 쓰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요. 다른 분들 후기처럼 색깔이나 톤업 기능은 마음에 듭니다. 제 피부가 이상해서 이렇게 발림성이 떨어지는 걸까요? 다른 분들 후기에는 이런 말이 없던데...-.-

  맨피부에 가까운 피부표현

 

  guest(amnesia1)   (2006-05-06 23:10:18)

음 제가 이 제품을 처음 쓴게 벌써 4년전입니다.
한통을 비우고 오래 쉬다가 새로 한통을 다시 쓸때까지 그동안 후기를 쓰지 않았던건 이 제품이 좋은 제품인지 판단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에요.

이 파데의 가장 큰 미덕은 피부표현이라고 꼽고 싶어요, 제가 사용해본 모든 파데 중에 가장 자연스럽고 맨피부에 가까운 표현을 해줍니다. RMK크리미파데조차도 이에 비하면 인위적이고 두껍게 보이죠.
피부표현이 매우 좋다는 건, 색상과 발림성 모두 좋아야만 가능한 얘기겠죠. 전 첫번째는 샌드색상, 두번째는 웜아이보리 색상을 써봤는데요, 둘다 훌륭한 색상이지만 샌드는 약간의 회색톤이 돌고 웜아이보리는 제게 너무 밝아요. 그래서 작년에 새로 나온 웜샌드색상에 기대를 가지고 있답니다^^

또 여러번 덧발라도(저같은 경우는 전체적으로 얇게 바르고 잡티위에만 서너번 정도 덧바르거든요) 들뜨는 법 없이 아주 잘 발려요, 심하게 쫀쫀하지도 않고 무르지도 않은 저에겐 바르기 딱 좋은 질감입니다.
피지조절은 중상 정도이네요, 바를 때는 확실히 매트하지만 오래도록 잘 잡아주지는 못해요.

이제 단점인데요-
일단 여러 분들이 얘기해주셨듯이 피부상태에 따라 이 파데는 편차가 큰 편입니다. 일단 커버력이 별로 없기 때문인데요, 가끔 후기에서 보면 커버력이 매우 좋다는 얘기가 나와요. 왜그럴까 생각을 해봤는데 이 파데는 잡티를 커버한다기보다는 톤업하는 성격이 강하죠, 그런데 이 톤업기능이 아주 훌륭해서 잡티의 붉은기를 없애면서 결과적으로 점점 흐리게 보이게 만들죠- 산재한 제 여드름 자국도 봐줄만하게 만들더군요-_-
그렇지만 각질이 일어나고 전반적으로 피부상태가 안좋을 때는 저도 이 파데를 쓰기가 좀꺼려집니다,아주 정직하게 표현을 해주기 때문이죠; 그래도 피부상태가 정말 안좋을 때는 두껍게 커버하나 바비파데를 바르나 뭐 둘다 상태 안좋더군요;;

두번째는 바탕에 따라 가끔/자주 밀린다는 점인데요, 올레이 자차를 바르고 5분정도 있다가 파데를 발라주면 밀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지성용 자차를 쓰고 나서부터는 이런 점이 없어진 걸로 보아 바탕에 유분기가 어느 정도 있으면 밀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단점이 있지만 맨피부에 가까운 표현과 독특하고 훌륭한 발림성때문에 아직까진 제겐 가장 맘에 드는 파데인 것 같네요, 별은 네개만 주렵니다.

  샌드

 

  guest(kyjism)   (2005-12-26 22:00:03)

원래는 모이스쳐리치 리퀴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잃어버려서ㅡㅜ 파데를 새로 사야했거든요.
쓰던 거 또 사기는 왠지 싫어서 이번엔 뭘 사볼까 하다가 결국 멀리 못가고 다시 바비브라운으로.. 바비 베이스 제품들이 노란기가 좀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실패할만한 색상은 안내놓는 것 같아서요. 다른 브랜드에서 실패해 본 경험이 있어서 조심스럽기도 하고 저 원래 바비브라운에 대한 신뢰가 좀 강해요 ㅎㅎ

계절은 모이스쳐리치가 적합하긴 한데 제가 워낙 기름신 강림하시는 지성피부고 새로운 걸 써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매장녀의 약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매장녀들은 언제나 모이스쳐리치를 권하더라구요) 오일프리 리퀴드를 사기로 했어요. 미리 읽어본 페수 후기도 좋았었구요. 바비 스틱 파데나 틴모는 저한테는 여드름이 나구요, 오일프리 컴팩트 파데도 여드름 난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어서 내키질 않더라구요.

바비의 여러가지 파운데이션은 색깔 이름은 다 같아도 밝기는 달라요. 저는 모이스쳐리치는 웜 아이보리를 썼는데 오일프리는 샌드가 맞더라구요.(이게 모이스쳐 웜 아이보리보다도 더 밝음) 스틱 파데와 컴팩트 파데는 웜샌드가 맞구요.
샌드 색상이 제 피부색에 딱 맞아서 너무 자연스럽고 좋았어요. 노랑기도 별로 안느껴지구요. 바비 여사 책에 보니까 파운데이션을 썼을 때 너무 노랗다고 느낀다면 그건 자기 피부색보다 어두운 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전에 모이스쳐 쓸 때 멋모르고 어두운 거 발라놓고 바비 파데는 색이 왜이렇게 노란가하고 생각했는데 (제 피부보다 어두운 색인데도 바르면 묘하게 피부색과 융합되어서 제 색인줄로 착각하게 되더라구요.. 바비는 참 오묘해요) 밝은 거 섞어서 조절하면 자연스럽게 피부에 맞는 색이 나오더라구요.

질감은 모이스쳐리치랑 참 많이 다르더군요. 모이스쳐는 로션처럼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라지고 오일프리에 비하면 약간 두께감도 있는 느낌인데 오일프리는 정말 얇게 발라지고 접착제처럼 피부에 짝 붙어버리고 바른 후엔 정말 매트한 느낌이에요.(에스티 더블웨어도 이렇게 본드같이 붙던데 바비 오일프리가 훨씬 얇고 안 답답해요) 건성이신 분들은 이 제품은 쓰실 일이 없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매트하게 짝 붙어버리는 파데는 고르게 바르기가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안그래요. 손놀림 막 해주면 어느새 저절로 균일하게 되더라구요.

피부상태 좋을 때 바르니까 붉은기 커버되면서 정말 자연스럽게 화장 안한 듯한 표면이 돼서 놀랐어요. 원래 피부가 좋은 것처럼 보여요. 매트해서 윤기가 없으니까 촉촉하게 건강한 느낌은 좀 없지만 보송하니 좋은 피부처럼 보여요.
그런데 뭐 좀 나고 붉은 기로 피부 얼룩덜룩할 때 바르니까 좀.. 커버력이 모이스쳐보다 더 약한 듯 해요. 뭐 막상막하지만.. 덧발라도 커버력은 별로 안 높아지더라구요. 원래 커버력 강한 제품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기름이 돌거나 다크닝 현상도 모이스쳐에 비하면 정말 없는 편이었어요. 워낙 얇게 발라지고 커버력도 약해서 시간 지나면 얼굴의 붉은 기가 올라와서 꾀죄죄해보이는 건 좀 있었는데 ;; 들고 다니는 팩트로 한 번은 눌러줘야 될 듯 해요.

생각보다 잘 펴발라지고, 색깔 예쁘고 표현 자연스럽고 매트하고 지속력 좋고.. 커버력 없는 점 빼면 꽤나 만족하는 제품이에요. 모이스쳐리치나 이거나 둘 다 좋은 거 같아요. 두개 다 갖춰놓고 필요에 따라 사용하고 싶은.. 바비에 대한 충성은 굳어만 갑니다 ㅎㅎ
2006-03-04 덧붙임
전에 제가 이 제품 후기 쓴 적 있거든요
그 땐 좋다고 마구 칭찬해놨는데요
쓰다보니 이게 물에 너무 약해요..
물이 한방울이라도 닿으면 순식간에 뽀얗게 녹아버려요.
눈물 한 방울 주륵 흘렸더니 흐른 모양대로 맨 피부가 되더군요.
화장하다 손등에 묻은 거 씻어보면 다른 파데와는 다르게 물로만 씻어도 아주 깨끗하게 씻어진답니다. 놀라워요.
땀 많은 저는 조금만 더워지면 절대로 사용할 수가 없겠네요.

그리고 이거 쓰면 다른 때보다 피지가 늦게 돌긴 하는데
(이거 쓰다가 메포 페이스 앤 바디 한 번 바른 적 있었는데 정말 하루종일 미친듯이 기름이 나오더군요 얼굴도 따갑고 달아오르고.. 그걸 보면 바비가 괜찮은 제품이긴 해요. 여기 단점들을 적지만 그래도 다른 파데들보단 이게 훨씬 좋았어요)
일단 피지가 많이 돌면 또 뽀얗게 녹아서 이마에 이리저리 베이지색 얼룩 같은 게 묻어있어서 만져보면 베이지 오일 같은 게 묻어나요 ;; 파데 쓰고 이런 게 생기는 건 처음 봐요.

날씨가 따듯해지니 이런 현상이 더 심각하네요.
지속력의 여왕 더블웨어를 만나볼 때가 된 건가.. 근데 에스티는 색이 너무 노랗던데..

  Sand & warm sand

 

  guest(graisso)   (2005-10-08 01:00:19)

너무너무 제가 이뻐라~하는 foundation입니다.
제 원래 피부는 건성이였고 지금은 중복합성인데 Oil-Free였는데도 불구하고 건성일때도 잘 맞았었던 파운데이션 입니다.
그때는 다른색깔을 썼었고요.

원래 아는 동생이 이 파운데이션을 썼었는데 그 동생의 파운데이션 바르기 전과 후 얼굴을 보고 커버력에 감동먹어서 조금씩 뺏어 쓰다가 결국은 구입해 버렸다죠.ㅎ 아! 그리고 이 동생꺼는 모이스쳐 파운데이션이였는데 점심때쯤 되면 티존부위의 기름이 너무 심해서 처음 살때 제가 건성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오일프리로 샀답니다.

일단 제일 좋은건 붉은기 없는거, 가릴껀 다 가리면서 투명해 보이는점이죠.
커버는 정말 예술!! 그런데 바르고 나면 얼굴은 투명해 보이니 예뻐하지 않을수가 없죠!
밀란다던지 유분기가 많다라던지.. 이런거 전혀 없습니다.
다만 가끔 각질이 일어난곳(인중위 나 입가)에 바를때는 에센스와 같이 발라주시는게 좋아요~

다만 별 반개 깍을려고 했던 이유는 저 부담되는 가격.. 너무 비싸요-_ㅠ 근데도 안 깍은 이유는 저 가격주고 다른 파운데이션 샀다가 완전 망했기에..
가격은 비싸지만 정말 대 만족!!!!
벌써 두통째!
그리고 재 구입 의사 완전 있습니다~~^^

  웜베이지

 

  guest(눈부신그녀)   (2004-12-20 00:00:52)

바비브라운 매니아인 친구가 적극 추천해서 구입을 고려하다가 폐수 벼룩방에서 거의 새 제품을 어떤 님(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춘천에 사는 분이셨는데..^^;)으로부터 3만원에 건진 제품이예요.
색깔은 웜 베이지인데 너무 밝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역시 약간 밝으나 무시하고; 그냥 바르고 다닙니다. 왜냐면 이것을 바르고 나가면 친구들이 전부 피부가 좋아보인다고 하거든요. 호호호~(원래 화장을 잘 안하고 다녀서 그런가?;;)
여드름이 3개가 한꺼번에 돋아난 날도 이것만 신경써서 바르고 나가면 친구들이 피부가 좋아보인다, 뽀얗다~ 그런 소리를 해요.
이것이 바로 메이크업의 효과가 아닙니까!!
바를 때도 적당히 잘 발리구요. 원래는 이거 바르고 헤라 파우더 바르는데 생략도 가끔합니다. 파우더 생략해도 자연스럽고 좋더라구요.
근데 제가 정말 심한 지성이라서 2시간 쯤 지나니까 얼굴이 번들번들 하더군요;; 그래도 이 제품은 오일프리라서 좀 덜한 것 같았어요. 그전에는 시세이도 화운데이션(보라색 뚜껑 단지)썼는데 정말 얼굴에서 뚝뚝 기름이 떨어질 것 같았죠;;;

그래서 결론은 이게 아주아주 만족스러워요!!ㅋ 아, 별 하나 뺀 이유는 용기의 투명한 뚜껑이 너무 꼭 맞아서, 자꾸 펌프에 묻혀진 화운데이션이 뚜껑에 묻어서 지저분~ 제가 그런 거 싫어해서리~^^;

  밀착력과 커버력이 어중간한..

 

  guest(djajskj)   (2004-03-19 12:08:33)

제일 밝은 색입니다. 베이스를 바른후 발랐는데 겨울철이라서 그런지 많이 당깁니다. 여름철에는 좋겠죠. 모이스쳐보다는 커버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껍게 표현되는것이 모이스쳐보다는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밀착이 되어서 가릴건 가려주는것도 아닌것이 어중간합니다. 물론 타사 브랜드의 제품보다는 커버력도 없고 얇게 발리겠지만요. 여름철에 다시 쓰려고 뒀지만 이런 어중간 함이 별로입니다.

  매트하지만 밀림은 없어요

 

  guest(쟈스민향이)   (2004-03-19 12:04:24)

전 복합성 피부입니다.
모이스쳐리치는 엄청 밀리고 뜨고...
아무리 열심히 펴발라도 손자국 나고 퍼프자국 나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엄마에게 드렸지요.

한동안 다른 제품을 쓰다가 그래도 미련을 못 버려서인지 오일프리 샀는데...
굉장히 매트하긴해도 제겐 이게 훨씬 낫네요.
대신 바를때 엄청 손으로 두드려준답니다. ^^
다시 한번 테스트해보고 싶긴한데 엄마가 파데를 다 쓰셔서 ㅎㅎ
매장에서도 샘플이 없다하여 비교를 다시 못해본게 좀 아쉽네요.

  Warm Ivory

 

  guest(kagetora)   (2003-10-10 01:35:39)

후기 쓰기도 민망한 유명한 제품입니다.
오늘 처음 이걸 바르고 밖에 나갔다 들어와서 기쁜 마음에 후닥닥 쓰러 들어왔어요^^

제가 쓴 것은 지성용 오일프리(웜 아이보리)입니다.
벼룩에서 어떤 분이 딱 두 번 쓴 걸 자그마치 2만원(!)에 내놓으셔서 가격에 혹한 나머지 생각없이 구입한 거죠.
전부터 여기 후기 읽고 써보고 싶었는데 가격이 가격인지라 거의 포기하고 있던 참에 이게 웬 떡! 한 겁니다. 그분께 감사 메일이라도 보낼까 싶어요^^

전 원래 파운데이션이란 걸 거의 쓰지 않습니다. 피부가 깨끗하냐고요? 천만의 말씀. 여드름 흔적이 득시글거리는데 뾰루지 잘 나는 지성이라 못쓰는 것일 뿐입니다-_-;
전에 쓰던건 헤라의 매트피니쉬(21호)였는데 색은 그럭저럭 맞았지만 그걸 바르면 얼굴에 가면 씌운 것처럼 되더군요. 게다가 왠 향은 그리 강한지. 오일프리라면서 기름도 주체못하게 나오고.
전 그래서 파운데이션을 쓰면 이렇게 얼굴이 불편하구나~하고만 생각했단 말입니다. 그런데 아니더군요. 전 오늘 마구마구 칭찬만 늘어놓고 싶은 기분입니다ㅠ_ㅠ

커버력은 중상정도? 몇 번 바르니 대부분의 잡티는 커버되는군요.
향 같은건 안났고, 주르륵 흐르는 묽은 점성이라 파운데이션 스폰지로 재빨리 팍팍 발라주었습니다. 세팅도 빨리 되네요. 손이 재빠르지 않으면 결대로 자국 남을듯 합니다;
그런데 와우... 다 바르고 나니 탄성이 나는거 있죠. 제가 감탄하면서 파우더 바를 생각도 안하고 거울 앞에 서 있으려니 뒤에서 보고 있던 동생 녀석이 '이래서 집에 여자형제가 있어야 한다니까~ 저봐 저 화장발. 누가 보면 피부 좋은줄 알거 아냐' 라는 괘씸한(...) 소릴 할 정도로 피부가 정돈이 되는거 아니겠어요.
파운데이션이 얼굴에 착 달라붙는다는게 이런 거구나..하고 납득했습니다. 얼굴과 목에 경계선 없이, 마치 자기 피부인 양 자연스럽게 마무리 되더군요.
아아. 이래서 바비브라운이 유명하군. 돈값 한다 라고도-_-;

세안->스킨->아이크림->클엔클 로션->T존에는 맨소래담 아크네, U존에는 가네보 FIE 아크네 로션->바비브라운 파운데이션->벤나이+클라란스 믹싱 파우더->포인트 메이크업
이 순으로 화장을 하고 밖에 나가 놀고 들어온 이 시간.
밖에선 3~4시간 간격으로 기름종이로 얼굴 닦고 파우더로 수정해주었는데 내내 얼굴이 너무나 편안했습니다. 당기지도, 그렇다고 기름으로 번질대지도 않는 그 편안함.
집에 오자마자 거울을 보니 파운데이션 특유의 다크닝 현상도 없고 여전히 피부가 자연스럽게 좋아보이네요.
클렌징도 쉽습니다. 늘 저놈의 맨소래담 때문에 클렌징 로션을 일차로 썼는데, 바비 덕분인지 오늘은 폼클만 두번으로 완벽히 씻어내렸어요.

여드름 유발도 안하나 봅니다. 별다른 뾰루지도 안 돋아오르네요. 조금만 유분 있는걸 써도 금방 얼굴이 근질거리면서 여드름이 돋곤 했는데.
싸게 샀으니 가격도 만족이고, 사용감이나 색상이나 모든 면에서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제게 맞는 파운데이션을 빨리 찾은 듯 하여 기분좋아요. 단. 이거 다 쓰고 새로 살 때가 조금 걱정입니다;;

원가격이 너무 비싸서 별 반개 깎아 별 넷 반.

  자연스러운 화장을 추구하신다면..

 

  guest(aquabell)   (2003-05-04 00:00:00)


오일프리말구 모이스처 먼저 쓰게되구 그다음에 오일프리를 썼는데 모이스처는 정말.. 너무 잘못 골랐었지 싶은것이.. 그당시가 여름(-_-;;)이었던데다가 제 피부가 복합성인데 여름이면 지복합으로 바뀌거든요 ㅡㅜ
모이스처 파운데이션 처음 쓰구 학교 간날 애들이 얼굴보구 기름 좀 닦으라그래서 비싼 돈주고 산 파운데이션이 원망스러웠더랬죠.

그다음에 오일프리를 썼는데 역시 자연스러움과 예쁜 색깔에 만족하면서 썼었는데~ 나중에는 그 자연스러움이 단점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제가 뭐가 많이 난 피부는 아니구 가끔 잡티 몇개 생기구 이런 피부인데 그래두 왠지 flawless finish를 연출하고픈 욕구를 어찌할 수 없어 지금은 에스티로더의 더블웨어만 두통째 쓰구있답니다.
이거 쓰다가 가끔 바비 쓰는데 정말 커버력의 차이에 놀라죠.
잡티 많이 없으시구 자연스러운 화장 추구하시는 분은 바비 파데 좋아요~ 다만 가격이 좀 많이 비싸서 그렇죠..-_-;
바비 파데 바르고 다닐때는 '너 화장 얇게 하잖아' 이 소리 많이 들었습죠.

오일프리라지만 지성이신 분이 여름에 쓰기엔 무리가 있다 싶구요, 중성인 분에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구 아주 건성아니시라면 겨울에도 오일프리 괜찮을거예요.

- 여름에 모이스처 썼다가 피본 여자가 -_-;;

  Warm Ivory

 

  guest(y3791)   (2002-09-13 00:00:00)


제 피부는 내가주장하기로는 복합성. 피부과가 주장하기는 지성에 여드름 피부입니다.
바비언니가 오일프리파데를 권해주며 '저의 제품 커버력이 높지 않은건 아시죠?' 그러면서 자꾸 가리려고 하면 할수록 여드름만 악화되니깐 이 제품을 권해줬습니다.

제 피부가 울긋불긋 하걸랑요.. 언니가 저희 제품이 옐로베이스라서 괜찮을거라면서 테스트를 해줬습니다. 얼굴에 제가 이미 메이크업을 하구 가서 테스트를 할수가 없어서 손등에 했는데 커버력은 거~의 없지만 차분하고 머랄까..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이랄까??ㅡㅡ;;
암튼.. 그랬습니다. 제품은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 바로 요 제품입니다~!
일단 제피부색하고는 거의 같습니다. 사용감은 모이스춰보다는 매트하지만.
어디까지나 모이스춰보다는 입니다.(바이 모이스춰가 워낙 발림성이 좋잖아요..)

발림성 좋습니다. (저는 스펀지로 바름니다.)
바비의 최대 장점..자연스러움의 극치~ 역시 이제품에서도 느낄수 있습니다.
전 메베를 사용하지 않으니 더욱 그렇겠죠..ㅡ,ㅡ

울 사장님은 제가 바비 파데나 파더를 한날은 ' 너 화장한거냐?'라고 합니다.
그만큼 티는 안나지만 최소한의 커버를 해주는거죠.. 그러니 그 피부가 원래 제피부인줄 압니다... ㅋㅋㅋ
암튼 무엇보다 좋은건 오일프리라서 그런지 역시 트러블이 더이상 안나더군여..
이게 약이 아니니 원래 있었던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없어지지는 않지만 더이상은 트러블이 없더라구여~!! 제 피부에 맞는 파데 인것 같습니다...
이것쓰다가 다른 파데쓰면 확실히 유분감이 느껴집니다...

저는 자연스러움을 원할때 바비를 쓰지만 기분전환할때는 다른 파데를 쓰기도 합니다.
꼭 한가지를 고집하지는 않거든요..걍 기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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