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위즈덤 (아프리카스파, 폴리네이사) 에서는 바디 버터 형태의 리치한 바디크림을 바디밤이라고 부릅니다. 모노이 바디밤은 상당한 유분을 자랑합니다. 코코넛오일을 필두로 세어버터, 카카오씨버터,글리세린, 바바수씨오일,라놀린까지 성분표만바도 기름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느낌이죠.
진한 노란색입니다. 그리고 손가락이 지난 표면텍스쳐를 보면 아시겠지만 단단한 버터타입이 아니라 소프트아이스크림과 같이 아주 부드러운 크림입니다. 오일이 듬뿍 들어가있어 퍼짐성도 우수합니다. 크림의 흡수력은 매우 좋습니다 피부표면위로 기름이 미끈덩거리지는 않습니다. 하짐나 피부가 기름먹인 종이같은 오일의 반딱거림이 계속 나타나죠.
악건성 피부의 한겨울용으론 매우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 소양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이라면 가려움이 많이 줄어들것이구요. 여름철에는 절대 못바를 제품이지만 요즘같이 건조한 계절엔 샤워후 듬뿍 발라준 후 로브로 몸을 후끈하게 감싸면 피부깊숙이 보들보들하게 피부를 가꿔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