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에서 준 샘플로 약 1주일 정도 사용했습니다. 레티놀이 잘 안맞는다고 하니까 이걸 추천해 주더군요. 처음 써보는 브랜드였는데 괜찮았습니다. 패키지는 전형적인 덴마크 디자인이구요 ^^ 깔끔해요. 성분은 비타민 C 10%를 비롯해서 각종 티 추출물이 들었다고 하네요. 발리는 느낌은 끈적이지도 않고 딱 적당해서 좋았어요. 다음날 느낌도 매끈거리고 얼굴도 반짝이고 맘에 들었답니다. 단지 향에서 별 하나 깎습니다. 향이 꼭 불량식품 오렌지 사탕 향이에요. 좀 너무 인공적이라서 그건 맘에 안들어요. $48불이나 하는데 향이 이래서 정품을 사게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능면에서는 만족이었어요.